[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가단위 유관기관 합동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으로 항공기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책임기관, 군경이 연합해 실시하는 재난대응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서울지방항공청 등 21개 기관 및 시민참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항공기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5천6백만 명이 이용하는 국제여객 5위의 인천국제공항의 사고대응 훈련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군경이 연합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공항소방대와 공항경비대의 1차 출동, 영종소방서의 2차 출동 이후 영종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실시됐으며, 119 구조헬기 이송 및 재난사고 언론브리핑, 공항 시설인 활주로 복구훈련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장 재난수습 기구인 사고수습본부, 응급의료소, 재난의료지원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5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부평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25명의 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경험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구의원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참여 학생들과 만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부평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의회 청소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ㆍ폭행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폭행의 84%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방지 캠페인,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용유해변 일대에서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의 운영진과 외국인 유학생이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형성과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다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과 유학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유학생들이 자연보호를 이론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센터 ‘동네 한 바퀴’ 담당자 이정음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에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 운영진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영종도 등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문의는 영종분소로 하면 되며, 비대면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편마비 증세가 있어 주거 내 이동이 불편한 사례관리 독거 어르신에게 생활 가구를 구매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지난 2월 갑작스러운 뇌경색 발병으로 거동의 불편함을 겪고 있었으며, 기초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어 생활편의를 위한 가구를 구매할 형편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은 사례관리를 통해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어르신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식탁과 침대를 지원함으로써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했다. 어르신은 “혼자서 바닥에 앉았다 일어서려면 지팡이를 짚고도 많이 힘들었는데 가구를 지원해줘서 집안에서 움직이는 게 무척 편해졌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하다. 빨리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이번 생활 가구 지원이 어르신의 불편한 생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8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 정성근 조합장, 조병철 상무,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재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근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재봉 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영종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라며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사용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가로환경 개선과 무단투기 예방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정책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과 센터 실무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석촌호수는 물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등의 명소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처음 방문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로, 현재 반찬사업단(오레시피), 자전거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중 자전거사업단은 하반기 자활기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일 상반기 정보보호 대면교육을 열고 직원들이 청렴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힘쓰도록 독려했다. 이날 대면 교육은 공무원의 개인 정보 유출 사례 영상 시청, 인터넷 보안 고사 실시, 참고 자료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공직사회에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개인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정보 유출 사례 영상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제작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출 이야기’ 1, 2부를 약 11분간 상영했으며, ‘인터넷 보안 고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계양도서관은 앞으로 모든 직원이 정보 보안에 대한 원격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청렴과 함께하는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개인 정보 취급자라는 사실을 되새기고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등 공직기강을 재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개인 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에 힘쓰고, 유출과 피해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5일부터 25일까지 ‘도자 장신구 꽃내음展’을 열고 이원희 작가의 도자 장신구 2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흙을 활용해 꽃이나 식물 등 자연물을 본떠 만든 도자 장신구를 통해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도자 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원희 작가는 “그릇이나 병과 같은 일반적인 도자기가 아닌, 도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과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오전 9시~오후 10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할 수 없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제작단 ‘누리다’가 선정되어 9월 말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통해 주민 모임 등 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66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인천지역에서는 6개 단체가 포함됐다.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제작단 ‘누리다’의 청소년 대표인 신명여자고등학교 한소린 학생은 “그동안 청소년 영상 제작 활동을 하면서 전문가의 지도가 절실했는데,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되어 더욱 전문적인 배움과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영상 창작소인 스튜디오 상상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상 제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4일 본원에서 2024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제1차 평화교육 포럼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평화교육 전문가,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가 참여해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비전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화교육 담당 부서와 기관의 교육 전문직원, 교사, 평화 지도사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상호 토론과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 탐색, 평화교육 비전 세우기, 평화교육 모형 설계, 자유토론 등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비전을 함께 세우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포럼 및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평화교육 관련 부서와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일 경기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원 운영 현황과 실내·외 체험시설을 소개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들은 경기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이날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물론, 실내외 체험과 연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의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2023년 ‘튼튼아이 우주로’ 영역을 미디어아트 타입의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영역으로 개선한 실내 체험시설을 본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직원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놀이 환경 구축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신나는 놀이,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 따뜻한 동행’이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와 지속 협력하고 공유하며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에 교사의 삶을 담다’ 저자 되기 연수를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그림책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과정으로, 인천을 함께 읽고, 사색하며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힘을 기르도록 구성했다. 연수 이후에는 7월 17일 교사 200명의 저자 ‘출판기념회’를 열어 작가와 함께한 읽기·걷기·쓰기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작가와 함께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하며 저자가 되는 좋은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방법을 다양하게 실천하는 교사로서 더욱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 쓰기를 통해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더욱 많은 인천 교사가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중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의 소그룹 활동으로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4개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4회기씩 찾아가는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꽃으로 채우는 내마음’을 운영한다. 교육 취약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꽃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자기표현과 또래 관계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강점발견 태니지먼트’를 운영한다. 진로에 도움이 되는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발견하고 관계 및 협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회성을 높이며, 욕구와 행동 판단 강점을 파악하여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을 돕는다. 온이음센터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개별 맞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고 자신을 돌아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