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지자체가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총 조사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2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은 ▲조사개요(조사 목적, 조사대상, 조사항목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CAPI 시스템 실습 ▲현장조사 안전 수칙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원들은 내달 11월 8일부터 현장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 총 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부문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용되며, 준주택 및 옥탑·반지하 현황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주택 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28일 오전 10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하여 사업개요와 공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망있는 국제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제 공모인 점을 감안하여 유튜브 생중계 및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참석이 어려운 해외학교법인들이 온라인으로 시청 및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경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송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 앵커사업”이라며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근로자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테이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이핑 요법’이란 접착성이 있는 테이프를 사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에 감아주는 처치법으로 부상의 예방, 재발 방지, 재활 치료나 훈련 시 근육과 관절 고정, 응급처치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이핑 원리와 효과, 부위별 테이핑 방법, 테이핑 시 주의할 점 등 이론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한 실습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근로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뿐만 아니라 중구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라며 “또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세미나실에서 ㈜스폴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협력 및 사회공헌사업의 발전적 운영 교류를 위한 기술, 인력 자원을 활용하여 재능 나눔 봉사를 하는 데 그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 활용 적극 협조 ▲나눔 활동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 전문인력 지원 및 다양한 정보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11개 학교 66학급 1,50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수업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워보는 기회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보안, 용유·무의상인연합회와 함께 총 3개 기관, 70여 명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열며 시작됐다. 이후 안전 교육을 거쳐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진행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하여,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지역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별별(別別)씨네마’로 이성철 감독의 ‘그녀에게’를 11월 21일 상영한다. 정치부 기자에서 발달장애인 아들의 엄마가 된 상연의 10년 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는 류승연 작가의 스테디셀러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김재화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OST가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숭의지구대와 청원경찰의 협조로 현장감 있게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가해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폭언 및 폭행 중단 요청과 진정 유도, ▲청원경찰 도움 요청 및 경찰관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의훈련 외에도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취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 등 다양한 안전시설과 장비를 운용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에서 ‘하나 되는 동행’을 주제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54명이 참석해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간 공감대 형성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미추홀구 복지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3일과 20일, 명지대학교 자연창업교육센터 특임교수이자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수요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매월 수요일 저녁,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요인문학’강좌는 이번에도 ‘미리 바라본 한국 경제’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양극화 문제와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정호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대중에게 친숙한 경제 전문가로, 그의 명쾌한 분석과 통찰력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에 개최된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5일에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경과를 보고했다. 지난 14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위원들이 선임되며 활동을 시작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3일에 윤낙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자질 및 도덕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했다. 후보자는 2021년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본부장)로 취임하여 3년 8개월 동안 근무하며 공단의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에 기여했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이 미흡한 경우가 있었고, 공단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파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향후 후보자가 이사장으로서 직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공단 조직과 각종 사업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정책제안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풍: 소리로 만드는 풍경 동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보호자)와 초등 저학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폴리아트 동화구연’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화구연은 단순한 동화 낭독을 넘어 동화의 배경 소리를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구현해 더욱 생생하게 표현되며,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자연과 풍경을 재구성하고 낭독하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식당은 지난 22일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잔반 없는 날 2차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를 진행하여 지난주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춘식당은 2024년 제1차 우양재단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쫄깃하고 달콤한 꿀떡을 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여, 67세)은 “맛있는 후식을 준비한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음식물쓰레기가 안 나오도록 평소보다 적게 담았다면서 이런 좋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9월에 진행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가 높아져서 10월에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일과 26일, ‘평화·공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1회 평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 청소년 평화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를 걷는 평화 체험교육, 북콘서트, ‘평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평화 나눔 체험 부스, 평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 평화 염원 만들기, 교동 쌀 오감 체험, 교동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끌림 합창단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