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인천탁주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94만원 상당의 쌀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를 출시한 인천탁주는 80년간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기업으로 인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고마움을 담아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초 기부한 설맞이 쌀 700kg에 이어 이번 기부된 쌀 720kg도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전하는 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이달 6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쉽게 찾는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의 비위생적 식품조리환경 근절과 식품위생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최근 3년간 미점검 식품접객업소 중 편의점을 함께 운영 중인 지역 내 36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품 위생 취급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작업공간 위생관리,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일부 휴게음식점으로 신고 돼 있는 편의점 내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의뢰 하는 등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편의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위해환경을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기획복지위원회 안건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지원계획의 수립 △경로당 운영비, 시설 및 환경개선 지원 △프로그램 개발 △지원받은 예산의 정산 등을 포함한다. 문미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황순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치료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사업 추진 사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황순남 의원은 "해당 조례안 제정으로 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내 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과 마을교육 공동체의 이해, ▲사회정서로 다가가기, ▲돌봄과 복지로 만나는 마을교육,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수료식에서 전체 교육과정 중 75% 이상을 수강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교육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요성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구와 민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고민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마을과 학교의 중요한 연계를 수행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9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 아동 조기발굴 일제조사 및 초기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0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취약성 등으로 인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저해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발생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시행하는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남은기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 드림스타트팀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일 강화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소방서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을 대비한 교육으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교육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 작성, 재난현장 서식지 작성 등 이론교육과 재난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 실시 등 이다. 두 기관의 합동교육은 올해 처음 진행했으며, 교육 강사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가 2명이 직접 지도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서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재난대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구급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체 훈련장비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저수지에서 열린 ‘제4회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 축제’가 예정보다 빠른 지난 1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이상 기온으로 해바라기 꽃이 예상보다 일찍 개화하고 낙화해 정원을 지속 개장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이에 1일부터는 정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7일과 8일 예정돼 있던 프로그램은 일정을 변경해 지난 1일 진행했다. 이번 해바라기 정원 개장 기간인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4,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해바라기 캔들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방정식 난정마을 이장은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도 해바라기 축제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며, “멀리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여드리지 못하여 죄송스럽고, 내년에는 보다 열심히 해바라기 정원을 가꿀 테니, 다시 한번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자문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 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협의회 주요 활동보고, △강화군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2024년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8주간 주 2회로 진행된다. 계양구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주요 근육 부위별 운동 교육, 영양사의 영양상담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 8월, 2주간 참여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사전 평가를 통해 근감소 의심 대상자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기능과 근력, 근육량 변화 등 개선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구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인천시 주관 ‘2024년 스포츠 복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은 스포츠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사업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내 장애인(지체/자폐/지적)을 대상으로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어울림 탁구 강습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9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12월까지 총 4개월간 탁구 전문강사와 함께 탁구 기술과 실력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을 계기로 스포츠 소외계층과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3주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품 진열장’, ‘삼단 필통’, ‘화분 받침대’ 만들기 활동으로 총 3주간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서 실시한 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초등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돕고, 목제품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져 좋았다”,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지난 2일 제25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방화셔터 및 구분 방화벽 설치 의무화 등 선제 대응 및 대책 마련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에 대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등이다. 신지수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고 있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집행부가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계양구의회 의원들도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계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