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2023년 성황리에 마무리된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이 2024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돌아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소재 168개의 섬을 의미하는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은 연륙도(육지와 연결된 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 지도의 안내 정보가 부족한 섬을 찾아 168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되어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담아낸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023년에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 총 4곳의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했으며, 시즌2로 진행되는 올해는 덕적도·장봉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 총 5곳의 섬을 방문할 예정으로, 각 섬의 콘셉트 별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더 다양한 인천의 보물섬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참가자 전원은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소개 및 상시 플로깅, 나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전후(9월 11일 부터 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직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발열클리닉 및 진료 협력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및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미추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21개소와 응급의료시설 4개소, 닥터헬기와 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행사는‘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인천’이란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공식 행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6개 분야, 49명/1개 기관), 기념 퍼포먼스, 인천여성어울림한마당, 양성평등 실천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9월 4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토론회가, 9월 6일에는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폭력 근절 및 안전망 구축, 함께 일하고 돌보는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과 사회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2024 아이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빠의 육아 활동 참여와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인천육아커뮤니티 등이 함께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육아 모임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행사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친육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활동 우수자에게 가정육아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오재미 던지기, 조롱박 만들기, 전통 문양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기업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 제품 정보를 담은 상품소개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상품소개서는 인천 지역의 우수 식품 제조업체 113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당 업체들의 정보와 주요 상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소개서에는 원재료부터 밀키트까지 인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품 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업체 간 원재료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촉진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식품 제조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연결 및 수출 품목 선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상품소개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우수한 식품업체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 현장에서 축산물까지 공급 확대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축산물 원료육 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선정 기준(안)을 마련해 시 홈페이지에 행정예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3월부터 지역산 친환경 쌀 현물공급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로 학교급식에 축산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작년 하반기에는 서울시 등 타 시도의 사례를 조사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선 학교의 학교급식 축산물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학교급식 축산물 확대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7월 17일 전면 개정되면서 시에서 학교급식에 축산물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 조례에서는 무항생제 이상의 축산물(HACCP 적용된 사업장에서 처리)만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 있어 축산물 수급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개정된 조례에서는 축산법에 따른 일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행사가 개최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에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의 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보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노후되고 산재되어 있는 보훈단체 입주시설을 통합하는 ‘인천통합보훈회관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1개 업체, 8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8월 30일 심사가 진행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과정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호국선열들에 대한 기억과 회상의 공간을 부여한 메모리얼파크 건축계획이 돋보이며, 전면 도로변의 공공성 개방 및 경사 지형을 이용한 단면 계획이 우수하며, 주변 석촌근린공원과의 내외부 공간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등 작품으로는‘엔아이피 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디본건축사사무소’, 4등은‘엔씨드건축사사무소’, 5등은‘에이치오엠건축사’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는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입상자에게는 2,560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지거래허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 업무편람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허가제 연혁 ▲허가구역 지정‧재지정‧해제 ▲허가의 효과 ▲허가 절차 ▲허가 대상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업무편람 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와 군‧구의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해 자료수집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선정하고 반영했다. 특히, 이번 업무편람에는 토지거래허가 관련 국토교통부 주요 질의응답 자료와 법제처 유권해석 사례를 포함해 처음 업무를 맡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처음 발간된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은 업무처리의 명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며 “ 앞으로도 변화하는 제도와 다양한 업무사례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업무편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통시장 6곳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코로나19 및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돼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행사 기간은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연수구 옥련시장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을 방문해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 ▲ 3만 4천 부터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목요일에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기념해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는 ‘푸른 하늘에 투자하세요’이다. 이번 행사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식전 행사, 기념행사 및 체험 부스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 학생,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서는 시정 홍보 및 환경보전 영상 상영, 커피 콘서트 및 중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체험행사에는 환경단체를 포함한 각 기관이 참여하여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푸른 하늘 만들기’, ‘친환경 운전 및 전기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토론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시민안전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시민, 유관 단체 및 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안전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운영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4년 주요 사업 성과와 2025년 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안전본부는 내년도에 ▲시민안전보험 확대 추진 ▲안전예방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군 재난대응훈련 실시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방재시설 설치 확대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통한 민생범죄 대응력 제고 ▲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경보 발령체계 시설‧장비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소방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은 3일 오전 10시 45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특정해역을 6.5km(3.5해리)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어선은 모두 30톤급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함께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의 선박이다. 나포 당시 주선에는 50대 선장(추모씨)을 포함해 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종선에도 4명의 선원이 타고 조업 중이었다. 이들 어선은 배를 멈추라는 정선명령을 거부한 채 도주하다가 나포됐으며,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정선명령 위반과 무허가조업 혐의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서특단은 중국 금어기 해제와 가을 조업철을 맞아 선제적인 대응과 강력한 단속으로 해양주권 침해행위에 대해 엄단해 나갈 방침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불법조업 의지를 원천 차단하여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이달 3일 청년센터 서구 1939와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으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자는 뜻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 강화 등 서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공간이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 서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창의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에서는 청라지역의 클린넷과 자동집하시설의 잦은 오작동 및 악취 민원 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중 20명을 대상으로 ‘우리같이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정보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네트워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IT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식당에서도 키오스크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전자기기 및 키오스크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사회활동의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상으로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넘어가는 흐름에 따라 2020년부터 ‘우리같이 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활동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카카오톡, 지도 앱 길 찾기 등 현대사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용법을 전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소외 현상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실제 활동 후 어르신들은 “활동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미숙해서 아들, 딸에게 문자도 보내지 못했는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