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오는 12월 6일 ‘2025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서구 청년정책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나누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행사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참여자들의 추억과 소감을 나누는 추억저장소 이벤트가 진행되며, 본행사에서는 청년성장 빌리지 체험, 포켓마켓 in 청년파크 플리마켓, 청년성장 어드벤처 퍼레이드,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19세~39세 서구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고·고·당 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고·고·당 예방교실’은 4월 고혈압 관리를 시작으로 6월 고지혈증 관리, 9월 당뇨병 관리, 11월 심뇌혈관질환(협심증, 뇌졸중)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인천의료원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했다. 해당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단순 정보전달이 아닌 최신 의학 정보 및 풍부한 임상 겸험을 토대로 한 근거기반의 전문교육으로, 질 높은 건강관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이번 고·고·당 교육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 자원 발굴을 위한 ‘남동업로드: 아트레코딩 편’의 성과공유회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민이 지역의 이야기기를 직접 수집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공간과 사람의 흔적을 남동의 문화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구민 참여형 사업이다. 1부는 참여자들이 수집한 남동의 모습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도시 기록의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원장의 ‘지역 주민 참여 아카이브 활성화를 위한 방안’ 주제 강의와 함께 참여자 발표가 이뤄졌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구민이 직접 발굴하는 문화 자원으로 그 의미가 깊다”라며 “문화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의 남동구 문화 자원 발굴 프로젝트 ‘남동업로드’는 지난 2024년 문화공간 조사를 진행했고, 2025년은 구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해당 결과물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의류재활용협회 최대호 회장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161,800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의류재활용협회는 2024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의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의류재활용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1일 전했다. 건강강좌는 ‘노화에 따른 관절운동’이라는 주제로 인천세종병원 윤정호 진료지원부장이 맡아, 노화에 따라 운동의 중요성과 약해지는 관절을 강화하는 운동에 대해 진행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운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했다고 1일 전했다. 훈련은 남동소방서와 공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남동문화근린공원(구월동 620-13번지)과 오봉산 약수터(도림동 산48-1번지) 주변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차, 소방차의 방수 진화, 개인 진화 장비를 활용한 잔불 정리, 드론을 활용한 뒷불 감시 등 실제 대응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기관 간 통신체계와 현장 지휘 체계 운영, 진화 인력의 단계별 임무 수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초기 대응의 정확성과 진화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불 재난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가 산불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여성 권익시설(인천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착용하고, 가두 행진, 초성 퀴즈, 설문조사 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 예방과 성평등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폭력 예방, 성평등 인식개선과 함께 폭력 피해의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 권익시설과 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복지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변동사항을 적기에 처리하여 꼭 필요한 사람에게 급여가 지급되도록 평가하고 있으며,'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은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추진하는 인적정비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과 적절성, 가족관계해체 확인 처리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해 1년 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정량평가 한 후 전국 시군구 중 단 6곳만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가결과 옹진군은 100점 만점에 99.34점으로 조사와 관리 업무를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소득·재산과 인적사항 등에 변동이 있는 가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수급 가능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은 물론, 인천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옹진군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 - 모여락’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적 고립, 정서적 어려움, 관계 단절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8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요리 ▲나들이 ▲자조 모임 등 활동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해 후속 활동을 자발적으로 논의했으며, 그 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형성된 관계가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참여자 중 한 명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지만, 활동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내가 만든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 인천직매장(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00박스(4,95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원도심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와 OB맥주㈜ 인천직매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연말에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왔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최근 롯데마트 영종도점 정문 앞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대장’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리동네 돌봄대장’으로 활동하는 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와 신고 경로를 알리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지원 체계를 연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정보를 받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돌봄대장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작은 관심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9,973㎡)에 대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옥련3지구는 올해 6월 2일 인천광역시에서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142필지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마친 뒤 지난달 21일 최종적으로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을 산정하고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이 지난 27일과 28일 연수구 제2청사와 본청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7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과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드론을 활용한 점등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28일 구청에서는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클래식 듀엣 공연, ‘쇼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이어지며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특히 이날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이재호 구청장의 깜짝 등장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전시 경관은 내년 1월 22일까지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트리의 화려한 불빛처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인증하는 제도로, 5년마다 성평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연수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후 그간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올해 여성친화도시 협약 도시로 다시 선정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별 과제 추진,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기획단(TF)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가족친화 및 돌봄 환경 조성, ▲여성안심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대표 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안심도시 조성’에 주력해 주민참여단 주도의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야간 보행 두려움 완화와 이동 안전 보장을 위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민 참여 기반 안심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간석1동, 28일 대청면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열고 인천형 교육자치 모델의 35번째와 36번째 교육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은 중앙공원과 인근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초·중·고가 밀집해 지역 연계 교육활동이 활발한 환경을 갖췄으며, 대청면은 모래사구·해안절벽 등 자연 생태 자원이 풍부해 학교와 마을이 생태 기반 배움을 연계하기에 적합하다. 간석1동 협약식에는 상인천초, 상인천여중, 인천예술고, 간석1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고, 대청면에서는 대청초·중·고, 주민자치회, 대청면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성 기반 문화예술교육 확대 △학생 중심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간석1동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청면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