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에서 ‘배다리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배다리 책사랑 축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배다리 지역 서점과 협력 운영하는 행사로, ‘읽걷쓰’의 비전을 담아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배움과 즐거움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일일 화폐 행사를 포함해 문화강좌, 공연, 전시 등 7개 영역의 다채로운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는 ▶일일 화폐 쿠폰 교환 및 도서 구입 ▶고정순·홍은전 작가와의 만남 ▶한원희 예술 제본가 강좌 ▶재즈트리오 및 인디밴드 공연 ▶그림책 아로마테라피, 레터링 접시 만들기 체험 ▶조병화 시인 작품전시전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웰다잉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장수사진 무료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웰다잉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웰다잉교육, 인생노트,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수사진 촬영은 단순한 사진 촬영 이상의 의미를 줄 수 있고,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촬영은 인천건축사회 사진동호회에서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지원했고 올댓뷰티 아카데미 인천점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위해 머리도 다듬고 옷도 갖춰 입으니 마음이 설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후원이 줄어든 요즘,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에 남동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은 남동구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 및 근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남동구 근로자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정영숙 관장은 “남동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근로자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의 매우 중요한 지역자원인 남동산단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과 함께 2024 예술로 어울림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협업하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는 지난 8월 1일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액상세제, ▲비닐장갑, ▲청소용 물티슈 등 지원물품, ▲기부금 3백만원 및 회장 자사의 반찬모둠 400세트, ▲물품포장자재, ▲인력과 물품이동을 위한 볼보 윙바디 차량 지원 등을 포함하여 총 2천만원 상당의 온정을 전달했다. 지원물품 및 기부금은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의 회원사인 ▲순수크린텍(대표 김외순), ▲㈜에코매스(대표 한승길), ▲크레팜㈜(대표 강선구), ▲㈜제일위생(대표 정해항) 등의 도움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를 통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우성명(㈜반찬단지 대표)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본부장도 사비를 털어 청소용 행주 5천 장을 추가로 쾌척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조속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2024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급식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 보관 및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급식학교 30곳 및 식재료 납품업체 18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연말까지 관내 급식학교 28곳 및 식재료 납품업체 6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학교급식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민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다가올 새얼 백일장 준비를 돕는 글쓰기 수업을 9월부터 진행한다. 새얼 백일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깊은 백일장 중 하나로 올해 제39회를 맞았으며,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수업은 초등 저학년(1, 2학년), 초등 중학년(3학년부터 4학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 쓰기, 산문 쓰기 내용으로 진행하며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해 주제별 글쓰기 연습으로 참여자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백일장 글쓰기 수업 참여 신청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2024년 한 책 캠페인 도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은상을 수상한 윤정은 작가가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2023년 소설 베스트셀러이자 한국소설 최고가로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에 수출되어 영미권을 포함하여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마음의 불행을 찍는 사진관에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관련 ▶SNS 함께 읽기 ▶서평 쓰기 ▶포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6일 인생건어물을 운영하는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인맥에프엔씨는 서구 23개동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이벤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형기 ㈜인맥에프엔씨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한유나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갑의 위치가 될 수 있고, 그 위치에서 하는 언행이 누군가에겐 갑질로 보일 수 있음을 생각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에게 상호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과 직원 교육 등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김장배추 우량묘 37,500주를 사전 신청한 167농가에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로 생산한 15,000주를 현장에서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모종의 판매 가격은 1판(72주)에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약 50%로 저렴하다. 인천에서 배추 모종을 구입해 백령도로 운반할 때의 운반비 및 모종의 신선도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공급되는 배추 품종은‘불암플러스’와‘휘파람골드’2종으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배추는 적기 파종이 중요한데, 적합한 시기에 파종하여 온도와 습도 등 과학적인 공정 육묘 관리를 통해 생산된 안전하고 질 좋은 백령면 공정육묘장 김장배추 모종은 농가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대청면 소청도 일원에서 160여 개의 건물을 대상으로 2024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하여 내구연한인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으로 주민들의 별도 교체 신청 없이 대상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료 교체가 이뤄진다. 교체 시범 사업은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위탁 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짐은 물론, 도시 미관도 저해시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야 한다”며, “나머지 지역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걷기챌린지 3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로걷기챌린지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걷기 챌린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주민 중 서로e음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e음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 후 5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e음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기(3월부터 5월)와 2기(6월부터 8월) 챌린지는 약 4만 5천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선착순 1만명에게 서로e음 캐시가 지급되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북포초 학교 경계는 블록 담장이 노후화되고 일부 구간이 노출돼 있어 외부인 침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담장에 디자인을 접목, 안전한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포초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과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졌다”며 “외부인 무단침입 방지 및 안전성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부평향교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수신제가, 선비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비의 길을 따라 향교를 거닐며 듣는 ‘문화유산 해설’ ▲석전대제에서 추는 ‘일무’ 배우기 ▲부평향교 속 배리어프리(무장애, Barrier-Free) 찾아보기 ▲선비 정신을 알아보는 협동 미션 게임 ▲전통 예절 교육 ▲인천시 무형문화유산 화각장과 함께하는 화각공예 등으로 진행된다. 고즈넉한 부평향교에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계양구 지역 초등학생과 다문화 가족 120명이 참여한다. 계양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향교에서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