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18일까지 복합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에 참가할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3개 기관의'인천관광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실시되어 8월 현재 총 3차수가 진행됐다. 3차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교육 참가자 중 총 23명이 지역 내 복합리조트, 호텔을 비롯한 관광기업체에 채용이 확정되어 취업연계 교육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차 교육은 기존 취업준비자를 비롯하여 경력단절여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구성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의 일·학습 및 가족돌봄 병행을 도모하고자 기존 1 에서 3차 교육과 달리, 교육과정 및 시간표를 일부 조정하여 이들의 참여가 원활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복합리조트 직무(호텔/엔터테인먼트/MICE/마케팅, 융복합관광의 이해 등) ▲ 카지노 직무(블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의심 학교 명단이 무분별하게 공유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학교에 안내하고 (가칭)‘팁페이크 피해 신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무분별한 피해 의심 학교 명단 공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가정통신문 및 생활지도 안내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피해 의심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안으로 현재 학교 폭력 사안이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팁페이크 피해 신고 접수 센터’(가칭)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이상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TF팀을 구성해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오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PA)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 협의 후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항 1·8부두 재개발 현장 등을 포함한 인천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국내 항만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개 항만공사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는 20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용종동 소재 계양신명스카이홈 대상으로 국민참여 화재대피 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재난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하고 대상물의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파악ㆍ관리해 성공적인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대처 훈련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형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고위직·간부 직원 맞춤형 청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내강사 및 ‘열린노무법인’ 대표 전혜선 노무사가 연단에 올랐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임직원 행동강령과 같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 됐다. 이어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은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환경의 확보 의무를 지닌 경영책임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여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필요한 시스템과 조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은 인천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기관인 만큼 신뢰와 안전 문화 확립이 당면과제”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시민들과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오전 7시 30분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이인교(국·남동6)·허식(국·동구) 의원,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 시민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정각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노후 계획도시’는 1980~90년대 조성된 택지 등이 20년 이상 지난 곳 중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시에서는 연수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만수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등이 대상이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준형(명지대학교) 교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일산 신도시 정비 총괄기획과)’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통합 정비, 용적률 등 건축규제 완화와 공공기여 등에 대해 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5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립정책을 주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관내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5호(42∼59㎡)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라 예정이다. 이번 3차 협약을 통해 남동구 12호, 중구 5호, 계양구 1호, 서구 7호 등 총 25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는 자립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뮤지엄파크 시립미술관의 건립부지인 (구) OCI사옥, 선교사사택에서 지역미술계와 함께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을 위한 2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연구세미나의 목적은 인천시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으며, 국내외 미술계 저명한 전문가들과 지역미술계가 함께 미술관 개관이 지역 미술 발전과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 26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코스모 40에서 공립미술관 관장(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5명이 참여하여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논의한 바 있다. 2차 세미나에서는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박진이 인천미술협회 부회장, 정평한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의 원로, 중견, 청년 작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 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은 주안복지재단과 27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도시락 나눔사업”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4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안복지재단은 주 1회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시락을 전달하게 되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노인 20세대에게 배달 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끼니 챙겨 드시기 힘든 취약계층 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게 도움 주신 주안복지재단의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안복지재단 관계자는 “기존에 주로 남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시락 나눔 사업이었는데,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넓혀 주안6동 이웃분들에게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하버파크호텔(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IPA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소개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해양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권리 보장 및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nghwa_ro청년, 강화로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운영위원, 청년, 청소년, 강화군민, 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청년 선언문 낭독, 유공자 포상 ▲2부 스윙 댄스 공연, 토크콘서트(초청 강사 박재연) ▲3부 테마 여행 및 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대화‧훈련 및 갈등‧중재 전문가 박재연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를 듣는 청년들이 현주소를 확인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인생 4컷 촬영, 디저트 박스 제공, 경품추첨, 강화 생산 물품 및 굿즈 전시 등 여러 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강화여자중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꿈나무 성장로 사고 없는 통학로’를 슬로건으로 강화여자중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강화경찰서, 모범운전자가 함께했다. 임시 신호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교 시간에는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고, 방향지시등 미리 켜기 및 단속 기간 공지 등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2일, 13개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임원 및 위원 33명과 함께 우수 기관을 견학했다. 이들은 마포복지재단을 방문해 재단 운영 현황 및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강화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폈다. 또한, 마포구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지역 복지 증진 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각 읍․면별 현장 맞춤형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연숙 위원장은 “사업 발굴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주신 재단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복지재단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네트워크인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 역시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자조모임 프로그램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자조 모임은 공통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지난 상반기에 7개의 모임이 형성됐으며, 이 중에는 여러 번 어르신들끼리 만남을 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모임도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공식 프로그램으로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 ‘수박 그림 색칠하기’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그동안의 생활을 나누고 걱정과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고, 수박 그림을 색칠하기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끼리 만나니 위로가 되고 즐겁다.”며, “모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자조 모임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잔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조 모임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임신출산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하면,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강화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강화군으로 되어 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그러나,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강화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료(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최대 90%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한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