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현장 방문 3일 차로 최근 부평 캠프마켓, 제3보급단, 제1113공병단, 루원 복합청사 건설공사,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건설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한 각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2)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등으로 구성된 건교위 방문단은 먼저 캠프마켓 인포센터에서 캠프마켓 조성 방향, 오염 정화 등 현황 보고를 받고 캠프마켓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현재 캠프마켓 개방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 이용 방안 요청과 함께 향후 조성될 캠프마켓에 다양한 조성 의견 제시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찾은 제3보급단에서는 이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인천시·인천도시공사·국방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군부대 통합·재배치해 원도심 균형발전 및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가좌4동 주민자치회, 독거 남성 12명에 다양한 음식 만들기 요리 강습 제공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혼밥 남성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혼밥 남성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6가지 중 하나이다. 주민자치회 마을기획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독거 남성 12명에게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요리 강습을 제공한다. 이날 강습에서는 돈가스, 골뱅이를 활용한 손쉬운 요리법을 실습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여건상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많지 않음에 아쉬워하며 “이번 강습을 통해 관내 독거 남성 수강생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좌4동 주민자치회 오승환 회장은 “2024년도에도 관내 독거 남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밥 요리 교실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월 독거 남성들의 영양 및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요리를 매개로 이웃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0kg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전달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은 작년부터 성금 및 물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가좌1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23개동 모두에 물품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 김영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곤드레밥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3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은 남동구 새마을협의회로부터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화재 피해 및 누수로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 가구 위주로 선정해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함께 장판, 창문 유리, 세면대, 방충망 등을 교체했다. 오정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집수리 이후 한층 밝아진 취약계층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세대를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하반기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주 2회 친환경 연무 방역, 주 1회 취약지 청소 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시 쓰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특강은 정경해 인천문인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수5동 작은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시를 읽고 본인의 의견을 말하며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직접 시를 쓰며 마음을 가꾸고 시 쓰는 법을 배웠다. 이번 활동은 만수5동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 모임 활동의 하나이며, 모임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만수5동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생각하다가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라며 “독서 모임에서 오늘 진행한 특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지난 4월과 6월 2회에 걸쳐 공론장을 개최하여 만수5동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만수5동 작은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별 심폐소생술 조치 방법, 가슴압박 실습, 심정지 예방수칙,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또한,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혔을 때 조치하는 하임리히법을 성인과 영아에 대한 조치 방법을 구분하여 교육해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심정지 응급상황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가수 겸 유튜버 류민희씨로부터 최신형 선풍기 33대(115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여름 무더위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민희씨의 이번 후원은 올해 초 설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결식 우려 대상 어르신에게 드리는 ‘따뜻한 孝道 설빔 꾸러미 증정 행사’ 에 후원물품 지원하면서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여 이루어졌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폭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물품을 후원해 주신 가수 류민희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으로 맞춤돌봄대상 어르신께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논현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직접 만든 양말목 편백 안마봉 70개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학부모가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교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학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인천논현고등학교 학부모회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환경오염 자각을 위해 직접 만든 양말목 편백 안마봉 70개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학부모회 엄여선 회장은 “이웃들이 서로에 관해 관심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로 학생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안마봉과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실천에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청과 지역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지난 19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사전 등록신청서 등을 제출한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신지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각 단체에 대한 단체등록, 연구활동계획서 및 정책연구용역계획서 승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인 의원연구단체는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 [참여의원: 조덕제(대표), 정춘지, 신정숙, 황순남],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연구회' [참여의원: 조양희(대표), 김경식, 문미혜, 신지수], ▲'계양구 선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참여의원: 이상호(대표), 정춘지, 여재만, 황순남] 로 모두 심사에 통과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목표에 따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조례 입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구민들을 위한 정책 및 조례 입안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19일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행해질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따른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이번 연구 용역이 부평구 도시 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8월 19일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소속의 박영훈 의원, 안애경 의원, 김동민 의원, 김숙희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경제학회(책임연구원 송종운)로부터 ▲사료 및 문헌 검토 ▲선진지 답사 ▲전문가 및 구술사료 청취 ▲향후 과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받았다. 보고 이후 이어진 질의ㆍ응답 시간에서는 산업ㆍ역사적 가치성 발굴 및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기념비 조성방안 연구 및 관광 자원화 연계 방안 활용 도출 등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박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방향과 중간성과를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충실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천일제염 시험지 현장방문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일반인 대상 교양 강좌 '제26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짜장면, 커피 등 요즘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외래 음식의 역사를 맛보는 시간으로‘근대의 맛과 공간의 탄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총 7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강에서는 외래 음식이 한반도에 유입된 과정과 상륙했을 당시의 반응을 알아본다. 2강부터 6강까지는 중화요리, 빵, 커피, 전통주, 식료품 등 다섯 가지 음식을 주제로 맛과 공간의 탄생을 살펴본다. 오늘날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는 음식 다섯 가지를 주제로 ‘중화요리와 중화요리점’, ‘빵과 제과점’, ‘커피와 다방’, ‘우리 술과 양조장’, ‘식료품과 백화점’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김밥, 치킨 등 최근 등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매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우리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음식들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현대 한국의 식문화가 형성된 과정을 여러 각도로 조명해 보는 계기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거리가 멀어도 강화종합재가센터가 있어서 든든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직영 시설인 강화종합재가센터가 돌봄 취약지역에 사는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돌봄 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화센터 유영자 요양보호사는 매일 아침 8시 강화군 화도면 A(85) 씨의 집으로 출근한다. 강화읍에 있는 센터에서 26km나 떨어져 있는 곳이라 왕복 2시간은 족히 걸린다. 도시에서처럼 잘 닦인 길을 달리는 것이 아니기에 거리보다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유 요양보호사는 도착하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식사가 끝나면 바로 청소, 빨래, 어르신 목욕 등 집안일을 하고 점심 식사를 차려둔 뒤 그곳을 나선다. 하루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시간은 3시간이다. 유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이나 어르신 아침 준비를 하려면 몇 분 더 일찍 도착해야 하고 점심 식사 정리도 해야 하니 근무시간을 넘겨 나온다”며 “거리가 멀고 제공 시간보다 시간이 더 드는 게 사실이지만 어르신을 짧은 시간에 제대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12일과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물범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또한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