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일반인 대상 교양 강좌 '제26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짜장면, 커피 등 요즘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외래 음식의 역사를 맛보는 시간으로‘근대의 맛과 공간의 탄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총 7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강에서는 외래 음식이 한반도에 유입된 과정과 상륙했을 당시의 반응을 알아본다. 2강부터 6강까지는 중화요리, 빵, 커피, 전통주, 식료품 등 다섯 가지 음식을 주제로 맛과 공간의 탄생을 살펴본다. 오늘날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는 음식 다섯 가지를 주제로 ‘중화요리와 중화요리점’, ‘빵과 제과점’, ‘커피와 다방’, ‘우리 술과 양조장’, ‘식료품과 백화점’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김밥, 치킨 등 최근 등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매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우리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음식들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현대 한국의 식문화가 형성된 과정을 여러 각도로 조명해 보는 계기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12일과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물범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또한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거리가 멀어도 강화종합재가센터가 있어서 든든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직영 시설인 강화종합재가센터가 돌봄 취약지역에 사는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돌봄 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화센터 유영자 요양보호사는 매일 아침 8시 강화군 화도면 A(85) 씨의 집으로 출근한다. 강화읍에 있는 센터에서 26km나 떨어져 있는 곳이라 왕복 2시간은 족히 걸린다. 도시에서처럼 잘 닦인 길을 달리는 것이 아니기에 거리보다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유 요양보호사는 도착하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식사가 끝나면 바로 청소, 빨래, 어르신 목욕 등 집안일을 하고 점심 식사를 차려둔 뒤 그곳을 나선다. 하루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시간은 3시간이다. 유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이나 어르신 아침 준비를 하려면 몇 분 더 일찍 도착해야 하고 점심 식사 정리도 해야 하니 근무시간을 넘겨 나온다”며 “거리가 멀고 제공 시간보다 시간이 더 드는 게 사실이지만 어르신을 짧은 시간에 제대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늦여름 휴가와 가을 연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인천 레저‧아웃도어 상품기획전’을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온라인 여행플랫폼‘여기어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테마는‘섬캉스(섬+바캉스)’로, 섬에서 즐기는 캠핑․트레킹․바다여행 등을 주제로 하여, 인천 영종도․강화도․영흥도․선재도․덕적도 내의 약700여 곳의 펜션‧글램핑‧레저시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숙박상품(펜션, 글램핑, 빌라)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레저체험의 경우 가격에 따라 1만원에서 부터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섬캉스로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갈 수 있는 인근 레저‧아웃도어 관광지와 체험요소를 두루 소개함으로써,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막바지 휴가 및 가을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 섬과 연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 및 혜택 제공을 통해 인천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획전 이후에도 9월 대규모 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이어진 소관부서 및 유관단체에 대한 업무 파악을 마무리했다. 산경위는 19일 오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오후 인천반도체포럼 관계자들을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일정을 끝으로 산경위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이어진 유관단체들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까지 산경위가 만나 소통한 기관·단체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상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인천광역시환경보건센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테크노파크디지털N콘텐츠사업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천반도체포럼 등 총 18곳이다. 유관단체 간담회에 앞서 산경위는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소관부서 33곳에 대한 연속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2주 동안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기업과 함께하는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청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책장, 교육 기자재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7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마련에 힘써서 공부방 환경개선과 학습동기 부여를 돕고자 한다. 이번 시즌6 사업에는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포스코A·C, TOK첨단재료, HL Klemove, 현대제철, 머크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이 동참한다. 초록우산 인천사업본부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장수동 장수사거리 인근 이승훈 역사공원에 조성에 맞춰 무네미로 ~ 백범로의 도로 확장을 완료해 19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2022년 10월 착공됐으며, 이승훈 묘역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공사비 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특히 병목현상이 심각했던 장수사거리 인근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장수사거리 인근 무네미로 2차로 확장과 백범로 1차로를 확장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장수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이승훈 역사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가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 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비상대비계획 검토를 통해 국가 비상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소방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전시 상황 수행 연습 ▲전ㆍ평시 국가 비상 대비 계획 검토 및 절차 숙달 ▲각종 상황처리 보고 및 보완 등을 실효성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곤 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화해 내실 있는 훈련에 임하겠다”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더 높이는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중학교와 경기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를 방문,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를 학습하고,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1개 공동체의 대표와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류중학교의 ‘다가치학교’는 전국 최초로 학교 안에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배움터가 만들어진 곳이며, 행궁동 어울림센터는 ‘자발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 살리기에 앞장선 곳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에서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 지역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중구 마을공동체 내 문제를 해결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양구 공직자 급여 우수리 성금을 지원받아 밑반찬 전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애(愛) 밑반찬 전달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계양구 공무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만원 미만의 우수리로 모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415명의 공무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900여만 원이 모금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구매한 재료로 계양시니어클럽 어머니밥상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20여 명이 매주 목요일 아침 취약계층 40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 “매주 목요일 아침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계양구 공직자들의 성금으로 만든 뜻깊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보람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애(愛) 밑반찬 전달 나눔 봉사는 계양구 공직자, 자원봉사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장애인생활신문·미디어생활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 PLUS UP!UP!UP!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생활신문·미디어생활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지역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두 기관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 PLUS UP!UP!UP!’ 사업의 일환으로, 공감복지라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안전생활백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조병호 대표는 “공감복지라디오는 인천지역 사회복지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사회복지 전문 플랫폼”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알권리와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과제를 실천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제6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프로에스콤 ▲㈜유니에스 ▲AACT㈜ ▲㈜월드유니텍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보안검색원, 시설·특수경비원, 하역·적재 종사원, 청소원, 기타 서비스 단순 종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의 참여가 많았고,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호응 속에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28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장 면접을 통해 7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폭염도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백령면은 지난 16일 청결한 해변환경 조성을 위해 백령면 사곶해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역주민과 백령파출소, 인천중부소방서백령119안전센터, 해병대 제6여단, 백령면대,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해병대제6여단 관계자는 “이곳 사곶해수욕장은 전투수영훈련이 이루어지 곳으로 훈련장 환경도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국가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로 대청소를 잘 마무리 하게 되어 참여하여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8월 14일 해수욕장 운영은 종료됐으나 언제든 찾아오시면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해양환경 관리에 항상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하는『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립영흥어린이집에서 첫 수업이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2세~5세 원아 221명)에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직접 찾아가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원아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어표현과 어휘를 접하게 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주면서 언어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원아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킬 ‘쉼’이 있는 공간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부평구 청천2동 내 7개 공간의 벤치 디자인 및 채색,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게 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와 참여활동확인서가 발급되며, 전문 공간 디자이너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는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