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8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직장인들의 정원생활을 위해 도심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가드닝카페’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가드닝카페는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4개 자치구를 공모해 용산을 포함한 노원, 은평, 양천에서 선보이는 사업이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정원문화’를 목표로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도심 속 카페에서 가드닝과 관련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구는 소상공인 지역 카페와 협력해 다양한 가드닝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 위치한 ‘용산꿈나무카페(백범로 329)’와 용산2가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는 ‘바이두부카페(소월로20길 10)’ 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가드너로부터 가드닝 기초이론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규 수업반과 원데이 클래스로 나뉘어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수업반은 ▲가드닝 기초이론 ▲홈 가드닝 실습 ▲플랜테리어 교육‧나만의 정원 설계 등 기본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악성 민원에 따른 폭언, 폭행 및 반복적인 민원 제기와 ‘담당자 좌표 찍기’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에 보안관을 배치해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즉각적인 상황 종료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악성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및 피해 직원 보호 등 사후조치 등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주민센터 민원실 및 구청사 내에 보안관을 배치했다. 주민센터에는 지난 2022년 7월 하계1동에 최초 보안관을 배치한 이래 총 11개 동에 확대 배치했다. 보안관 배치 이후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 또한 안전한 환경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보안전문업체 외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60~65세 어르신을 보안관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동 청사의 시설과 직원, 일반 내방민원인들의 안전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신당동 봉제공장과 함께 ‘반려견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최대의 봉제 밀집 지역인 신당동에서 이뤄지는 특화사업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소품인 에코백과 강아지 방석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반려견주 15명으로 정원 초과 시 1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신당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타임 별로 5명씩 8월 13일부터 14일, 8월 20일부터 21일, 8월 27일부터 28일(14시~16시)에 신당누리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한편 9월 중에는 반려견을 위한 건식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당동 관계자는 “서울 최대의 봉제 밀집 지역인 신당동의 특색을 가득 살린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어르신들의 사용 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비와 택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버스정류장·지하철역·시장·바자회 행사장 등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로 찾아가 현장 설문을 진행하였고, 경로당·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동 주민센터 등 기관을 통한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조사에는 1,97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6월 말 기준 어르신 교통비 신청자의 10%에 달하는 수치이다. 조사결과 어르신 80.3%가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만족 40.9%, 대체로 만족 39.4%, 보통 15.1%, 불만족 4.1% 순으로 응답하여 어르신들이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비 지원으로 70.9%가 외출 빈도가 늘었다고 답했으며 무려 97.8%의 어르신이 생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성내전통시장 야시장에 이어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도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분다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우당탕 먹거리 야시장 어울림 축제’는 고분다리전통시장 내 천호교회 앞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막걸리,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시장의 판매촉진을 위해 먹거리나 물품 구매 금액에 따라 생맥주나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코믹 북장구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 개최 전날인 29일에는 홍보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룰렛 게임, 경품 응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야시장이 열리는 30일 낮 시간에는 오후 1시부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에코백, 거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식 홍보영상인 ‘With Happiness, Seocho(행복을 담아, 서초)’를 29일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외국인 등 서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4가지 테마(스마트, 컬쳐, 라이프, 비전)로 제작되어 각각의 주제별로 별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필요한 주제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전 파트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홍보영상 중 최초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영상으로 미래 이미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스마트(Smart) 테마는 서초코인, 디지털 전자민원, 서초 AI 칼리지 등 첨단 행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컬쳐(Culture) 테마는 서초 문화벨트를 중심으로 악기 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 허브, 책 있는 거리, 관광·쇼핑거리 등의 풍경을 담았다. 라이프(Life) 테마는 우면산 무장애 숲길, 방배 숲환경 도서관,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행복 요소들을 녹여냈다. 마지막으로 비전(Vision) 테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은 감사담당관 직원이 ‘청렴코디’가 되어 각 부서나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청렴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추진하는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관행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듣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렴코디’는 총 17명이 2인 1조로 활동한다. 직원과 대면 교육을 통하여 ▲공정한 직무수행 등 슬기로운 청렴생활 안내 ▲청렴통합소통센터 운영 등 새로운 청렴송파 시책 홍보 ▲고충 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칫솔세트, 보조 배터리 등 생활 속 다양한 청렴물품을 제작‧배부하여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에서 발굴한 의견은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실행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진행 결과는 9월 예정된 ‘청렴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결의대회’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로 위 횡단보도가 야간에도 공항 활주로처럼 환하게 불을 비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킨다. 영등포구가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유도등이 야간시간대 바닥에서 빛을 발산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임을 인지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이는 야간이나 우천 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등 기상변화로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이 많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무신호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25개의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주로 초중고등학교 부근과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이다. 현재 대상지에는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가 진행 중이며, 9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제어함을 통해 계절별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유도등의 점등 시간이 제어되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립체육센터 등 관내 수영장 9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수영장 안전 · 위생 집중 점검에 나선다. 월 2회로 수질검사를 확대해 무더위로 수영장을 찾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수질관리에 신경 쓰겠다는 취지다. 검사항목은 유리 잔류염소, 결합 잔류염소 등 '체육시설의 설치 ·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안전 · 위생 기준에 따르며, 중금속 관련 사항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다. 점검대상은 동대문구립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비롯한 공공 수영장 5곳과 민간 수영장 4곳이며, 지난 6월 수상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집중적인 지도 · 점검을 이어간다. 또한 구는 ▲수상안전요원 배치 ▲수영장 안전수칙 게시유무 ▲수영장 수질검사표 게시여부 ▲구급약품 구비 여부 등 시설 및 안전 · 위생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철 수영장을 찾는 구민이 늘어난 만큼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수영장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주변 거리 노숙인에게 자립을 위한 날개를 달아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한국철도공사(청량리역), 가나안 쉼터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지와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동대문구와 코레일이 자립 의지를 가진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졌으며, 기존 참여자 대다수가 취업연계를 통해 자립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았다. 올해부터는 가나안쉼터(노숙인시설)도 동참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노숙인에게 생활용품 및 자활·문화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청량리역)는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 약 5천 7백 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가나안쉼터는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선발하고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맡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사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아이디어 발굴의 장(場)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2일간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반 부문과 함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제안하는 특별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주제는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일반 부문은 동영상,포스터,에세이, 특별 부문은 손그림,디지털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에 상관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진철 건축정책과장은 '건축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역이므로 지속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한다. 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 지난 7월 22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장미란 차관은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 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 메인프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24일(30주차)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각각 전체모기의 63.2%(2456마리), 58.4%(1684마리)로 확인돼 올해 일본뇌염 경보발령일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차에서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해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이르며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할 경우 증상을 회복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km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각국 선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경기도 남양주시 초등학생 가정에 홈CCTV를 보급해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현아)이 협력해 추진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과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 현상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3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의 초등돌봄 대기자 수는 6914명이었는데, 이는 전국 대기자의 45%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다산신도시가 위치한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돌봄수요해소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한 추가적인 협력 돌봄 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oT 기술을 활용해 돌봄 센터 입소를 대기 중인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