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마라톤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존 G밸리 1단지에서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G밸리 2, 3단지까지 포함해 금천구와 함께 마련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G밸리 위크(WEEK)’ 축제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월 3일에 개최한다. 대회 캐치프레이즈는 G·G·G Go 60!으로 G밸리·Guro·Geumcheon의 G, 미래로 나아가자는 Go,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G밸리 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다. 제19회를 맞이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우리 회사 QR로 PR한다!, QRPR 마라톤!”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G밸리 내 회사나 단체가 제품 및 기업활동 등의 설명이 담긴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륭포스터타워 8차 광장(구로구)에서 시작해 영일초등학교 앞 굴다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서울디지털운동장(금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을 위한 내장칩 시술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비용도 약 4~5만원 정도 소요된다.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그러나 취약계층 반려가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청에서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공수의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동물병원 서정호 원장의 재능기부와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칩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료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7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7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200명을 선발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추가 활동비를 지급하고 지원 자격을 완화해 인원을 확충했으며,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배치돼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안전보건 수칙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국안전보건협회 최원석 총괄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사례 ▲사고 예방 중요성 및 보건 조치 ▲작업장 안전관리 수칙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공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 및 일자리 연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안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75세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전원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자와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기존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에 한해 지원한 것을 감안하면 대폭 확대된 수준이다. 구는 내년에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0세 이상 구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가의 비용 탓에 접종을 꺼렸던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9,600명분의 백신을 구매해 대상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고, 관내 지정 의료기관 119개소에서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 시 ▲신분증과 ▲1개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스미다구 현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어린이 축구교류는 매년 두 도시를 번갈아 방문해 가며 열려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에 4년 만에 재개돼 스미다구에서 서대문구를 방문했고 올해에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원 29명을 포함해 지도자와 인솔자 등 총 39명이 스미다구를 찾는다. 두 도시의 어린이들은 친선 축구 및 풋살 경기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일본 선수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애를 다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상호교류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8월 14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전야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개최한다.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와의 소통을 통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연단체 및 개인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악 퍼포먼스, 조선팝(Chosun-Pop), 연희&스카, 트로트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타악그룹 타고’의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8.15 서울 마이 소울'은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 전통연희와 스카의 만남을 통해 우리음악의 흥을 극대화하는 ‘유희스카’, 광복 70년을 기념해 창단하고 우리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악단광칠’ 그리고 장르가 송가인인 ‘송가인’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악단광칠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20여 명의 시민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모집을 통해 악단광칠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고자 모집된 시민들은, 광복의 의미를 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가 관내 14개 단지에 설치 완료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경찰이 긴급 출동 시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얼마 전 화재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공동현관 문을 열지 못해 결국 문을 통째로 깨고 들어가는 사례가 있었다. 프리패스가 시행되면서 이런 사례가 현저히 줄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현장 대응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들은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스템이 드디어 시작됐다. 그간 임기응변으로 출입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 좋다"라고 말하며 프리패스의 본격 시행을 반겼다. 구는 올해 말까지 중부경찰서 관할의 남은 15개 단지에도 프리패스 설치를 추진한다.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망을 최대한 폭넓게 갖추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청과 경찰이 손잡고 직접 주민을 설득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대문경찰서 관할까지 사업을 확대해 범죄로부터 안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을 위한 내장칩 시술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비용도 약 4~5만원 정도 소요된다.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그러나 취약계층 반려가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취약계층 반려가구가 지워 구청에서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공수의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동물병원 서정호 원장의 재능기부와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칩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료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동 주민센터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22대 총선 이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 300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2년 5,118개, 23년 4,692개, 24년도는 5월 말 기준으로 2,585개에 달한다. 구는 23년에도 수거한 폐현수막의 35%에 해당하는 1,720장을 활용하여 우산 430개를 제작하였으며,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민원실 및 복지관 등에 비치하여 갑작스러운 우천 시 중구 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대여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을 제작하는 경우, 우산 1개당 289g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산 제작을 위해 새로운 면화 또는 합성섬유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우산 1개당 315g의 탄소를 저감 하게 된다. 중구는 8월 말까지 300개의 우산을 제작하여 15개 동주민센터 및 중구 관내 복지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에 비치된 공유우산은 갑자기 비가 오거나 햇빛이 따가운 날이면 누구든 우산과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우산으로 재활용하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는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순번제로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매매 및 임대차),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는다.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성동구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 및 사전예약 문의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부동산 관련 고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예술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는 아날로그, 디지털,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작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난계로 6)에 위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드는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문화‧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트플레이존’을 상시 개방하는 것은 물론 ▲ 디지털드로잉 ‘귀염뽀짝, 그립톡 만들기’ ▲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 테라스 창의예술랜드 ‘어벤져 수(水)’ ▲ 영유아 몸놀이 ‘트니트니’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프로그램은 진로 직업으로 ’배우‘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몸짓과 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집중관리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의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9월 말까지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간호사 등이 건강취약 계층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 관리 교육, 폭염 시 대응 요령, 인근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한다. 정기적으로 유선 안부 확인을 시행하며, 응급 상황 시에는 필요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와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강동-문제적 핑크’ 공연을 선보인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제적 핑크: The Problem with Pink'는 캐나다 퀘백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댄스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네 명의 주인공이 ‘핑크’라는 색을 주제로 붉어진 논쟁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성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과 포용 및 자기 긍정 등을 탐구하게 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3회(공연 시간 약 50분)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5만 원으로 6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강동아트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주요 작품 중 하나를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해외 초청 공연 관람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한층 더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 화곡6동 주민센터를 신청사(공항대로46길 105)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화곡6동 주민센터는 25,880여 명, 12,360여 세대 주민들의 민원 업무와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1984년에 지어진 기존 화곡6동 청사는 낡고 좁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신청사를 준공하고, 오는 29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연면적 3,625.4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 편의성을 강화했다. 해당 시설은 지하 1, 2층에 주차장 24면을 조성하여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1층에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실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휴식과 소통을 위한 작은도서관이 조성됐고 3층에는 대강당, 회의실, 4층에는 프로그램실, 무용실, 주민사랑방, 동대본부가 위치했다. 5층에는 체력단련실, 탈의실을 조성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구는 더 크고 넓어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마포구는 우선 올해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편리한 응답을 위해 ‘정부24’ 앱에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고 ‘정부24’앱 회원 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에 대해 통장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