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App)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경수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고 장기간 스마트폰 시청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5,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기 챌린지와 대상별·계절별·코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크온 가입자 수는 16,415명이며 총 14회 챌린지가 운영되어 18,750명이 참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에서 청소년의 경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동 상상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과학적 상상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아동들이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개의 놀이존을 마련하였다. 놀이존은 드론 축구게임, 드론 장애물 경기, VR드론 체험, 드론 인형뽑기, 드론 배틀 스테이지, 아동권리캠페인으로 미래 기술 활용한 다양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드론 축구게임에서 미래 드론축구선수를 체험했고, 드론 장애물 경기에서 호버링과 앞·뒤·좌·우 드론비행술 습득했다. 또한, VR드론 체험을 통해 드론 레이싱 직업을 경험했고, 드론 인형뽑기를 하면서 미래 운송서비스 체험했다. 특히 많은 아이들의 호응을 얻은 팝드론 배틀 스테이지는 작은 공간 내에서 드론을 이륙시켜 바닥에 설치된 스테이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에게 익숙한 땅따먹기 게임 방식에 드론을 결합하여 드론 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호응도가 높았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도심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가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물놀이장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하루 3회차, 회차별 2시간씩 운영된다. 각 회차별 400명, 하루 총 1,2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되는 임시 물놀이장에는 조립식 수영장과 유아풀, 에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돼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질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구는 최근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홍보단’이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에 열리는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를 앞두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홍보와 사전 현지조사를 위해 기획됐다. 홍보단은 현지에서 ▲플러튼 시(市)와 협력방안 논의 ▲현지 언론사 간담회 참석 ▲한인 상공회 및 의료기관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플러튼 시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현지 생방송 프로그램인 ‘우리 라디오 엘레강쇼’, 미주 한국일보 ‘탱자의 건강차차차‘에 직접 출연해 강서구의 의료관광을 적극 알리고, 강서 의료관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홍보단은 한인 상공회(로스엔젤레스·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를 찾아 협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직원정례회의를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무관용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눈높이에 맞는 공감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1부 성희롱 예방 퀴즈쇼에서는 사회자와 전문강사가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며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뮤지컬 ‘과장님, 그 날 일은 사소하지 않아요’을 공연해, 실제 성희롱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 간의 갈등과 고충을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실제 강동구 직원이 성희롱 예방 뮤지컬의 극 중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상황극의 체감도를 높였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제도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 높였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오는 8월 21일까지 ‘2024년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는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구민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구가 구민을 대표하여 수여하는 상인만큼 오랜 기간 꾸준한 공적이 인정되고,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구민(단체)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수상은 총 8개 부문이다. ▲구민대상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이다. 지난해 ‘구민대상’에는 김영관 애국지사가 선정되었다.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9명 중 한 명으로 송파구를 대표하는 독립유공자이다. 올해 구민상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4. 7. 3.)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 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 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7월 24일 강남역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우리가 먼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대표 김소라)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 및 상가 근무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개문냉방 영업 자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법 등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 춤과 노래를 이용한 플래시몹, 마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특히, 행진 중 마술사가 인근 상가에 방문해 에너지 절약 마술을 시연하여 업주와 종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서초구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피켓 행진을 하며 행인들에게 쿨토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체 소등을 실시하는 등 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기후 환경 위기와 환경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해 리움미술관과 협력하여 ‘에어로센 서울(Aerocene Seoul Project)'의 '무세오 에어로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구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것이다. 오는 9월, 리움 미술관은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에어로센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가는 '무세오 에어로솔라'를 시작한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캐나다, 쿠바, 태국 등 78번의 프로젝트에 이어, 한국에서 79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무세오 에어로솔라'는 재사용된 비닐봉투로 만들어져 태양열로 공중에 떠 다니는 뮤지엄을 의미한다. 프로젝트 완료까진 3개월 정도 소요되고 작업은 3단계로 진행된다. ▲비닐봉투 모으기(6.25.~8.4.) ▲패치워크 및 드로잉 워크숍(8.10.~8.23.) ▲조형물 제작 설치 및 전시(9.2.~9.29.) 이다. 주민센터 및 공공시설, 리움미술관 등 29곳에 수거함 30개를 설치해 비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이태원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로컬브랜드 30’을 공개하고 세계적 상권으로의 발돋움에 나섰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은 이태원 내 음식, 카페, 문화예술, 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상권 상표화(브랜딩) 추진에 활용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사업이 로컬브랜드 가치 홍보, 콘텐츠 개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 각종 이벤트 등 세부 사업을 전개할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로컬브랜드 30은 식음료(F·B) 20곳, 패션·뷰티 3곳, 엔터테인먼트 7곳이다. 이들은 내년 말까지 사업 기간 동안 거점상점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해 이태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에 선정된 곳은 ‘헤이이태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브랜드 30 사이 관계망(네트워킹)도 구축한다. 이달부터 격월로 관계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추후 상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취지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납량특집 테마로 구성된 '마디GO스트'(마디, Ghos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인 '마디GO스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또 다른 이름인 ‘마디 센터’와 공포 테마를 상징하는 ‘고스트’를 결합한 말이다. ‘마디’는 청소년들의 성장지점이자 네트워크의 연결고리를 의미한다. 오는 27일 상계청소년문화의집(노원구 동일로 230길 6)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의 주도로 꾸려나가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버려진 폐병원”으로 변신한다. 각층별로 어린이 병동, 병원 로비, 진료실, 청소년 병동, 격리구역, 응급실로 공간을 구성하여 공포영화 촬영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버려진 폐병원”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공포테마 체험, 놀이 부스, 마술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을 관람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특수분장을 체험하고 공포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 소재는 물론 먹거리 부스의 간식거리도 혈액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 사업의 운영 성과를 알리고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 경험담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대문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변화나 의견을 구 누리집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빙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동대문구 누리집 온라인 접수에서 ▲스마트 쉼터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횡단보도 ▲통합 스마트폴(우회전알리미, 비상벨, 와이파이) 등 44개의 스마트도시 사업 목록을 확인 후 이중 경험한 서비스에 대해 작성·제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구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스마트한 변화를 느낀 경험을 적극 공유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범죄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 출입구에 안전 관리용 CC(폐쇄회로)TV를 총 19대 설치하였다. 특히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성능이 뛰어난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의 경우, 전용 프로그램 등 추가 설치 없이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는 올해 하반기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1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 112 상황실로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하여 이용자가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 기기를 활용한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예술 연계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복지시설, 학교, 공동주택 단지, 공원, 도서관 등에 직접 찾아가 관객 맞춤 음악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갈증 해소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 향유의 방식을 다양화하고, 구민 삶 가까이서 체감도 높은 문화예술 활동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보다 공연 장소와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공동주택 단지, 경로당, 유치원뿐만 아니라 주간 보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 공원, 교육시설, 도서관, 병원에서도 진행한다. 기간 역시 지난해보다 2개월 더 확대하여 10월까지 운영한다. 음악회는 가곡, 동요, 가요 등 대중성 있는 공연부터 현악 5중주로 편곡한 클래식, 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어르신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경로당’ 확대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10개소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체험키오스크’ 등 기존 경로당과 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가장 좋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악구 스마트경로당을 11월까지 25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4억 3천만원(국비 10억원, 구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7월 초 각 경로당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경로당 현장 상황과 어르신들의 요청사항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확대 구축 사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의장을 꽉 메운 주민 50여 명이 아동학대 동영상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지난달 25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 앞서 강의장에는 학대를 받는 아동의 영상이 상영됐다. 동영상을 시청한 주민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 주민은 “지금도 어딘가에 학대 속에 살아가는 아동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고통 속에 지내는 아동이 없는지 앞으로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은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교육으로 말미암아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신고방법 등을 다룬다. 또 아동학대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들이 실사례를 설명한다. 교육은 동 직능단체뿐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단체 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도봉구 아동청소년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