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돌봄 서비스, 구·동 협력 긴급대처반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내 결식이 우려되거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여 식사 준비 등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는 급식 연계를 하거나 후원품을 전달한다. 또한, 건강 고위험 가구 중점으로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동행 방문하여 건강 및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급식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등 642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13일에는 명절 특식을 포함한 중식을 제공하고, 대체식품을 배달하여 연휴 기간에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휴 전날인 13일과 연휴가 끝난 다음 날 19일은 ‘집중 안부 확인의 날’로 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도심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로 인하여 주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 하부 공동탐사를 시행하는 등 싱크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는 2018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전인 2017년 싱크홀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 도로 하부 공동탐사 ▲ 지하공간 누수 진단 등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 노후 하수관로 지속 교체 등 3대 분야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추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싱크홀 발생 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도로하부 공동탐사는 상·하수도관, 지하철 역사, 공사 현장, 민원 현장 등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장비를 활용해 탐사하는 것으로 공동 발견 시 즉시 복구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성동구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도로하부 공동탐사를 시행했다. 올해도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1km 구간에서 도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가 ‘2024년 동대문여성아카데미 재테크 콘서트’ 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대문여성아카데미는 동대문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재테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 박’, ‘통계전공 광화문금융러’ 운영자 등 인기 강사들이 참여해 ▲재테크 금융상식 ▲부동산 경매 지식 ▲무손실 투자법 ▲서울 아파트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대상이다.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둥이행복카드소지자, 65세 이상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제12회 구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구로문화원 외 구립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등 20개 도서관과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28일 오전 11시부터 독서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진행하는 체험 부스와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 안양천 물놀이장 메인무대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사서 표창, 축사 등을 시작으로 구로 책축제의 막이 오른다. 본행사의 시작인 ‘스마트독서골든벨’은 28일 오후 2시 30분에 안양천 물놀이장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가족이 선정된 책을 읽고 참여하는 독서퀴즈 대회로 올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후 3시 30분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 △오후 5시 마임 공연 ‘해피 버블리’ △오후 5시 항푸 뻔뻔한 시 낭송 동아리의 시 낭송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객의 눈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의 이름을 ‘더 갤러리 호수’로 명명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총 2백여 건의 이름을 접수하였다. 대중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심사로 선정한 10개 후보명의 순위를 가렸다. 이렇게 결정된 1~5위의 후보군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명칭 제정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3개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인 ‘더 갤러리 호수(The Gallery HOSU)’가 새 갤러리의 이름으로 낙점됐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의 정체성을 응축한 단어다. 건물의 고유한 기능,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The Gallery’로 국제적 감각을 살리고 구 대표 관광명소,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를 결합해 입지적인 특성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쉽고 간결해 외국인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심사평”이라며, “갤러리의 인상과 잘 맞는 세련되고 현대적 어감을 살려 향후 브랜딩을 전개해 나갈 것”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난 7월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 재개발사업에서 29일 만에 조합설립 동의율 75%를 달성하며 완벽 정착된 중구형 정비사업 공공지원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위력을 더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인 신당 10구역에 라이브 커머스 방식 등을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홍보공영제를 도입한다. 이는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및 도시정비법 개정으로 개별홍보 기준 및 처벌 규정 등이 강화됨에 따라, 홍보 위축에 따른 주민들의 알 권리가 침해된다는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중구만의 방책이다. 신당 10구역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에 따라 시공사 간 경쟁이 본격 괘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기존 사전 검토, 부정행위 단속반 구성, 신고센터 운영 등 소극적 방식을 탈피해 보다 과감한 지원을 통해, 불공정・과열 경쟁에 따른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우선 신당 10구역 조합 공식 SNS에 시공사별 추석 인사, 자사 홍보영상 및 홍보물 게재를 지원한다. 특히 유튜브 생중계로 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류 안전성 검사 결과 바디페인팅, 바디글리터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특히 이번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바디페인팅은 주로 몸에 분장 용도로 사용하여 공연·이벤트·페스티벌·광고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바디글리터는 얼굴이나 피부를 화사하게 돋보이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웨딩, 파티, SNS 사진 촬영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9월 2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14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완료한 제품은 총 146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47건, 화장품 44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는 2곳으로 많은 주민이 즐겨 이용하는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 3-39)과 궁뜰어린이공원(연희동 123-5)이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열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특히 야간에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띄는 것이 특징이다. LED 안내판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과 금연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함과 동시에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시스템이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흡연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연중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9월 1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가리봉 2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가리봉동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뉴타운 해제된 지역이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 도시재생사업에도 불구하고, 노후·슬럼화되면서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었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 2023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되어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 상정됐다. 대상지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서,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을 위하여 준주거지역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또한 지역간 보행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기간에 취약시설 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고위험 비상응급 대응 주간 중 의료진 안전과 응급후송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송파·혜화 경찰서를 방문해 명절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9월 11일 '2024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의결하고 서울경찰청에 이를 지휘했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 범죄취약 시설의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주변과 고속도로, 기차역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한다. 특히, 고위험 가정폭력·아동학대 우려 대상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응급실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급 의료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찰‧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지자체‧협력단체들이 협력하여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응급실 대란’과 관련 비상응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천호 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로 주민과 공공의 조화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심의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천호 A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천호역세권 및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되어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질병관리청은 추석 연휴 기간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용 등으로 인한 손상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11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의 최근 5년(2019년~2023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벌 쏘임 사고는 4532건 발생해 111명이 입원하고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7~9월에 3225건(71.2%) 집중 발생해 입원환자는 73명, 사망한 사람은 12명이었다. 남자는 2921명(64.5%), 여자는 1611명(35.5%)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1.8배 정도 많았고, 연령별로는 50~60대(47.8%)에서 많이 발생했다.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7~8월(47.7%)과 벌초, 성묘, 추수, 단풍놀이 등이 증가하는 9월(23.5%)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최근 5년 동안 뱀 물림 손상은 808건 발생했다. 남자가 59.5%로 여자(40.5%)보다 많았고, 연령은 50세 이상(71.1%)에서 많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시범 운영된다. 교육부는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학사 제도다. 특히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진로,학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체육단체 임원 징계관할권 상향 권고'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원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운영의 불공정성 시정도 권고했다. 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구성은 대한체육회장이 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은 현 회장의 특별보좌역 출신이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임기 연장 심의 기준도 대한체육회 정관에 위반된다. 문체부는 지난 3일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을 권고한 데 이어, 9일에는 임원의 연임 허용심의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 상향을 권고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원단체 임원의 징계를 관할하라는 것으로, 회장을 포함한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를 해당 단체에서 심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는 노후 경유차 7,292대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7억 3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 9월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단,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중은행, 가상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 한 해 금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