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아 내놓은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갖고 싶은 상품을 개발할 업체를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브랜드 지식재산권을 사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패션, 뷰티, 식음료,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 브랜드를 적용해 ‘서울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는 작년 8월 새 도시브랜드 발표 이후 브랜드 로고와 픽토그램, 색감 등을 활용하여 의류․문구․생활용품 등 각종 굿즈(Goods)부터 식품 전문업체 풀무원과 협업한 ‘서울라면’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큰 관심 속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서울 마이 소울의 ‘하트’는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애정과 관심, 즉 ‘마음’을 뜻하고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 ‘스마일’은 어디나 미소 짓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재 ‘서울 마이 소울’을 상품에 적용해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티셔츠․모자․문구 등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공식 굿즈 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총 65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육아지원, 가족친화 유연근무’ 부분의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16년도부터 시작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18~’23년까지 지정된 305개 기업을 포함해 총 370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기업인과 만나는 현장을 찾아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 바 있다. 현재 305개 기업이 인증을 통해 서울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선정기업에는 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국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문화예술, 스포츠, 지식교류 등 ‘국제이벤트’에 행사 당 연간 최대 1억 원의 지원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식 채널 연계 홍보, 서울 체험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 측면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서울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거나 오는 '29년까지 서울 유치가 유망한 국제이벤트를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제이벤트로서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외국인 참가자 조건과 개최 기간(이틀 이상)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외국인 참가자 수가 300명 이상 또는 총 참가자 1,000명 이상 및 외국인 참가자 비율 10% 이상 둘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중적으로 파급력이 있는 중대형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으로 서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사의 국제적 인지도 ▴프로그램 완성도 ▴미디어 활용 계획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스포츠, B2B와 B2C 성격을 모두 보유한 비즈니스 행사, 기타 경연 대회 등 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국내 등록 반려동물 300만 시대(’22년 말기준), 전체인구의 30%에 달하는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수는 물론 동물보호와 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찾아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물친화공간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027년 강동구(길동 12-7)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동물병원·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계획으로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연면적 1,35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반려동물 대상 동물 돌봄체험, 동물의료 등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등을 맡는다. 예정 설계비 4억7천만원, 예정공사비 94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9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6월 28일까지 설계공모 작품을 제출받았다. 그 결과 총 57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 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도모하는'게임·e스포츠서울 2024'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GES 2024'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는 'GES 2024'의 메인 행사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PNC 2024'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와 크래프톤은'GES 2024'와 'PN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서울의 게임·e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7월 17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PNC 2024'의 장소를 지원하고, 크래프톤은 청소년 대상 게임 관련 멘토링 및 경기장 투어, 대학생 대상 게임개발 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했던 소규모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이 오는 7월 말까지 자치구 공모를 종료하고, 앞으로 주민 제안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업추진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모아타운을 둘러싼 주민 갈등 및 기획부동산 투기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지원방안이 담긴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방지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3월 발표한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 후속조치로 ▴자치구 공모 조기 종료 ▴원주민 보호를 위한 주민제안 동의기준 강화 ▴갈등 코디네이터 파견ㆍ갈등 모니터링 강화 ▴세입자 갈등조정 협의체 운영기준 마련 ▴기획부동산 투기거래 사도 구역 제외 ▴분기별 사도 투기 현황 모니터링 및 법령 위반사항 조치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은 7월 19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 단계별 주민갈등대책 마련…자치구 공모 조기 종료, 주민제안 강화, 갈등 코디파견 우선,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는 올해 7월 31일 조기 종료한다. 당초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한다. 레저카누교실은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선수들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 별 30명씩 총 300명이다. 초과 시에는 전산추첨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레저카누교실이 구민 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67억 원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재산세는 작년과 같이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경감(일반비율 60%, 1주택자 43~45%) 및 1주택자 특례세율(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시 0.05%포인트 인하)을 적용받아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재산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달 0.66%(최대 60개월)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서울시 ETA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가구별로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무료 에너지 진단·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련 전문가가 신청 가구를 방문해 해당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절감 방안 등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구는 전기, 가스, 수도 고지서 등 에너지 소비량과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가정 내 관리비 부담을 덜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용품 지급은 물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교육도 함께 진행해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향후 구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3개월간 에너지 절감량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를 6명을 모집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내달부터 2인 1조로 팀을 이뤄 컨설팅에 나선다. 컨설팅 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이달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체육시설의 주차요금에 대해 50% 감면을 전면 시행했으며, 대상 시설은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삼일수영장 ▲사당문화회관 등 5곳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자녀 수에 관계없이 해당 체육시설 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자녀 이상 가족(막내가 18세 이하)이며, 신분 확인용 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립 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다자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다둥이 가정의 체육시설 주차료 감면뿐 아니라 저출생 위기 속에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돼 이번에 4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나사렛대학교 교양대학 박경우 교수가 ‘힙한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가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의 비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주일선 교수가 ‘사랑이라구? 괴테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한 달간(8월 22일까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특별한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5개 지점(▲천호점 ▲길동점 ▲고덕점 ▲암사점 ▲상일2동점) 에서는 '토이 썸머나잇' 기간 중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한다. 직장인 부모들이 한여름 뜨거운 해를 피해 평일 퇴근시간 후 여유롭게 장난감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호점에서는 영유아 친구들이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듣고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기, 역할극 놀이 및 만들기를 진행하는 ‘한여름밤의 이야기 보따리’ 수업을 진행(7.30.(화)/8.22.(목) 18:30~19:30)한다. ▲천호공원점에서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건축가 테마체험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나는야! 미래의 건축가!’를 5일간 운영(8.6.(화)~8.10.(토)) 한다. 아울러, 35개월 미만 영아와 36개월~72개월 유아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좋은마음연구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과 손잡고 서울의 공원 내 현장성 높은 AIoT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2024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AIoT와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결합하여 서울의 공원 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편의를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도까지 높일수 있는 기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실시간으로 기기와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AIoT 기술을 활용하여 ①웹/앱서비스 제작, ②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③아두이노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2~4인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의 공원 내 불편사항 개선 및 시민 편의향상을 위한 서비스개발로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 상암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데이터센터가 300억 원 규모의 ‘2024년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사업자 선정과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자원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시는 2008년부터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정보시스템 구축, 노후장비 교체에 필요한 ‘정보자원’을 데이터센터가 효율적으로 재설계․통합 구축하는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을 진행해 매년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올해 총 418식(하드웨어 277식, 시스템소프트웨어 141식)으로 25개 부서 30개 사업의 신규 업무시스템 구축과 24개 부서 노후장비 교체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정보보안 장비 등 ‘정보자원’을 연말까지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자원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자원 활용도와 장애대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클라우드 기술 확산 추세에 발맞춰 서울시는 정보자원 활용도와 장애대응력을 높이고 서비스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스템 특수성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7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33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속옷 1건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검출되고, 네일·립스틱·블러셔 등 화장품과 법랑그릇 등 총 20건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제품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제품은 총 330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식품용기 140건, 화장품 89건, 속옷 등 의류 59건, 위생용품 42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이다. 검사는 두 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명시된 모든 항목을 검사하는 ‘전 항목 검사’로 구분해 진행했다. 이번 330건 중 유해 항목 선별검사는 159건, 전 항목 검사는 171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쉬인에서 판매되는 속옷(여성용 팬티) 1건에서 발암물질 ‘아릴아민’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