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도봉구 마들로 13길 56)은 국내 최초로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루는 시설로 8월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1차 시범운영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2차 시범운영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의 상설전시와 ‘온앤오프-일하는 로봇,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의 개관 기획전시를 볼 수 있다. 전시는 모두 해설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상설전시 60분, 기획전시 40분이다. 1일 4회~8회(회차당 정원 15명) 운영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로봇‧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사유하고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관람객들은 실감 나는 실시간 인터렉션 전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과학관에 들어서면 아이볼(AI-Ball)이 관람객을 환영한다. 3층 로비에서는 생성형AI가 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운영 중인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중선)가 올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정신장애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기관에 선정되어 총 3억 원의 사업지원금을 확보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의 공모사업 중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부문은 사회적 낙인과 편견으로 오랫동안 고립돼 온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5단계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9개 기관을 선정해 연 1억 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안한 공모사업 ‘인생정원’은 ‘덴마크 얼로트먼트가든’(Allotment Garden), ‘미국 커뮤니티가든’(Community Garden) 등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기획된 국내 최초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원’으로 인정받으며, 올해부터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됐다. 대면접촉이 부족했던 정신장애인이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당당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과 활기를 되찾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이다. 특히, 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삼선동 소재 잘빠진메밀 성신여대직영점(대표 조수빈)이 삼선동 나눔가게 3호점이 되며 매월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에게 식사 쿠폰을 후원한다. 잘빠진메밀 성신여대직영점은 10일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 가게 사업’에 동참하고자 삼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선동주민센터,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4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잘빠진메밀 성신여대직영점은 개업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나눔가게 협약을 제안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잘빠진메밀 조수빈 대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게를 내면서 작게나마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상례 위원장은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나눔가게를 발굴하기 어려워 고심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 협의체에서도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나눔가게 확대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40억 원, 5월 가정의달 맞이 15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차로 120억 원을 발행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최대 50만 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매출 30억 이상의 입시학원 및 대형마트 등은 제외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에 관계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동작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민선8기 그간 이뤄온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오는 1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개 국과 3개 부서를 신설해, 2담당관1‧추진단1과, 7국(35과‧1추진단)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가 추진해온 역점 정책 성공적 완수를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 확보와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미래교육국을 신설하고, 국 내 ▲교육정책과 ▲영유아보육과 ▲아동여성과 ▲청년청소년과를 배치해 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제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국 내 지역 인구의 33%(12만 3천여 명)를 차지하는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청소년과’를 새롭게 신설해 ▲청년정책 발굴 ▲청년 임대주택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또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공유재산관리 및 공공시설 등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부서를 일원화해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 달 6일과 7일 총 4회에 걸쳐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1회에 12명씩 총 48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김백일 교수)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카메라로 바라보는 입속 세상 ▲위상차현미경 및 ‘정량 광 형광 기술’을 활용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칫솔질 습관 분석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시술 등으로 각 회 90분간(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진행된다.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에는 구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 이후 설립된 협동조합과 인증 전환을 앞둔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 긴급도 · 참여의지 ·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컨설팅을 지원할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5개)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영진단 ▲마케팅 ▲회계 ▲세무 ▲노무 등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이 지원된다. 기업이 희망하는 장소로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는, ‘대면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당 3회씩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기본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며 관내 사회 경제적 기업이 경제 ․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7월 10일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유덕현 지회장, 김종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임대료 부담, 인건비 상승,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등 경영상의 어려움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의 행정 인력 부족과 사무 공간 확보 등 단체 운영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 4ㆍ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지난 3월 심의통과된 1ㆍ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시 1,919세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7월 11일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장·녹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강북구 번동과 함께 당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7만㎡ 지역에 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22.12.22.), 현재 모아주택 사업 4개소가 본격 추진되는 곳이다. 이번에 통과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모아주택 4ㆍ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2개 단지 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허브 군락지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 무장애 데크길(290m)을 조성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 86)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190여 종의 허브식물을 특화해 조성한 공원으로, 향기로운 허브향과 더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조각공원, 전망데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허브체험’ 등 허브를 주제로 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이 많다. 구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허브천문공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들의 진입을 어렵게 했던 가파른 진입로와 나무계단을 철거하고,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은 보행자가 완만한 경사로를 여유롭게 오르내리며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허브와 수목들의 향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몰 후에도 안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이번 7월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비교적 낮아 가정에서 통원치료가 가능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필요도 조사를 실시하여 돌봄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관내 협력의료기관 및 돌봄‧식사 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제공한다. 구는 현재까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113명 중 6명의 대상자를 발굴한 상태이며, 총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시의적절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두 차례에 걸친 구(區) 의료급여관리사의 방문 상담을 통해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성내동 거주자 김○○씨(59)는 평소 당뇨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1일부터 한 달간 성수2가 219-4번지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4지구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11년에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나 4개 지구에서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되어야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기반 시설이 많은 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지난해 6월 서울시는 4개 지구별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각 지구별(1~4지구) 토지이용계획(안)이 수립되고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입안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구별로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먼저, 올해 3월 이전에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1지구 및 제2지구의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제4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번 달 8일부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클린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에어컨 클린 서비스'는 에어컨 청소·세척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에게 에어컨 본체와 실외기를 청소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등 기대효과가 크다. 이 사업은 ‘착착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최근 2년간 착착 성동 서비스 지원을 받은 597가구에 대하여 전수조사한 후 에어컨 청소 희망 가구 227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청소 전문업체에서 현장 방문하여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부품별로 분해 후 전용 세정제로 세척하고 건조·조립하는 등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건강하고 쾌적환 환경이 제공되어 해당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사업은 방충망 보수, 전기시설 수리, 수도꼭지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가정 방문하여 해결하는 성동구의 대표적 생활밀착정책이다. 수혜대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강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와의 협력으로 로보티즈 사옥(마곡중앙5로1길 37, 1층 교육장)에서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법을 배우고,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3종 미니대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접목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역량이 될 인공지능의 영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철을 맞아 집 가까운 곳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원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심 속 피서지다.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지는 노원 워터파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워터슬라이드(물썰매)’를 작년보다 20m 연장한 100m 길이로 조성해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년 차 운영에 접어든 만큼 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과 편의 보강에도 힘썼다. 먼저, 뜨거운 햇빛에 달구어진 바닥 위에서 워터슬라이드 차례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탑승로에 ‘계단 그늘막’을 조성했다. 바닥 물고임으로 인한 불편은 운동장 바닥과 인조 잔디 사이에 ‘플라스틱 깔판’을 추가로 설치해 원활한 물빠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수영장별 가장자리 및 출입구 계단에는 ‘친환경 나무데크’ 시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