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6월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했던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이 최종 80명으로 선발되어 이번 달 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접수 마지막 날인 6월 21일, 총 313명이 접수하였고, 이 중에 중복참여와 나이 제한 등 자격요건 미달인 11명을 제외한 302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하였다. 부서별 요청 사항, 거주지, 희망 분야,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들의 근무지가 배치되었으며 7월 4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하였다. 앞으로 청년들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22일간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성동문화재단, 청소년 센터, 아이꿈누리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41개소 근무지에서 일하게 된다. 청년들은 22일간 근무하면서 행정·복지 업무 지원을 하는 한편, 성동구 거주 경험 및 현장 행정 체험을 기반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종료 전인 8월 1일 워크숍을 개최하여 직업 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무더운 날씨에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 4곳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지난 3일 시범가동을 마쳤으며 장마가 끝나는 오는 15일경부터 9월 30일까지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4곳은 △다산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손기정체육공원, △순화문화공원이다. 이들 공원은 주택가, 아파트 근처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다산어린이공원에서 만난 주민은“어르신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여름에도 더위 걱정 없이 공원에 쉬러 갈 수 있겠다”며 쿨링포그의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쿨링포그에서 분사되는 안개는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奇花)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 준다. 또한 물 입자가 작아 피부나 옷에 닿기 전에 증발하여 젖지 않는다. 또한 날벌레의 접근을 막고 먼지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쿨링포그가 주민들에게 호응 얻는 이유다. △다산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순화문화공원에는 거치식 분사장치인 ‘미스트바’를 정자, 그늘막에 설치하여 주민들이 그늘에 앉아 시원한 안개를 맞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구에서 발주한 공사장 중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공사장이다. 점검은 공사 발주부서와 감사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표를 활용해 서면 점검을 실시한 후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형 공사장과 서면 점검 결과 미흡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발주부서와 감사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중대재벌법 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전담조직 설치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개선 조치하고, 위법·부당 사항이 발견되거나 시정 및 개선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구에서 도급·위탁·용역을 발주한 사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도매업을 하는 A씨는 고민이 많다. 의류 판매 시장이 온라인 시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매장을 찾아 물건을 살피고 주문하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생각해 봤지만 낯선 시스템에 선뜻 결심이 서지 않는다. A씨는 작년‘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온라인 지원 사업에 참여 했던 옆 매장 사장 B씨를 통해 그 곳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는‘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 서울 중구가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를 활용해 동대문 상인들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지원에 나섰다. 동대문 상인들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에만 의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는 올해 150개 업체를 선정하여 맞춤형 온라인몰 개설·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25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또는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우선 온라인 쇼핑몰 운영 첫 단계인 쇼핑몰 개설을 도와 도매상 전용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활한 쇼핑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구문화재단 어울림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인 ‘일상 속 예술 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일상 속 예술 읽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적 주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사진, 영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작품 감상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먼저, 도서관은 지난 4월 지역주민 대상으로 ‘일상 속 예술 읽기 : 사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의는 박지수 "보스토크" 사진전문잡지 편집장이 진행했으며, 사진가의 시선에서 사진 작업의 과정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강의를 통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울림도서관만의 독특한 강좌를 계속해서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요청에 따라 도서관은 지난 6~7월 총 4회에 걸쳐 ‘일상 속 예술 읽기 :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물성의 유혹 : 사진 들린 영화"의 저자인 유운성 영화평론가가 강의를 맡아 사진·영화·텔레비전·컴퓨터 등 시청각 매체의 역사를 개괄하고, 이것이 우리에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키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현재 8개 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 이용시간은 아침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이다. 방학기간 돌봄프로그램은 ▲특화프로그램 ▲공통프로그램 ▲일시(긴급)돌봄으로 진행된다 ◆ 특화프로그램 ▲용산1호점은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동생들을 위해 경제활동 수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산2호점은 △앞마당을 활용하여 캠핑을 해보는 ‘캠핑데이’ △덕수궁으로 현장체험 ‘궁투어’를 체험할 예정이다. ▲용산4호점은 인근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을 견학 후 ‘백범신문 만들기’를 진행해 우리나라 주요 인물에 대한 탐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용산5호점은 직접 안전표지판을 제작해 사고가 많은 여름철 ‘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용산6호점은 아동들이 선정한 아동 그림책 작가(작가명 : 사이다)를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성과 관련된 고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성(性)대한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매체와 정보통신기기의 발달로 성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해감에 따라 청소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성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개인 신상 노출 우려 및 금전적 부담, 소통창구 부재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 체계는 전무한 상태다. 이에 구는 지역 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상담 채널을 통합 창구로 일원화해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성대한 상담실’은 이용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방식은 접수 단계에서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온라인 상담 신청서를 활용해 구체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성 건강 및 심리상담과 같은 일반적인 내용을 비롯해 ▲성매개감염병 의심 상담 ▲위기임신·출산 상담 등 전문적인 주제를 모두 포함한다. 먼저, 성 상담은 월경 질환을 비롯해 계획 임신을 위한 피임법 등 ‘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독거어르신, 장애인, 미취학아동 등 중위소득 120% 이내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위해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주민센터별 희망복지위원회 모금액 등으로 약 1억 원이 마련됐다, 구는 올해 5월부터 실시한 취약계층 각 가정별 냉방용품 작동 및 보유여부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에어컨 120대, 선풍기 212대, 여름이불 등을 지원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장마 후 다가올 혹서기를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물가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타인의 범죄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취약상태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치료비,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매년 법무부 소속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해 왔으나, 현행 지원대상은 강도나 살인 등 ‘5대 강력범죄’ 피해자로 한정되어 있어 배우자, 직계혈족 등 친족관계의 피해자는 제외되는 등 지원 대상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범죄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범죄피해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연 2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135여 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약 2억 원을 지원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범죄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9명의 상반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폭력, 폭행, 살인미수 등 범죄피해자로 관악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관악구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위로금, 상담비, 치료비, 이사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외에도 구는 사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2일 신반포중학교에서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신반포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착한 서초코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청소년기부터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서초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착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활동을 알려주고, 리뉴얼된 서초코인 앱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나바다 장터와 서초코인 홍보‧체험부스 운영으로 이어진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등 중고 제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며, 서초코인 체험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옷걸이, 아이스팩 등 재사용 가능 물품을 전달하고 코인을 적립해 볼 수 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도 물품을 기부할 때 코인을 적립 받고, 해당 코인으로 다른 기부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올여름 ‘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연계 예술교육을 운영한다.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전 세계의 기후환경 위기를 다룬 사진전이다. 환경변화에 직면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 독일, 미국, 영국의 사진가 5명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과 동물,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와 여전히 개발을 멈추지 않은 인간의 탐욕을 담았다. 7월 27일, 일반인 대상의 전시연계 예술교육으로 단 하루 간 진행되는 ‘워크숍 in 갤러리 신당’은 이번 사진전을 총괄한 석재현 예술감독과 함께한다. 그의 작업 노트를 들여다보며 전시의 메시지와 의미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뤄진다. 기획자의 시선이 담긴 전시 설명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풍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학년~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는 작품 관람과 감상을 토대로 정크아트(폐품 활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최근 공직 이탈이 잦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장기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를 시행한다. 구는 11일, ‘새내기 특별휴가’ 부여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한다. 개정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하여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금까지는 재직기간 5년 이상인 공무원부터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해 저연차 공무원들은 특별휴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저연차 공무원들만을 위한 ‘새내기 특별휴가’를 마련해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효율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 것이다. 특별휴가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기간 중 1회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민원 응대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강북구 직원 친절 교육은 과거보다 높아진 친절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대처 방법을 교육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구청 및 동(洞)주민센터 등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작은 차이로 만족을 주는 친절 서비스와 악성 특이 민원 대응’을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서울시인재개발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티브인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가 담당한다. 정미희 강사는 민원 응대 현장에서 필요한 ▲민원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 ▲민원 발생 요인 제거를 위한 사전 점검 ▲악성 특이민원 이해 및 상황별 대응 방법 등 교육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 담당 직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대중교통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등포05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오는 15일 본격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정류소는 신안인스빌 아파트, 삼환아파트 두 정류소로, 기존에 운행되던 영등포역~문래역~당산역 노선을 문래동4가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승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남성아파트 정문 쪽에 있던 정류소를 후문 쪽으로 옮겨 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로써 주거 밀집 지역이지만 인근 버스정류장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문래동4가 구민들이 버스로 당산역, 영등포역, 문래역 등 주요 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구는 이번 버스정류장 2개소 신설과 마을버스 노선 확대로 문래동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버스, 도시철도 등의 대중교통 연계가 확대됨에 따라 환승이 빠르고 편해지며, 출퇴근 불편과 교통 혼잡도 역시 완화되기 때문이다. 그간 구는 문래동4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래동 구민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들어 운수업체, 영등포경찰서, 전문가 등과 다각도로 소통을 하며 노선 연장을 위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박원빈(재즈베어) 선수가 지난 29일 천안 더케이 댄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 'REAL BRONX 2:2 브레이킹 배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리얼 브롱스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박원빈 선수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우승에 대해 박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 9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입단 후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 아래 팀의 핵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감독은 “김홍열(홍텐) 선수의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소식에 이어 박원빈(재즈베어) 선수의 우승 소식까지 연이어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8월 있을 파리올림픽에서 김홍열(홍텐) 선수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대단한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