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인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봄학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봄학기 프로그램은 ▲문화 분야의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 ▲어학 분야 4주 만에 토익 초보 탈출하기 ▲금융·경제분야의 금융체력 키우기 등 총 3개 분야의 14회로 구성됐다. 특히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는 이론적인 지식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청년 스스로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해보는 단편영화 촬영 실습을 통해 영화제작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돼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강좌명에 맞게 실제 점수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호흡이 긴 강좌도 새롭게 개설되면 좋겠다”, “청년들에게 너무 유익한 강의로 기초적인 교육 뿐 아니라 연계된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봄학기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함께 소감 등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봄학기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가을학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청소년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의 줄임말인 청소년 ‘탄탄대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후 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공유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학급 또는 학교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사진 2개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수여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탄소중립 홍보 영상으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은평구는 올해 관내 12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체험활동, 쓰레기 없는 학교만들기 실천을 통해 지속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책, 제도, 행사 등을 소개하는 ‘누려요,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개최한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2차례 공모전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번 공모전이 강남의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는 주제였다면, 이번 ‘누려요 강남’ 영상 공모전은 강남에서 누릴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주제로 한다, ▲강남구 정책 및 복지 제도 소개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편을 선정한다. 작품 출품은 1인(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다수 응모의 경우 영상의 주제는 모두 달라야 한다.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통합해 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구민 자살 예방에 나선다. 대한민국 자살률이 OECD 국가 1위를 유지하면서, 자살 신호를 파악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일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발행한 2022 심리부검 면담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4%가 경고신호(언어, 행동, 정서적 변화)를 보내지만, 주변인 중 이를 인식한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이 중 46%는 ‘걱정은 했지만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자살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오는 7월 12월부터 공공기관의 자살 예방 교육을 의무화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예방 교육을 수료 후 위기에 처한 사람을 알아차리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다. 이전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생명지킴이 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강화됨에 따라 구는 올해 초부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스마트미러’, ‘슈퍼브레인’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미러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로 건강관리나 물리치료 등 원격의료 서비스와 접목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미러가 동작을 보여주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따라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러에서 세계 명소들을 선택한 후 명소 속에서 걷는 듯한 ‘힐링 걷기’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자가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스마트미러는 중구보건소 실버누리쉼터에 설치된다.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스마트 프로그램을 8주간 제공한다. 작업치료사와 회당 30~40분의 신체활동과 게임 등을 함께하는 방식이다. 슈퍼브레인은 16주간 집단으로 운영된다. 미국, 유럽 등에서 사용 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FINGER)을 한국형으로 개발한 디지털 치매 예방 훈련이다. 인지(기억력, 계산력, 추리력 등), 운동, 영양(식단), 질환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 프로그램은 운동과 흥미 위주의 신체활동으로 구성돼 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난 4일 개운중학교 학생회장단 및 2학년 학급 임원 20여 명이 성북구의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에 들러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했다. 영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이날 의회 견학을 맞이한 오중균 제9대 전반기 의장은 “의회를 방문한 개운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잘 자라길 바라며 또한, 배움을 통해 본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5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심층 연구하여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단체는 김효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하며,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착수보고회에 앞서 관내 주요 문화 유적지인 동작나루터, 효사정, 용양봉저정, 사육신공원 현장을 탐방 조사했다. 이어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우리통신 김국제 대표가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의 세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구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동작구 문화 유적지 사료 분석 및 현장 탐방, 문화 유적지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과업을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6월 12일 우이동 성원아파트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교통건설국 관계공무원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담당자, 주민 등이 함께 자리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인해 아파트 출입 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해당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은 아파트 출입구에 매우 가까이 위치해있고 인근 도로의 폭이 좁아 주차차량이 있다면 큰 차량은 아파트 진출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되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토로하며 아파트 근처 주차구역 신설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주차공간 부족 문제는 깊이 공감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특정 공동주택을 위한 주차공간을 지정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근처 도로 여건 상 주차구획을 신설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삭막했던 행당제1동 주민센터 유휴 부지에 수국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정원’이 조성된 행당동 139 부지는 변색 된 고무매트가 방치되어 있어 삭막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성동구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다. 이에 구는 행당동 139 부지 일대를 ‘15분 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하여, 일상 생활권 정원 확충 등 생활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15분 도시’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의료·복지·여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추진 중으로 도심 곳곳에서 정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을 확대 해가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정원’은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에 따라 올해 10번째로 조성된 정원으로 하반기에도 정원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정원 조성과 더불어 정원가꾸기에 주민 동참을 적극 이끌고 있다. 지난 5월 1기 마을정원사를 양성했으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29일, 31일 이틀 간 AI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 기술 특강’을 운영한다. 성동구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정보화 특화반을 개설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으로 생활밀착 정보화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구민의 니즈와 편의성을 반영하여 7월부터 9월까지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로 총 5개 특강을 마련했다. 7월에는 ‘AI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아바타 영상 제작’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특강이 있다. AI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아바타 영상 제작 특강은 ▲생성형 AI로 아바타 이미지 만들기 ▲클로바 더빙으로 인공지능 보이스 만들기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AI 이미지 수정과 애니메이션 만들기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 비서 기술 체험 ▲가상현실(VR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7월 1일 성수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관내 총 11개 중학교를 방문해 1~3학년 총 2,343명 학생 대상 '중학생 행복진로콘서트'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3명의 직업인 멘토가 해당 학교 강당 및 시청각실에서 멘토 1인 약 30분씩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중학생들의 행복한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만나볼 수 있는 직업인은 아나운서, 건축가, 개그맨, 마술사, 뮤지컬 배우 등으로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삶의 이야기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진로와 직업 선택에 필요한 조언 등 중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는 멘토링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공감과 소통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인생을 설계해나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0일 스페이스살림(노량진로 10) 다목적홀에서 ‘아빠 힐링 뮤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 및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 토크쇼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육아고민 토크쇼와 성악공연으로 진행되며, 아빠 음악가로 이루어진 그룹 ‘대디보이스(Daddy Voice)’가 강연자로 나선다. 육아고민 토크쇼에서는 ‘대디보이스(Daddy Voice)’가 육아 선배이자 친구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아빠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아빠를 위한 노래 ▲아이와 함께 부르는 동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악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10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가족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설립된 동작구 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성인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19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운동 목표와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 장애인이다. 신장, 심장, 호흡기 등 신체 내부기능 장애는 제외된다. 또한, 발달재활서비스, 특수교육대상 아동치료지원 사업,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 중복해서 이용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일부터 1년간 자택이나 재활운동센터 등 희망 장소에서 주 1회(60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 가격은 월 20만 원이지만, 소득 등급에 따라 14만 원에서 최대 18만 원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2~6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에서 단 3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시행 6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치매환자의 존엄성 보장과 공공후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족과 단절되어 가족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 등에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치매 어르신이 존엄한 인격체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18년부터 치매공공후견사업 전국시범기관으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사업 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기틀 마련에 앞장서왔다. 또한, 구는 중앙치매센터 치매공공후견사업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업 매뉴얼 발간에도 참여하고, 치매공공후견 실무자 교육, 치매 공공 후견인 양성 교육 등을 진행해오며 공공후견사업의 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7월 4일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서구 등촌동 365-27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9호선 등촌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73% 이상인 주거지로 신규 주택 공급 및 기반시설 정비 등이 필요한 지역이다. 금회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노후 주거지 및 도로, 통학로 등을 정비하고 최고 21층, 임대주택 41세대를 포함한 총 962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도로 확폭 및 조정을 통하여 봉제산과 등마루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등산객 등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초·중학교 통학로를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북측 자연경관지구를 보전하고자 저층배치구간(8층 이하)으로 설정했으며, 주변 공원, 학교 및 저층 주거지 등 경관을 고려하여 규모 및 높이를 계획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정비, 등촌역세권과 연계한 주택 공급을 통해 노후 주거지 정비 및 서민주거 안정에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