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특히 서초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지역으로, 새집살이를 시작하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갖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복지성 사업에 대한 협의,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8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또는 계약면적 85㎡이하 또는 보증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9일까지 '청년, 동네 건강 이음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권역별 맞춤형 건강 돌봄 건강이랑서비스’ 일환으로 청년 이웃건강 활동가를 양성해 주민 건강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공모 주제는 ‘건강 서로 돌봄 문화 인식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정했다. 대상은 2인 이상 5인 이하로 구성된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그룹이다. 그룹원 전원이 구민이거나 관내 소재 전문대학, 대학교에 재·휴학 중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할 시 7월 19일까지 신청서, 기획서 등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과한 청년그룹과 건강이랑서비스 센터 전문 인력, 주민 활동가와 돌봄 기획단을 꾸리고 청년그룹의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이후 3차 최종 심사까지 거쳐 최종 우수(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아이디어를 선정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역건강과로 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PMAS’를 활용해, 플랫폼에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불가 구역 및 소방시설물 추가 설치 위치 분석’을 주제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관내 화재 취약지역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역을 분석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물 설치 위치를 도출하는 것으로, 소방차 진입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신속한 화재 진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 ‘COMPAS’에는 ▲재난·안전, ▲환경, ▲교통, ▲주거·복지 등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및 관련 데이터 등이 공유되어 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기관 등은 자유롭게 참여해 구체화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적화된 데이터 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지자체 정책에 반영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28일 ‘함께봄 상영회’를 개최했다. ‘함께봄 상영회’는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역 내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 등 30여 명은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돌봄가족은 “남편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람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같이 영화도 보고 많이 웃을 수 있었다. 보건소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을 위한 야외나들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기능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현재 ▲재활운동실 운영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제공 ▲신체활동‧심리지원 재활 프로그램 ▲재활기구 대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내 자녀 바로 알기-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장 박사는 'EBS 부모클래스', '세바시'등 방송 및 강연에 다수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행복은 뇌 안에' 등이 있다. 강연에서 장 박사는 ▲뇌는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코딩하는가 ▲내 아이의 뇌에 어떤 스토리를 심을 것인가 등을 세부적으로 이야기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3일부터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통해 자녀를 뇌과학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는 지방세 체납금과 환급금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 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체납금을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과 연계한다.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다. 구는 그간 종이 고지서 발송의 문제점인 ▲주소지 불일치에 따른 고지서 미송달 ▲일반우편 발송으로 송달 여부 확인 불가 ▲개인정보 유출 ▲높은 고지서 발송비용과 종이 폐기량 등을 해결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구는 기존에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6월부터는 카톡을 이용하기만 하면 누구나 체납 고지서와 환급금 통지서를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체납 고지서 수신율이 작년 11월 38.6%에서 73%로 향상됐고, 이는 서울시 25개 구청 중 카카오 알림톡 열람 대비 납부율 1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예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우수 자원봉사자에 최대 50만 원의 간병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6월 말 '양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우대 방안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더 많은 이들이 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그 중 관내 봉사실적 1,000시간 이상 포함)인 자원봉사자에게는 간병 서비스 비용(본인만 해당)을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1일 1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또한, 당해 연도에 관내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면 구청 산하기관 체육시설 사용료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의 관람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치회관 수강료를 20% 감면해주는 혜택을 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수강생을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8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8주간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을 위한 봉제교육 심화반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봉제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업용 재봉기(미싱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 확인증 제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 신청서, 구직등록 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2012년 6월 개소한 시설로, 패션·봉제업에 관심있는 구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4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금천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의 구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구는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금천의 30년 미래상과 청년 정책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금천구 청년정책의 이해와 2부 테이블별 주제 토론 및 결과발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천구 청년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청년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사전에 선정된 주제 중 한가지를 골라 테이블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의 주제는 청년들 스스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현안으로 금천구 공간 2개(우리 동네 공간, 앞으로 내가 살 금천구), 청년 분야 3개(안녕·안전·안정, 소통, 자립), 청년정책 분야 5개(일자리, 주거, 교육·진로, 문화복지, 참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때 이른 무더위로 바퀴벌레, 모기 방제 민원 등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년도 대비 증가한 바퀴벌레와 모기 방역을 위해 보건소 방역처리반 2개 팀과 10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이 구 전역에 매일 수시로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방역 민원이 발생하면 방역처리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방역을 실시하며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습지·배수로·정화조 등에는 모기 유충구제로 방역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구는 7월 중순까지 3회에 걸쳐 방역처리반 2개 팀 과 주민자율방역단 50여 명이 함께하는 특별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4개 팀으로 나누어 주택가, 공원, 시장, 상가, 역 주변 등 방역취약지역 중심으로 구 전 지역에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나 올해 들어 개체 수의 급격한 증가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러브버그 대처요령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근린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에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혼인·출생 신고 등으로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포토부스 ‘강남포토스케치’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포토존은 개방된 공간에 있어 어수선했고 스마트폰으로 셀프 촬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로 2m×세로 3m×높이 2.5m의 포토부스를 세우고, 디지털 AI 기술이 적용된 촬영 장비를 설치했다. ‘만화 속 같은 나의 하루, 강남에서 그려 볼까’, ‘Draw your life in gangnam’를 콘셉트로 기획한 포토스케치에서는 총 16종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배경 이미지로 결혼, 출산을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뿐만 아니라 한류스타거리, 영동대로, 별마당도서관, 양재천 등 강남구 명소도 담았다. 또한 사용자는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직접 편집할 수 있다. 부스 안에는 머리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두어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8일~1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테헤란로7길 22)과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12번 출구 사이)에서 ‘제1회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와 연계해 기획한 축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19개국의 2000여명의 한인 과학기술인이 참석해 국내 과학기술인과 교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가 신청을 통해 특별·기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 행사와 맞물려 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시, 체험, 강연 등 20개의 프로그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는 10시부터 18시까지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우주체험존에서는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모형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 최초 우주탐사 스타트업의 달 탐사 로봇을 전시하고, 가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의 사서를 대상으로 ‘도서관 트렌드 2024’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구 공공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구립상림도서관, 은뜨락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총 8개이다. 교육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별 특화 역량 강화 교육’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공공도서관 8개소 사서 99명이 참석했다.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학과장이자 수암도서관장인 이수영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2024년 트렌드 파악과 도서관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 진행됐으며, 장서, 사서, 공간 등 다양한 도서관 트렌드와 미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서는 "평소 도서관 트렌드와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적용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8개 공공도서관 사서가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직업 전문성을 향상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 미술 교과서, 밖으로’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운영한다. 현 개정 출판사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미술 교과서 수록 작품으로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미디어 1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6가지 공간으로 첫 번째 공간에는 ‘흰 종이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한다. 김호석, 윤병락, 하루.k, 홍재범의 작품은 먹과 종이로 재료적 특성을 살린 인물, 자연, 풍경, 정물화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찰칵! 세상 모든 것을 담다'에서는 구성연, 원성원, 윤정미의 작품을 통해 사진 본연의 기능에서 벗어난 특색 있는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인 '멈추지 않고 재생하는 예술가의 정신'에서는 미디어 작가 이이남, 이재형의 빛과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이 마련됐다. 네 번째 공간인 ‘내 옆의 예술’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귀 기울여 탄생한 윤석남의 입체적인 회화 작품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공간인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전라‧경상‧충청 등 지역별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숏츠 영상을 매주 월요일마다 6주 동안 6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로 접어들면서 지자체별 다양한 시도로 기부제를 홍보하며 활성화하고 있다. 은평구가 공개하는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으로 각색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은평구청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업로드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는 영화‧드라마 등 인기 장면을 찾아 지속적으로 숏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영상 제작에 참여해 재능을 뽐내주니 고맙다”며 “해당 영상이 홍보가 잘 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