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1일, 독산동 제3미사일방공여단 부지(공군부대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오고 있다. 독산동 일대 지역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켜 지역발전을 저해했고 주거 생활에도 불편함을 끼쳤다. 이에 구는 지난해 국토부에 공군부대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도심 내 대규모 유휴 국유재산인 공군부대 부지를 도시 확장, 주변 여건 변화 및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하여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구는 G밸리와 인접해 있는 공군부대 부지를 첨단 기술 산업거점 역할 수행하며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이 가능한 주거·업무 복합 기능집약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간혁신구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의 1인가구 비율은 45.6%로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높고 매년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 또는 2억 원 이하의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 90명에게 ‘안심홈 3종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안심홈 3종세트’는 지능형(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현관문 안전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능형 초인종을 설치하면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가정용 폐쇄회로 텔레비전으로는 외출 시 집안을 확인할 수 있다. 현관문 안전장치는 현관 잠금장치와 별도로 설치하는 장치로 이중 잠금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남성 1인가구도 사업 대상에 포함했고, 안심장비를 직접 설치하기 다소 어렵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 설치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1인가구 주민은 7월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술특화형 교육공간인 ‘신월평생학습센터’를 조성해 오는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공간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그간 주민공동이용공간으로 사용해 온 커뮤니티 시설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감염병 사태 등 활동제약으로 인해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어 용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신월동 지역 주민의 근거리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기술특화형 평생학습공간으로 재조성,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해 이번에 준공을 마쳤다. 신월평생학습센터는 연면적 398.74㎡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요리, 원예, 공예 등 다양한 기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는 싱크대 · 조리용 냉장고 · 커피머신 · 오븐 · 수도 등 전문 주방시설을 갖춘 ‘키친룸’과 원예 이론 및 실습 수업을 할 수 있는 ‘원예실’을 조성했다. 2층에는 재봉틀 · 재료 보관함 · 전문진열대 등을 보유한 ‘공예1 · 2실’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를 대상으로 7월 25일 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총 3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오전 10시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팝업북 만들기’,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세 차례 교육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취소자 발생에 대비해 각 회차마다 예비 후보자 10명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에너지 문제를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평생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절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만해 한용운 대선사가 잠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대선사의 제80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중랑구 사암연합회,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경희대학교 김종인 교수, 동국대학교 김광식 교수, 향토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해 승려이자 저항적 민족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모 80주기를 맞아 선사의 사상, 시집 ‘님의 침묵’의 ‘님’의 의미, 묘역이 자리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추모・계승 활동 등을 재조명해보는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민족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용운 대선사의 애국 정신과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18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천만 원이다. 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신청한다. 법인사업자는 신청 전 신한은행 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사전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격 조건 등을 사전 확인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협업 우수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연 2회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서·팀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적극행정 협업 우수팀' 부문 선발을 신설했다.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발표 심사를 포함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처음 실시했다. 공무원과 주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공무원 후보 17명과 협업 우수팀 3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민 투표를 통한 주민 체감도 평가와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사례 평가를 진행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 1개를 최종 선발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공무원은 ▲세무행정과 최귀연(최우수) ▲교통행정과 서재모(우수) ▲생활체육과 서영재(우수) ▲복지정책과 김선희(장려) ▲도로과 박건우(장려)이며(이상 5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각자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본인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달 초 참여자를 모집해 28명의 지원자 중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와 블로그 분야의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방법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성장 방법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상위노출을 위한 제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매회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신 내용대로 SNS를 관리하며 유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 제공한 교육을 이수한만큼 은평구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10인은 이달 본격적인 지역 상권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소상공인 가게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 구는 지난 2022년 신한은행과 협력해 공공배달 앱인 ‘광진땡겨요’를 도입했다. ▲ 입점비, 광고비 무료 ▲ 낮은 중개 수수료 ▲ 신규 가맹점 지원금 ▲ 전용 상품권(광진땡겨요상품권)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가맹점 수는 2만 4천 개소, 가입자 수는 5만 8천여 명에 달한다. 이에 광진구는 광진땡겨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7월부터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 규모로 늘린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이면서 광진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더욱 많은 구민이 광진땡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12일까지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동 소재)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의 문학과 관련된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양성 교육은 2024년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북구청과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동 소재)에서 진행한다. 전시해설 전문교육은 ▲성북의 1930년대와 문인촌 형성 ▲성북의 문예지 ▲문학 속 성북 ▲성북근현대문학관 상설전 소개 ▲전시해설의 기초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 ▲전시해설 실습 ▲수료식으로 총 6회차로 진행하며, 수료 후에는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구를 근거지로 활동했던 우리나라 최고의 문학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시해설 전문 봉사활동에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모집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들이 구민에게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전시해설을 제공할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6월 27일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되어 올해로 3년이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 및 장애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강북구의회 제9대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강북구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로패는 제9대 강북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었던 최치효 의장이 유인애 부의장을 비롯해 최미경 운영위원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최치효 의장은 “동료 의원들이 있기에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고, 강북구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동료 의원뿐 아니라 사무국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는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강북구 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새마을부녀회 소속 구민 등 21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치효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이 있기에 강북구가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 공동생활가정에서 일정 기간 거주한 정신장애인 김모씨는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상황이 됐지만 입주 보증금이 부족해 고민하던 차에 서울시가 7월부터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서울시 지원주택’ 입주 신청을 해볼 생각이다. 일상생활은 물론 취업도 가능한 정신장애인들이 서울시 지원주택에서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시설에서 퇴소한 정신장애인 중 서울시 지원주택에 입주가 예정된 자립이 준비되고, 또 사후관리도 가능한 정신장애인에게 1인당 1,50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주거비(보증금), 생필품비 등 각종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정신장애인 지원주택’은 시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초로 자립생활이 가능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1인 1가구 임대주택이다. 입주 당사자가 직접 기본 2년 계약 후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현재 93호를 운영 중이며 올해 내 116호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립정착금은 지원주택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연구해 낸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교수와 학생이 ‘모아타운’ 관련 주제로 수학・연구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 대학협력 프로젝트(수업연계)’는 지난해 11월 참여대학 공모를 시작, 올해 초 12개 대학(원)이 선정되고 1학기 수업과 연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서울시는 7월 8일 서울시청 신청사(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을 7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연구 주제는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를 발굴하고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학생들 대다수가 문화재 인접지, 산자락 및 구릉지 등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에 선정된 기존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