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신속취업지원 TF를 구성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와 구인애로업종 빈일자리 해소에 나선다. 구는 지난 6월 19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에서 ▲서울관악지청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와 지역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와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먼저 구는 관악구 일자리센터(월~금 09:00~18:00, 관악로 145 지하1층 소재)를 중심으로 ▲보건복지서비스업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식품제조업 ▲사업시설업 ▲숙박 및 음식점업 6개 업종을 중점 구인-구직자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중점 지원 업종 중심으로 구인 구직 연계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면접 주선, 기업소개, 채용직무 설명 등 원스톱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매주 수, 오후 2시~5시)과 봉천역(매주 목, 오후 2시~5시)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직무능력 향상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연계를 활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2,818명의 온열질환자와 32명의 사망자가, 서울시는 217명의 온열질환자와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강북구는 노인 인구비율이 높음에도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2024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운영 및 개선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옥외 작업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4개 분야로 시행한다. 먼저 구는 실시간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강북구 폭염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 폭염 상황을 파악하여 구민들에게 전파하고 열섬화 완화를 위한 물청소차, 폭염 특수 구급차 등을 운영한다. 더위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더위쉼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G밸리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자인 특화 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G밸리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율이 높아 디자인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많다. 기업이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디자인은 제품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구는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특화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은 서울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디지털로 178, A동 M-401호)’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25.34㎡이다. 도서관에는 디자인 전문서적 1,800종이 비치돼 디자인 분야의 최신 경향과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디자인, 일반디자인, 건축디자인 영역으로 구분해 디자인 도서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최신 디자인 경향이 반영된 국내외 양질의 디자인 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특히 G밸리 기업의 신제품 디자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업디자인 관련 도서를 집중 구비할 계획이다. 구는 G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구민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근 9호선 등촌역 ~ 염창역 일대(공항대로 572 ~ 648) 660m 구간의 노후 보도블록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보도블록이 설치된 지 15년이 지나며 노후화가 심각해져 반복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곳이었다. 특히 공항대로 616 옆 골목길 진입로는 급격한 경사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수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맨홀 2개소를 재설치하고 도로 높이를 약 35cm 낮추는 보강 작업을 실시했으며,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마무리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염창역 외부 승강기 진입로도 함께 재정비해 쾌적한 출입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 보도 진입로에는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이 밀집해 있어 어르신과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가 승강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이번 보도정비 과정에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구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 찾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10월 ‘중랑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올해 3월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급을 지급하는 ‘중랑형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추진 중이다. 이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주변의 이웃이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신고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다. 해당 가구 발견 시 신고자는 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구는 위기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급여나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한다. 발굴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법정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단, 신고자가 위기가구 당사자이거나 가족 및 친척, 통장·공무원 등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신고의무자일 경우는 지급이 제한되며 동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올해 신규사업인 결혼이민자 대상 ‘샵마스터(SHOP MASTER)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평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의 두 번째 사업이다. 은평구가족센터,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샵마스터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사전교육인 ‘취업 한국어교육’과 ‘실무중심 직업훈련’을 이수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 자격증인 샵매니저 3급 및 VMD(비주얼머천다이징) 3급 자격증도 전원 취득했다. 지난달에는 온오프라인 패션업체와 채용설명회 개최 및 관내‧외 백화점 입점 업체와 구인구직 만남의 장도 마련해 업체와 결혼이민자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이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향후 1년간 면세점 및 백화점, 온오프라인 소핑몰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며 취업 후에도 업무 적응 및 고충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계적이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지원’은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등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는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는 실무 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올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응암로12길 일대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한다. 디자인 재료비와 예술가 활동비 등을 지원해 개성 넘치는 '우리동네가게'를 조성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상생을 바탕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응암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 매장형 소상공인 40곳이며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신청서류 구비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공과 민간의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지플랫폼 ‘강남구 스마트복지관’을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없어 불편했다. 보건복지부의 ‘복지로’ 사이트는 복지서비스를 검색하고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지만 다른 공공기관의 복지정보까지 확인할 수는 없다. 더구나 복지관 등 민간기관의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를 하나하나 방문해야 알 수 있다. 구는 이렇게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필요한 복지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복지관은 공공과 민간의 복지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중앙부처 35개, 공공기관 10개, 강남구 9개 부서, 민간시설 33개 등 총 87개소의 2천여 건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모든 정보는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돼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민간기관에서도 정보 현행화를 위해 직접 플랫폼 자료를 편집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방세 소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법인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등 세금 누수를 막기 위해 7월 1일부터 ‘납세자보호팀’과 ‘법인조사팀’을 신설한다. 강남구 내 법인 수는 8만 7,000여 개로 법인의 전출입, 휴폐업이 많아 연평균 2,000건 이상의 자산 취득 건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조세 포탈 등 세금 회피를 시도하고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해 행정 심판·소송을 진행함에 따라, 지방세를 부과 징수하고 납세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례의 소송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구는 법인이 취득한 부동산을 철저히 관리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대형 법무법인의 불복 소송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담팀을 신설하게 됐다. ‘납세자보호팀’에서는 소송에 대한 사례 연구 및 분석, 법리 해석, 법원 출석, 언론 대응 등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법인조사팀’에서는 법인 중과세 및 비과세·감면 물건에 대한 사후관리 및 직접조사를 수행하여 누락 되는 세원이 없도록 관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풍납토성 인근 지역주민 지원 및 이주대책 마련에 관한 특별조례 수정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풍납토성 특별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서울시장은 풍납토성의 보존으로 인해 생활 터전을 상실하는 풍납동 주민의 이주대책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납토성 인근 주민 지원사업과 이주대책에 관한 종합시책의 수립·시행 ▲주민 지원사업 및 이주대책에 대한 예산지원▲시책의 심의 의결을 위한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서울시 차원의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 설치 등이다. 또 주민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사업’, ‘인근 지역의 관광활성화 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문화유산 관련 주민 상담 사업’, ‘국가기반시설의 정비사업’, ‘보상 완료된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사업’ 등을 서울시가 수행하게 된다. 다만, 초안에 포함됐던 ‘특별회계 신설’, ‘특별분양권 지급’ 등은 상위법령 저촉사항이 있어 향후 논의하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 재선)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6월 28일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직 인수위원인 김규남 의원(송파1), 이경숙 의원(도봉1), 송경택 의원(비례)이 참석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취임과 함께 당내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후반기 교섭단체 기조 수립과 원구성 준비에 임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 재난안전정책과장, 재난상황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현황 보고와 현장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앙 정부의 재난 대응 점검에 발맞춰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다가오는 주말 장맛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적인 재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4시간 근무로 상황관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풍수해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시의원들이 해당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상황을 전달받아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및 “가수 에스파 콘서트(aespa LIVE TOUR 2024)”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SSG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가수 에스파 콘서트(aespa LIVE TOUR 2024)”가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약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총 25번에 걸쳐 정책 기자설명회, 포럼·심포지엄, 축제·행사 등 다양한 시정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영상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 설계 공모 공개 심사'로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설계 공모 후보작 심사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일본 등 국내·외 6천여 명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시청하여(누적 조회수 3.1만), 미래 노들섬의 매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서울시의 이미지와 글로벌 예술적 감성 등을 반영한 국내·외 건축가들의 다양한 조감도에 감탄하거나, 랜드마크로서 노들섬의 가치에 대하여 공감함으로써, 시민과 서울시 모두에게 뜻깊은 시정 현장이 될 수 있었다. 시는 그 외에도 한강페스티벌, 쉬엄쉬엄한강 3종 축제, 세계도시 문화축제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개최된 행사들을 약 15만 명에게 생동감 있는 라이브 영상으로 전달됐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3.8만을 기록한 '2024 한강대학가요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무더위가 한창인 6월 말, 번1동 나눔봉사단에서 함께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 30가정에 배달했다. 번1동 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월 2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김치를 만들어 배달했고, 중식 대접을 꾸준히 하며 지금까지 든든한 이웃이 되어왔다. 유인애부의장은 “번1동나눔봉사단이 있어 지역이 행복하다. 더운 날씨에 반찬 만드느라 고생하신 번1동나눔봉사단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경이)은 지난 27일 생활체육 전공자인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이대택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스포츠시설 확충에 대한 제도적 보강과 중장기적 기획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민간체육시설도 지방정부 정책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과 구민의 문화 인식과 능력에 부합하는 스포츠 플랫폼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생활체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시설 및 재원 확보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 이 교수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한 의원들 모두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성북구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연구모임 의원들의 도움으로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