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탐방 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창의체험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봉구 창의체험버스’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차량은 45인승 대형승합버스다. 올해 구는 연 1차례만 신청을 받던 것을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2차례로 확대, 총 29개 학교에 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 학생인원은 약 2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신청 학교를 접수했다. 추후 학교 내부 사정에 따른 체험학습의 변경 및 취소가 있을 시에는 미선정 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의체험버스’가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구청사를 피서지로 새단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구는 6월 24일부터 3개월간 구청사 1층, 2층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올해는 휴양지를 콘셉트로 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1층에 파라솔과 테이블 등 해변 느낌을 내는 물품들을 곳곳 배치해 마치 휴양지에 온 것처럼 연출했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의 고정관념을 깼다”며, “2층 또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층은 기존 세미나실을 실별로 테마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힐링방부터 아동용 놀이기구가 가득한 놀이방, TV 등을 볼 수 있는 영상방 등으로 조성했다.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상시 관리인력도 배치한다. 관리요원은 무더위쉼터 안내부터 안전관리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의료 접근성이 낮고 만성질환과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숙인 및 장애인 시설 등 시설 입소자의 대부분은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건강검진 수검률이 현저하게 낮을뿐더러 면역력이 낮아 집단 감염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자의 만성질환과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고자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치료 비용 지출로 인한 소득 상실 등 악순환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건강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숙인 자활시설 및 보호시설, 장애아동 복지시설, 재활훈련시설,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이다. 지난해 시설 입소자 등 총 4백여 명이 보건소를 찾아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았다. 의사, 치과의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등이 진료, 채혈, 흉부 방사선 검사, 구강 검진, 소변 검사 등 17개 항목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집단생활로 전파하기 쉬운 매독, B형 간염 검사도 실시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오는 6월 24일까지 풍수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점검은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한 (사)서울특별시 옥외광고 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인다. 구는 관내 500여 개소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설계도서 및 허가사항과의 일치 여부, ▲광고물의 자재 접합 상태, ▲파손 및 부식 여부, ▲전기 설비의 배선상태 안정성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광고주 또는 건물 관리자에게 시정 조치를 하고 후속 점검 및 관리까지 실시한다. 또한 구는 지난 3월, 248개의 옥외광고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된 10건에 대해 보수 및 철거 등의 시정 조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남은 기간에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지역 주민 및 관내 옥외 광고업자들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는 현재 18명으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작은어머니와 사촌언니와 함께한 너무 특별한 여행이었어요.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여서 더 행복하고 즐거웠어요”라며 관악구에 거주하는 가영이(가명)은 관악구에 감사를 전해왔다. 가영이는 어릴적 부모님 이혼 후 지난해 4월 아버지까지 지병으로 돌아가시며 혼자 남게 됐다. 이후 작은 어머니가 가영이를 돌봐줘 가영이는 작은 어머니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마침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를 알게되어 함께 여행을 가서 추억을 쌓고자 지난해 사연을 전해왔다. 가영이는 구의 지원으로 작은어머니와 사촌언니와 함께 놀이공원, 아쿠아리움에 방문해 신나게 놀고 맛있는 회와 초코빙수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관악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함께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평소에 꿈꾸던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으로, 그동안 구는 2015년부터 9년 간 256명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올해는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 사업이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다. 소망 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함께 찾아드립니다!” 구로구가 연말까지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가동한다.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구로구의 빈일자리율은 1.3%로 그중 전산, 전기,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등의 빈일자리율이 타업종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만큼 해당 업종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G밸리 일자리 창출 연구용역 결과 G밸리 기업의 60% 이상이 구인난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내부 조직과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청년이룸, 일자리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으로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관 기관과 인근 자치구와의 광역적인 협업 시스템을 마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점적으로 지원할 빈일자리 업종은 △식품제조업 △전자제조업 △도소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뿌리산업으로 총 7종이다. 구는 ‘빈일자리 원콜서비스’를 시행해 집중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대상은 워크넷에 구인 등록 후 알선 서비스를 받았음에도 1개월 이상 구인이 되지 않는 기업이다.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취업지원 전담반, 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을 위해 김상욱 교수의 특별한 강의를 마련했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향상을 위해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대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기후 위기와 환경을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특강 자리를 준비했다. 특강은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3일 오후 3시 구로구민회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자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QR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지속가능발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기후 위기 속에 생활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가 되도록 구로구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전담팀을 신설 후 올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기획공연 ‘인디 고 그린(Indie Go Green)’ 밴드 공연이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디 고 그린’은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잭킹콩’과 ‘호아’가 출연하며,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밴드 ‘잭킹콩’은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0 펜타 유스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한 5인조 밴드로, 혜성처럼 등장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밴드 ‘호아’는 2016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로 선정된 모던락 기반의 4인조 밴드로 빈티지한 사운드와 청량한 리듬감을 가진 음악을 추구한다. 밴드 ‘잭킹콩’과 ‘호아’는 모두 2030세대에서 인기가 높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이달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으로 7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구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7개 사업은 ①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개선 ②강북 스마트팜 센터 조성 및 운영 ③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운영 ④어르신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⑤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변호사 참관제도 운영 ⑥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⑦고혈압‧당뇨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등이다. 먼저 ①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개선 과제에서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강북구의 특성을 고려해 상해의료비 중심 안전보험으로 변경했으며, ②강북 스마트팜 센터 조성 및 운영 과제에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번동 410-5번지 일대, 650.31㎡ 규모)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③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운영 과제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관광지도 안내‧온라인스탬프 투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5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만 있을 경우 실내의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현장 확인을 거쳐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중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에어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설치 가구의 주거환경에 따라 벽걸이 에어컨 또는 창문형 에어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임차 가구 중 집주인으로부터 벽걸이 에어컨 설치 동의를 받지 못하거나 가구 또는 이사가 잦은 가구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추천해 설치했다. 구는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동안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어컨 지원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이 길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단길현대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연말까지다. 구는 연말까지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점포별 디자인 안내판 제작 설치, 상인동아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며 중국, 베트남 국가의 느낌을 살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은 고객 및 상인 조사를 통해 3~4개 국가를 선정하고 국가별 길거리 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경부선 경의선이 지나는 낙후 도심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으로 재단장한다. 서울 용산구가 20일 ‘문배동 30-10번지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에 나섰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서다. 열람기간은 6월 20일〜7월 4일, 용산구청 누리집과 구청 도시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 역세권에 입지했다. 부지 면적 9640.3㎡로 69년째 오리온 본사와 근린생활시설로 사용중이나 부지 왼편으로 경의중앙선, 아래로는 경부선 지상 철도가 지나며 이용도가 낮은 상태다. 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오리온홀딩스가 제안한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검토했다”며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3~4년 뒤 일대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5층〜지상37층, 연면적 9만9948.83㎡다. 건폐율 59.8%(법정 60% 이하), 용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가 주관하고 한국항공대학교가 수행한 ‘항공우주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는 비행시뮬레이션, 코딩드론, 항공정비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은평구 중학생들에게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미래의 항공우주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비행시뮬레이션 활동‘에서는 비행원리와 비행조정장치의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계기비행, 이착륙 및 선회비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코딩드론 활동‘에서는 교육용 드론킷을 활용해 블록코딩 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의 원리를 배웠다. ’항공정비사 체험 활동‘에서는 연료계통튜브 제작, 기체연결, 리베팅 등을 직접 해보며 항공기의 구조와 정비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유튜브로만 보던 것들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프로그램을 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민원여권과에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비상 상황 등을 대비해 경찰 협조하에 실시했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상황을 가정한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안전 장비 웨어러블 캠으로 현장 촬영 ▲비상벨 작동(112 경찰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재 ▲경찰 인계 등의 절차 수행 등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은평구는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원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제정,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 구입, 조례제정,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비상 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관부서 협조하에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 구는 영상을 구청 누리집과 홍보 채널에 게시해 상호 존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이며, 단속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 배출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폐수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 고장, 훼손된 방지시설 방치 여부 등이다. 이달 말까지는 특별단속 계획을 사전 홍보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특별단속을 통해 수질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고를 예방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