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생수나눔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작년 수량의 3배를 확보해 생수 6천 병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병씩 제공되며,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입구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생수를 자유롭게 꺼내지 마시면 된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캠페인은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가 참여하고, 롯데칠성음료, 우아한청년들, 자연드림에서 후원한다. 생수 배포 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18개, 휴(休)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4개 등 총 27곳이다. 은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얼음물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폭염이 빠르게 시작된 만큼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 질환이 염려된다”며 “폭염기 온열질환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잊지 마시고 시원한 생수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부터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내역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에서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특히 체납자의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도입을 위해 구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쳤다. 주민세(개인균등분) 체납 알림 6694건을 발송한 결과 열람 대비 납부율이 62%로 높게 나와 징수효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그동안 구는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연 5~6회 100만여 건을 발송하고 있다. 이로 인한 고지서 인쇄비용과 우편비용으로 약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쓴다. 하지만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비 7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법인체납자 및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 등에게 연 1~2회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 절감 비용은 1억여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톡 체납 알림은 그동안 종이 고지서 발송의 고질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8일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석하여 제1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게 된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학교 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73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9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앞으로 2년여 간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여 안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일반응급처치교육,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 투어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학교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스스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활동 참여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안전에 대한 어린이 히어로즈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만드는 히어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학교 주변이나 놀이터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내 신고해주길 부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는 일상에서 불안, 우울감 등을 느끼며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올해 3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3차) 모집 인원은 2,500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서울시 청년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성격진단검사 ‘KSCL95’와 기질 및 성격검사 ‘TCI’를 사용하고 있다. 상담 종료 이후에도 마음 건강 상태 유형에 따라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일대일 상담 효과를 높이고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개소가 20일에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원 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되지 않고, 광나루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올해는 개장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 8천㎡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커 시민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과 물놀이장 현장에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신규로 설치된다. 시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자치구 공무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이 우리 동네 방범취약 지역을 함께 확인‧분석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구상한다. 서울시는 동별 ‘지역방범지수’와 방범불안, 방범피해, 안전 관련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개발해 시‧구청 공무원과 경찰에 공유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부시스템에 접속해 검색을 원하는 자치구와 월(月), 시간대를 선택하고 조회하면 매우 양호(연두색)부터 매우 취약(빨간색)에 이르는 5단계 방범 지수별 컬러가 3D 지도에 표시된다. 해당 지역 클릭하면 방범 불안지수 ▴방범 피해자수 ▴방범 안전지수 3개 영역 총 24개의 세부 지수가 표시(5단계)된다. 이번에 개발한 ‘방범취약지역 분석 서비스’의 특징은 현장의 모습을 디지털로 고스란히 재연한 ‘디지털 트윈기술’을 바탕으로 CCTV, 스마트보안등, 안전지킴이집 등 다양한 방범 지표 데이터를 반영해 서울 전역 범죄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분석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각적으로도 즉각적인 확인과 지표를 통한 빠른 현황 파악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동남아지역 최대 물 박람회인 ‘싱가포르 국제 물 박람회(Water EXPO)’에 참가해 세계 각국 물 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과 정부, 도시,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시 수돗물을 홍보한다. ‘싱가포르 국제 물 박람회’는 싱가포르수자원공사 주관으로 200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스톡홀롬 세계 물 주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Water Korea’와 함께 세계 3대 물 주간의 하나인 ‘싱가포르 국제 물 주간(Singapore International Water Week)’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싱가포르 국제 물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단독 서울워터(Seoul Water)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물 산업을 선도하는 100여 개국에서 1,100여 개 물 관련 민간기업과 방문객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홍보관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서울워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하절기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 구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을 퇴치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하절기 방역기동반 3개팀을 구성하고 15개동 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역 ▲주거밀집지역 ▲산 주변 등에 대한 특별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재개발지구, 공원, 폐기물 집하장 등을 비롯해 각 동별로 해충 관리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활용한 연무소독을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또한 주택가 일대의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사각지대는 이륜자동차를 활용하거나 뚜벅이 방역단을 통해 촘촘히 관리한다. 아울러 장마철 매개모기 및 위생 해충의 급증을 막기 위해 현충근린공원, 서달산 등 산 주변의 공동주택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해충퇴치기 55개를 확대 설치해 관내 공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올해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 9000만 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동작구 신청사 건립 25억 원 ▲노후 도로시설물 정비 5억 원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뉴미디어 자료 구축 1억 원 등 총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서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사업비다. 먼저 구는 동작구의 중심지이나 낙후돼 있는 장승배기역 부근에 연내 동작구 신청사를 건립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연면적 4만 4672㎡, 지하 3층 ~ 지상 10층 규모이며 전국 최초 ‘관상 복합청사’ 형태로 조성해 관광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1층 로비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방문객을 성공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오래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 및 관리를 집중해 구민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사)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하는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출상담회 개최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지자체와 350개 기업,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곳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과 참가자 간 정보공유 등을 하게 된다. 또 상담회 부스임차료,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통역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항공료 및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 부담이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 및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이다. 구는 신청기업 중 현지 수요와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성동구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천문대 현장 방문을 통하여 '과학'을 주제로 일일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반짝반짝 빛나는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체험 전문기관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우주 입체 영상, 별자리, 로켓, 천체 관측 등 흥미로운 매개체를 활용하여 아동의 호기심 및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2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아동은 "직접 로켓 발사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활동에 매우 큰 흥미를 보였으며,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 기회 제공에 대하여 보호자들 또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문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도로 굴착 및 복구 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안전 관리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104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시 ▲공사 신호수(시‧종점)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 교통안전 ▲공사장과 보행자 간동선 분리, 잔디 매트 설치 여부 등 보행자 안전 ▲안전펜스, 경광등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 품질관리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 확인 등 공사의 적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 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 될 경우에는 '도로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고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한다. 또한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포트홀, 침하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주요 거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청자의 집까지 동행해 주는 귀가 지원 서비스로, 강동구에서 연중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강동구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담당 직원들이 총 3개 조로 직접 현장에 나가 스카우트 대원들의 복장 규정, 신분증 미착용 여부 등 미흡한 점은 바로 잡고 귀가 지원, 순찰, 홍보 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한 스카우트 대원에 따르면 “거리에 쓰러져 있던 여성 주취자를 경찰관의 요청으로 보호했던 일이 있었는데 위기 상황의 주민을 경찰관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열심히 순찰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운영을 개선하고,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17일 중구홀에서 어린이 기자 38명, 학부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38명의 어린이 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제1기 어린이기자단을 위촉했다. 중구는 이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서울신문 서유미 기자는 어린이기자단을 대상으로‘기사란 무엇인가, 기사 작성 방법과 꿀팁’등 기자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제1기 중구 어린이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했으며 10개 초등학교 3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중구 행사나 축제에 참여해 분기별 1회 선정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매월 자유롭게 관심있는 구정소식을 작성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작성기사는 중구소식지인 온라인 모바일 '중구광장'에 게재되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사는 종이소식지 '중구광장'에도 실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중구 관내 언론사 탐방 등을 통해 기사 보도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24년 노원형 폭염대책은 ▲야외 산책로 등 힐링냉장고 운영 ▲일반·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구민편의 생활대책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시행된다. 야외 산책로 등 힐링냉장고 운영 힐링냉장고는 구의 폭염대책 중 가장 대표적 사업이다. 2020년 노원구가 최초로 선보인 힐링냉장고는 지금도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 하고 있다. 폭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8월 사이에 운영한다.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도 산책로, 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 쉼터에 냉장고를 두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한다. 냉장고가 설치되는 곳은 ▲불암산 나비정원 ▲영축산 순환산책로 ▲경춘선 숲길을 비롯한 산책로 7곳과 ▲중랑천 ▲당현천 등의 하천변 7개소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