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힘이 실린 동장 권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에 들어서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동장 권한을 대폭 강화해 동장들이 소신과 책임을 가지고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동장들은 지역 사령관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업들을 처리한다. -동장 현장순찰… 주민 일상에 긍정적 변화 가져와 강동구 동장들은 매월 구청장을 대신해 동네 곳곳을 직접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동장 현장순찰’로 동장들은 단순한 행정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동 동장들은 매달 동 구석구석을 걸으며 주민들이 생활하는 환경을 살피고,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이를 통해 올해만 벌써 4,576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등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생활민원을 집중점검하고 실시간으로 해결함으로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모험,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금융환경이 확산하면서 금융 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학생들에게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학생들에게 경제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초중고 8개교 37학급이다. 교육은 학급별 2시간(2회차)씩 교구 및 활동지를 활용한 체험 형태로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소중한 돈, 똑똑한 소비 △현명한 용돈 생활 △저축과 투자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중학교는 금융 생활의 이해, 고등학교는 건전한 금융 생활을 주제로 조금 더 심도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용돈 관리부터 저축, 투자까지 우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안내와 지역 대청소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 주민자율청소단,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들이 나서 청소취약지역에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같은 기간 구에서는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도록 준비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금지를 집중 홍보한다. 기존의 매주 토요일 쓰레기 배출 금지가 유지됨에 따라 9월 14일과 함께 16일, 17일에도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된다. 종량제봉투·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대형폐기물 모두 배출이 금지된다. 15일과 18일에는 오후 6시(일몰) 이후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배출 금지 날짜를 반드시 확인하여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관련 민원 처리와 쓰레기 배출 안내 활동, 가로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10월 4일까지 '우리가 그리는 남산자락숲길, 함께 그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산자락숲길을 활용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행 가능하며 참신한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닌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총 네 가지로 ▲남산자락숲길을 홍보할 수 있는 힙한 콘텐츠 개발 ▲남산자락숲길을 활용한 주민 프로그램 아이디어 ▲무장애숲길과 주변 환경을 연결하는 동네 발전 아이디어 ▲기타 남산자락숲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다.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A4 한 장 이상(최소 900자 이상 작성)의 분량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온통중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청 정책협력과를 직접 방문해서 제출해도 된다. 제안서 양식과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사진 및 영상물은 심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모전 제안의 형식에 맞게 제안배경과 개선방안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2일 강남어린이회관(언주로170길 4) 개관식을 열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가정·어린이집·학교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이다. 그동안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운영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함으로써 아동의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2830㎡의 규모로 ▲지하 1층 스포츠놀이실 ▲1층 로비‧수유실 ▲2층 서울형 키즈카페 ▲3~4층 체험놀이실, 창작놀이실, 북카페 ▲5층 탐구놀이실 ▲6층 공연‧행사를 위한 다누리실로 구성된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와 부모다. 체험놀이실과 탐구놀이실에서는 어린이의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정서적 유대를 쌓을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감을 활용한 오감 발달 놀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푸드테라피 ▲성장판 촉진 프로그램 ▲어린이 댄스교실 ▲전래놀이 체험 한마당 ▲세계민속악기 체험 ▲감정 카드를 활용한 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월 28일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림5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면적 16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산교회(문성로234) 3층에서 개최됐으며, 주민 약 650여 명과 관악구청, 서울시 담당자, 용역사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의 추진배경 ▲기획이슈 ▲신속통합기획(안)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속통합기획(안)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는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었다. 아파트 층수에 대한 기준과 2030 서울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날 사업기획가(MP)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삼성산 높이까지(34층) 층수를 배치하는 대신 삼성산 시각통로를 뚫어주어 삼성산과 어우러지는 경관 조성을 하였다는 답변으로 주민들의 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가을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위험수목 총 183주,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를 한 수목 총 514주를 정비했다. 위험수목은 △공원‧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경우 위험성 용역을 시행해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활용해 위험수목 여부 확인 후 전도 우려가 있는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수목 23주를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점적으로 추가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시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경유지 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위험수목 발견 시 공원녹지과 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 신내2동 주민센터 공무원의 빠른 판단력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내2동 주민센터의 김동현 주무관은 지난 9월 4일, 퇴근 후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근처의 테이블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가 한 남성이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 주무관은 “동공이 풀리는 것을 보고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었다”며 “1~2분가량 CPR를 하다 보니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남성의 부인은 예전에도 쓰러진 적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감사를 표하며 김 주무관의 이름과 직업을 물었다고 한다. 식당에 있던 한 시민이 이와 같은 대화를 듣고 중랑구청의 누리집(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을 쓰며 김 주무관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중랑구청에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최근 2년간 꾸준히 참여했다. “교육을 받긴했지만, 실전에 CPR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그동안 받은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및 현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 부산에 거주하는 흡연자 A씨는 작년 추석 서울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강남고속터미널에 내렸다. 인근 광장에 금연구역 표시가 돼 있어 흡연할 곳을 찾던 중, 벽에 부착된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을 보고 스캔해 인근 흡연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이하 서초 금연QR안내판)’ 사업을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QR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반경 200m 이내에 있는 실외 금연 · 흡연구역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분별한 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QR 안내판으로 금연 · 흡연구역의 실시간 위치를 안내한 건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다. 작년 6월, 흡연 다발지역 98곳에 시범 도입했고 1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기능개선 및 장소를 다양화해 202곳에 추가부착, 총 300곳을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가로 20cm, 세로 30cm 규격으로, 중앙에 QR코드를 크게 삽입해 시인성 있게 제작했고, 상단에는 금연 표시 그림을 삽입해 흡연자들에게 금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 처방전’ 2차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오는 25일부터는 3차 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처방전‘ 프로그램은 은평구 아동의 돌봄‧복지를 책임지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회복과 정신 건강을 위해 운영되는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이다. 미술‧색채 심리 기반의 우드인형, 정원키트, LED등 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아이돌보미,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청소년복지시설 등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시설의 종사자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들었다”며 “우리 구에서 거주하시거나 일하시는 아동돌봄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무료 이사 서비스 및 해충 방역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와 방역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하여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무료 이사 서비스는 연합 봉사단 ‘봉선화’의 재능기부로 시행되며, 중랑구 관내에서 이사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중 월 2가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충 방역 서비스는 중랑구와 협약을 맺은 ‘벅스라이프’와 ‘캡스택’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바퀴벌레와 개미 등 내부 해충을 방역하며 월 5가구까지 지원한다.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 서비스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타 저소득 가구도 신청 가능하다. 더 많은 구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구당 3년에 1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무료 이사와 방역 서비스를 주관하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의 참여를 받아 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9억 원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숙의, 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6억 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56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하고,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투표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10개 동 주민자치회 및 구 협치회의가 공론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5개, 협치회의 제안사업 6개 등 총 11개의 ‘주민협치형’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주민투표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 또는 ‘서울시 엠보팅’ 모바일 앱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추진, 청년과의 소통,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책대상 3회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총 5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청년 심사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금천구는 △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 청년미래기금 조성 △ 금천청년정책 서포터즈, 금천청년축제기획단 운영을 통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안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활안전(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교통안전(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재난안전(지진 등) △보건안전(응급처치, 약물, 사이버 중독 등) △범죄안전(아동 성폭력, 유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 기관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기관별 맞춤형 소규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생활안전 교육의 경우, 최근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완강기 교육 등 화재 사고에 대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