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3일부터 21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종로구 웰니스센터 웰니스홀(종로구 율곡로 89)에서 '우리소리 건강노래교실 ‘내 인생이 유행가’'를 운영한다. 어르신 몸 건강,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종로구가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손잡고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운동사와 전문 강사 지도 하에 건강 체조와 민요를 익히게 된다. 건강 체조 수업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스트레칭·코어 강화 교육의 축약판이다. 종로구보건소 운동사가 약 10분 내외로 이끈다. ‘내 인생이 유행가’는 전문 강사로부터 호흡, 발성을 배우고 ‘늴리리야’, ‘도라지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민요를 따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장구를 치면서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력을 높일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민요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기존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는 송파구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교사단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구는 신청 중학교를 4권역으로 나누어 실제 학생들이 진학하게 될 인근 고교 교사가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이해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등학교 및 과목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이다. 구는 설명회 내용이 담긴 교육자료집을 별도 제작해 참석한 학부모에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총 18페이지로 제작된 책자에는 1인가구가 혼자 생활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업들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가로 12cm, 세로 20cm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PDF 파일을 구 누리집에 게재해 휴대전화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책자에는 ▲사회적 고립‧경제 ▲건강 ▲안전 ▲주거 4개 분야, 총 9개 주요 사업이 수록돼 있다. 먼저 사회적 고립‧경제 분야에는 침구청소기, 제습기 등 생활용품을 대여하는 ‘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과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스마트 기술 기반의 돌봄을 제공하는 ‘스마트돌봄시스템’ 사업이 소개돼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청년 소셜다이닝 ‘청춘 포레스트’ 사업이 안내돼 있으며, 안전 분야에는 서울시 안심이앱, 서울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돼 있다. 마지막으로 주거 분야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주택관리서비스가 나와 있다. 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대원들이 구민들의 늦은 밤 귀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 도보로 함께 집 앞까지 동행한다. 또한 청소년·여성·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유흥업소 밀집 지역, 외진 골목길 등 우범 지역을 수시로 순찰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인한 구민들의 생활 안전 우려 해소 및 범죄 예방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해에는 귀가 지원 2,135건 및 순찰 4,955건의 실적을 거두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이다. 단, 동절기(1~2월) 및 하절기(7~8월)에는 단축 근무를 실시해 월요일 휴무 및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13명의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이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시장역, 양평역, 신길역, 신풍역, 대림역 등 총 6개 권역에서 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강감찬대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관악로, 난곡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간판을 정비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관악구의 명예대로인 ‘강감찬대로(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약 8년 간 약 1,163개의 노후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올해 목표는 강감찬대로(남부순환로 1513~남부순환로 1555) 80여 개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것이다. 구는 사업비 약 2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돌출간판은 모두 철거하고 벽면간판 교체비를 지원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교체비는 1개 업소당 벽면간판 1개 교체 시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구는 사업구간 내 업소주와 건물주가 주체가 되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1일 ‘간판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첫 발을 내디뎠다. 오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아동친화도시 관악구가 ‘아동이 더욱 행복한 관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도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먼저, 구는 아동들이 직접 구 정책에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아동권리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권리모니터단’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아동들의 의견을 매년 2~3건 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안된 정책 중에서는 아이들도 페트병 수거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페트병 수거함 옆 아동용 발 받침대 설치’가 구정에 도입,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 ‘2024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모니터단은 8세 이상의 아동 42명과 성인멘토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교육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2024 강북구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책 읽기’는 지역 독서공동체 활동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강북구립도서관의 사업으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사회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 운동이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현재 3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변화 속 환경 챙김’을 주제로 구민 1,300명이 참여했다. 강북구립도서관은 올 초 2024년 한 책 읽기 키워드를 ‘공동체’로 선정했다. 관계, 소통, 배려 등의 다양한 공동체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2월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성인부터 유아까지 3권씩 1차 선정한 뒤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2차 투표를 실시하여 지난 4월 최종 책들을 선정했다. 2004년 강북구 한 책은 ▲성인(19세 이상) ‘모두 너와 이야기 하고 싶어’(저자 은모든, 출판사 민음사) ▲청소년(12세~19세 미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저자 이꽃님, 출판사 문학동네) ▲초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2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이동형 청소년쉼터 ‘더 작은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 광장에 일부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 욕설, 자전거를 이용한 위협 행위 등으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시립일시청소년쉼터, 금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들을 구조 및 지원하기로 했다. 시립일시청소년쉼터 실무자 및 자원활동가 6명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가출예방 캠페인, 애로사항 청취, 상담, 교육·문화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금천경찰서는 구청 광장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고 위기 청소년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해 경찰서에서 보호하고 부모에게 인계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더 작은별'에서 지원을 받은 위기 청소년들은 삶의 희망을 찾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동 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에 길이 100m, 폭 2~3m의 황톳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각광받고 있다. 구는 안양천 벚나무 그늘 아래 황톳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맨발로 걸으며 초목이 내뿜는 향기와 맑은 공기를 느끼고 안양천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개나리를 비롯한 봄꽃을, 여름에는 인근 장미정원에 피어나는 32가지 종류의 장미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낙엽 등 계절별로 다른 안양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평상 등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발 착용, 상처 있는 발로 걷는 행위,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된다. 황톳길은 비가 오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영이 중단되고 배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부모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2기는 4개 프로그램을 6주간 주 1회 90분 또는 120분씩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이며, 프로그램별 각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하브루타 부모 메타코칭 과정’은 6월 19일부터 7월 24일 매주 수요일 120분간, ‘미술 매체를 활용한 마음 돌봄’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90분간 진행한다. ‘이것만 알면 된다! 아이 인생을 바꾸는 공부법’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 매주 목요일에 실시하고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독서전략’은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6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로 모두 같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공영주차장 13곳에 ‘가족배려주차’구획 총 185면을 조성했다. 구는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임산부‧영유아 보호자‧고령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했다. 구는 작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구체적인 설치 근거와 기준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동반한 사람이다. 새롭게 생긴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주차장 출입구,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과 이동성이 쉽고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에 위치해 안정성이 확보된다. 특히,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가족배려주차장’ 그림과 문구가 함께 표시돼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배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빗물받이 1,300개소에 한 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발생하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구조물이다.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도시 침수로 인한 교통 정체, 악취 유발 등 사회 불편으로 이어진다. 신속한 배수를 위해서는 빗물받이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퇴적물이 빗물받이를 가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배수 작업 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빗물받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인성과 내구성을 살린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사업을 도입했다. 설치 대상은 주요도로 중 가로수(활엽수)가 식재돼 침수 위험이 높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총 1,300개소다. 표식은 총 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모와 충격에 강한 특수 금속 스티커 재질로 구성돼 있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직사각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및 중랑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2024 서울특별시 장애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서울특별시 장애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수영 기술과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법 등을 습득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장소(중랑문화체육관, 중랑구민체육센터)를 지원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3시간 교육한다. 1회차 수업은 오는 7월 7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2회차는 8월 25일에 중랑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장애 학생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차는 6월 10일에서 6월 14일까지, 2차는 8월 5일에서 8월 9일까지 중랑구장애인체육회에 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회차별 10명 이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장애인체육회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랑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많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구청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 도시경관과 3개 부서를 중랑구청 제2청사(봉화산로 190)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하며 제2청사를 본격 가동했다. 중랑구청 제2청사는 지하4층, 지상10층, 연면적 11,314.26 규모의 건물로, 신내2동 주민센터, 주민전산교육장, 작은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영양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서 이전은 구청사 업무 효율성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는 구민의 공공적 수요가 커짐에 따라 새로운 부서가 생겨나고 구청사 근무 인원이 늘면서 청사 내 공간 협소로 주민과 직원 모두 불편함이 매우 컸다. 구는 이번 이전으로 청사 내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부서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민원 업무 공간이 확보되어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는 제2청사가 구민을 위한 시설로 온전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의 필요에 따라 시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개 부서 이전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강남창업센터교차로)에서 ‘2024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 등에서 열린다.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포럼, IR 피칭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창업가 거리 투어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7일 15시 마루360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1부 창업지원기관의 성과 공유, 2부 스타트업 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각 스타트업의 성장전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본 흐름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스타트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