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1인가구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올해 새롭게 제작, 배포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1인가구를 위한 행복사전을 제작하며 관악구 전체 가구수의 62.1%를 차지하는 1인가구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올해 발행한 행복사전에 ‘관악1인가구 동행톡, 씽글벙글사랑방’ 등 구에서 운영하는 최신 사업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주거, 일자리 분야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전 분야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 ▲돌봄, 건강 분야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한끼 나눔’ ▲사회적관계망 분야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분야별 사업정보를 가득 담았다. 1인가구들은 개인별로 관심있는 주제의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구는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 사업소개 ▲관악형 1인가구 공모사업 등을 수록해 실제로 1인가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집중했다. 이외에도 부록인 ‘관악 1인생활 Tip’에는 ▲관악구 주요시설 ▲관련기관 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1인가구 증가와 가속된 고령화 등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력 및 통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 휴대전화 수 · 발신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량 급감 등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서울시복지재단 관제센터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즉시 전송해 안부 확인 및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기존에 구축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 일상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300명 중 한국전력공사 원격계량기(전력데이터) 설치가구와 SKT · KT 가입자(통신데이터)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위험가구(1순위)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인가구(2순위)를 중심으로 복지 상담과 개인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 1회 자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가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에 대비해 주민안전과를 비롯한 5개 부서 중심의 폭염대책 추진팀을 구성해 폭염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고온 현상으로 인한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대책본부로 전환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그늘막을 총 97기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총 73곳에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13개 실무반, 87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를 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생아 보호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출생 축하용품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와 그림이 들어간 전용 박스에 담겨, 출산과 양육에 관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와 함께 배송된다. 건강세트는 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으로 구성됐고 놀이세트에는 치발기, 멜로디북, 노리개,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이 있다. 생활세트는 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으로 이루어졌고 수유세트는 수유등, 수유 시트 등 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된 신생아를 둔 가정이며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신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신생아가 부모의 사망, 이혼, 직업 등의 이유로 부모가 아닌 자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구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 194개소, 복지관 6개소, 주민센터 16개소, 기타(민간․복지시설) 29개소, 안전 숙소 2개소 등 총 247개소의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연장쉼터 21개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고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고령 부부 등 주거 취약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 숙소’를 운영한다. 무더위 안전 숙소는 구가 협약을 체결한 관내 호텔 2곳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하루 20객실(1객실 내 최대 2인 숙박)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 1인당 최대 5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속 숙박은 2박까지만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경로당 무더위쉼터 노후 냉방기 수리비 지원금을 개소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연장쉼터 인건비는 지난해 최저임금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커피, 빙수 등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닷새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구로구 내 커피, 빙수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340개소다. 이번 점검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8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 지도 점검표에 의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사용, 보관 여부 등으로 위생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시정 기한이 필요한 경우 영업자에게 자율 시정 기한을 부여한 후 추후 시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빙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해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무주택‧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전세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잔여세대 공급호수는 ▲삼양로123길 39-1(2세대) ▲인수봉로72길 15-18(7세대) ▲삼양로123길 40-12(2세대) 등 총 11세대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 및 소득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입주자격은 2024년 6월 3일(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에 해당해야 된다. 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2인 가구 5,957,283원, 3인 가구 7,198,649원)의 소득조건도 갖춰야 한다. 공급호수 전용면적은 41.07㎡~47.47㎡다. 임대보증금은 3,202만원~3,969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에는 강북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강북구보건소는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 왔고, 특히, 유아부터 노인 및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구강건강행태 관련한 지표들이 계속 향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재가 장애인과 어르신 건강 동행사업 대상자를 연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보건소 직원 모두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구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저금리에 융자한다. 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함과 동시에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 규모는 1억 5천만 원으로, 연 1~2% 금리에 최대 1억 원까지 융자할 수 있다. 융자금은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선하거나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설치하고 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중랑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 업체 등의 영업자이다. 유흥·단란주점 영업자, 호프집 등 주류 중점 판매 업소 등의 영업자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융자취급은행인 우리은행 중랑구청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업자의 담보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융자금 대출이 이루어지며, 융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융자 대상 및 조건 등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권역별로 누구에게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유아를 돌보는 엄마들의 ‘핫플’로 자주 소개되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대표 아이 돌봄시설 ‘아이맘 강동’에 여름 놀이터가 개장한다. 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길동점(양재대로 1486, 정남빌딩 6층)의 실내 놀이터를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와 엄마가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노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특히, 구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 있는 수족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실제 살아있는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또, 놀이터 입구를 바닷속 풍경으로 꾸미고, 바닷가 카페로 변신한 포토존도 마련해 바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어 에어바운스 ▲미니 낚시터놀이 ▲한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연계 원데이클래스 ▲선캐처(sun-catcher)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은 6월 한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한다. 뒤이어 주민 의견 청취, 전문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충현교회 갈릴리홀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빅데이터 및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계획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 전문훈련사가 방문해 무료로 교육하는 ‘2024년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면담 등을 거쳐 50가구을 선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해 반려견 기초상식을 익히는 온라인 교육 ▲지정된 장소에서 산책 및 페티켓을 배우는 오프라인 교육 ▲자택이나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반려견 성향을 분석하고 1:1 맞춤교육으로 문제행동을 해소하는 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 교육은 1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짖음, 입질·물림, 배변, 산책, 분리불안 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한 뒤 재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검색해 신청링크를 클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지난해 아카데미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청춘시니어합창단’에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춘시니어합창단’은 시니어 여성합창단으로 은평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모집 자격은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50대 이상의 여성으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은평구 거주자가 아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지휘자의 경우 음악을 전공하고 지휘에 능력과 경험이 있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상시 접수 중이며 접수 방법은 합창단 오현주 회장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합창단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청춘합창단원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가진다. 공연 참가 시에는 특별연습 등이 별도 진행되므로 이번 모집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교육을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의 첫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17명을 선발해 이중언어 강점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해 사회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안내실무 및 실습 등을 집중적으로 한다. 교육 수료자는 은평 글로벌한문화대사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10월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 결혼이민자 교육생은 “이 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의 꿈을 이루는게 목표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과정은 내달 22일 개강 예정이며 현재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구민과 직원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소비에 대한 인식변화와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은 은평구 사회적기업과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 등 총 23개 기업의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친환경(세정제, 업사이클링 패션잡화) ▲공정무역(커피, 건과일) ▲건강한 먹거리 등 사회적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의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은평구는 올해 경제불황,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체감형 지원 정책을 과감히 추진 중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안내‧홍보 책자 제작,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