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물놀이터는 매바위어린이공원과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 총 4곳이다. 올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조기 개장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 이용자는 13세 이하 어린이들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은평구는 상수도 매일 교체, 2주에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 고정배치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은평구 물놀이터에서 무더위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여자실업농구엔 적수가 없다.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9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대구시청에 74대50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선 7일에 사천시청을 74대 45로, 8일에는 김천시청을 51대 43으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창단 1년 만에 역시 전승으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전국대회에서 2연패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유현이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사천시청, 김천시청, 대구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9일 대구시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5:15 동점으로 시작해 2쿼터까지 36:28, 3쿼터까지 54:44, 4쿼터 최종 스코어 74:50으로 앞선 기량을 보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4일~14일 10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지정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합친 6월 9일로 평생 사용해야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아래 ▲장애인 대상 구강관리 교육(동대문구 명병원) ▲아동(관내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구강검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초등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일 금요일에는 구청 1층에서 방문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구강퀴즈 이벤트’를 실시, 건강한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데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안심경광등’이 신청 개시 다음 날인 4일 총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안심경광등’이 안전 이슈에 특히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청 페이지 댓글에는 “진짜 필요했다.” “밤늦게 설거지를 하다보면 무서웠는데 이런 사업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혼자 있을 때 노숙자가 돈 달라고 들어온 적도 있고, 고객에게 성희롱을 당한 적도 있었는데 신고도 못하고 상처만 받았던 기억이 난다. 누를 일이 안 생겼으면 하지만 혹시 몰라 신청한다.” 등 1인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런 높은 호응을 고려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1인점포 안심경광등’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진 1인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위험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장치다. 오세훈 시장은 경광등 배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한강에 ‘풍덩’ 빠져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고, 한강변을 따라 걷고 달리고, 또 자전거를 탔던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축제를 직접 기획한 오세훈 시장도 토요일 수영 300m(초급자 코스)와 자전거 20km·달리기 10km(상급자 코스)에 완주했고, 일요일은 수영 1km(상급자 코스)에 참여해 한강을 도하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개최한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만명이 신청했고, 실제 양일간 8,760명(사전예약 8,470명, 현장접수 29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강 3종 경기를 포함해 한강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과 각종 공연 등에 참여한 시민은 63만명으로 추정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 상급자)를 선택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았고, 또 경기 참여 순서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미가 있어 한강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자들의 긍정 평가가 많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세계 교통기관 관계자가 모여 현안과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 회의에서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운영, 친환경·미래 교통 전략 등 우수한 교통 정책 성과를 알렸다. 서울시가 선진 교통정책을 알리고, 교통분야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 서울회의(2024 UITP Seoul Meeting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교통 분야 세계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100여 개국의 1,900여 개 정부 기관, 운영기관, 기업 등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AP OAP, Asia-Pacific Organising Authorities Platform)의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또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는 정책위원회의 한국 대표직을 역임하며 서울 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6월 5일'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는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구역의 지형적 특성,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 진행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이 지속되어 왔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하여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개방감 있는 주동배치로 살기 좋은 지역맞춤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성북1 공공재개발 일대는 인접한 학교 등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북남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 및 학교가는 길을 계획했으며, 레벨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자연친화적 조경디자인 계획을 통해 단지내 주민 및 지역 전체에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로 가로경관을 고려한 중앙진입광장을 계획하여 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6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는 지속적인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5일 발표한 개발계획(안)을 실현하기 위해 용도 및 밀도계획, 필요 공공·문화시설 복합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도입, 랜드마크 조성 및 물길 계획 등도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와 협의하여 구체화해 나간다. 사업시행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시설 공급 및 선제적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현재 교통 서비스수준을 유지하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근 관내 소재한 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측정 대상 유해인자는 ▲유기화합물 등 화학적인자 183종 ▲소음 등 물리적 인자 2종 ▲목재분진과 용접 흄(fumes) 등 분진 7종 ▲기타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인체에 해로운 유해인자 등이다. 서대문구청 재난안전과 중대재해관리팀은 유해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s)를 사전 조사한 뒤 10여 종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관내 작업장 14곳에 대해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벌였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에 대한 개인 시료 채취 ▲작업환경 측정 ▲작업별 주의사항과 보호구 착용 방법 등의 상세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소음, 목재분진, 규산, 황산 등에 노출되는 개인별 시료량을 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동작 인생마이크’ 강연자(주민 연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동작 인생마이크’는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인생 이야기 등을 가진 주민 연사를 발굴해 강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비 4,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동작구민이거나 관내 사업자,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연사들은 강연에 앞서 오는 7월 9일부터 25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강연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스피치 전문 강사가 ▲원고작성법 ▲스피치 연습 ▲발표 및 리허설 등 강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후 주민강연회가 김영삼도서관 대강당(매봉로 1)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에 총 2회 개최된다. 회차별로 주민 연사 5명과 초청 연사 1명이 직접 강연을 펼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도심 곳곳에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잇따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마곡나루역 5번출구 앞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서울식물원온실 인근에 다채로운 꽃이 인상적인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마곡나루역 5번출구 앞에 총 295㎡ 규모의 녹지 공간을 이달 초 조성했다. 엠버퀸, 유로피아나 등 다양한 장미 680본과 수국, 병꽃나무, 백합 등 화훼류 2,500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컵받침이 설치된 독특한 디자인의 벤치도 2개 설치했다. 화려한 꽃잎을 가진 장미의 매력을 즐기고,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화곡동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인근에는 80㎡ 규모의 녹지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기존 보도 블럭을 걷어낸 자리에 작약, 꼬리풀 등 1,380본의 다층식재로 정원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도로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섬의 기능은 살리면서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식물원온실 앞 인도변에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청사 광장에 피어난 노란 황금새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구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5월 마포구청 앞 광장 정원에 황금새우꽃 약 800본을 식재했다. 직거래장터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마포구청 앞 광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꽃이 주는 기쁨을 전달하고자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노란집에 구부러진 하얀꽃잎이 새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황금새우꽃에는 오는 10월 열리는 마포구 대표축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포구의 소망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황금새우꽃을 통해 매년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 마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구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했다. 황금새우꽃은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고 11월까지 개화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와 함께 구민의 행복을 자아내는 대표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황금새우꽃을 비롯해 라벤더 등의 허브 식물과 목마가렛 등 다채로운 32종의 초종 14,170본을 심고,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구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소재 장소 검사와 ▲동별 순회검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소재 장소 검사는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동별 순회검사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동별 검사 일정은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강동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대상에는 10톤(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접시 지시 및 판 지시 저울, 판 수동 저울이며,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청과상, 대형 유통점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한다. 중점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사용 및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를 확인하며, 고의로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특별한 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진로 탐색을 돕는 ‘찾아가는 꿈 찾기’ 공모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꿈 찾기’는 아주복지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대학 탐방, 재학생과의 그룹별 멘토링, 현직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지원하여 꿈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는 자치구 중 첫 참여기관으로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0명에게 직업탐구, 리더십 교육, 대학교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들은 강서구립가양도서관에서 보드게임을 연계한 수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장점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또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리더십과 감정조절 능력을 배우고 대학생 멘토와 서울 소재 대학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해본다. 동대문구 소재 도서관 아주 좋은 꿈터에서 개최되는 직업체험박람회에서 현직자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찾아가는 꿈 찾기’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로 1년 추가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와 행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3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 및 과태료 수준의 완화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아울러 7월부터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의무는 유지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보호법상 주택의 신규·갱신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계약 금액에 변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