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4월부터 국가보훈 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기 위한 장례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 대상자다. 신청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용산구청 복지정책과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로 전화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2가지 구성으로 마련해 유족이 선택할 수 있다. 용산구 근조기는 공통사항으로 지원한다. 첫 번째 구성은 ▲영정 바구니(소) 2개 ▲세면도구, 발인 정리 가방, 충전기, 답례 봉투 등 유가족 편의용품 19종 ▲장례지도사 1일차 1명 파견 등으로 마련했다. 장례지도사는 장례 상담을 진행하고 장례용품을 배송한다. 두 번째 구성은 ▲영정 바구니(대) 1개 ▲장례도우미 2일 2명 지원 등으로 준비했다. 장례도우미는 조문객을 접대하고 빈소 청결 관리 등을 맡는다. 지난달 중순 첫 사례자가 나왔다. 국가보훈 대상자 장례 서비스를 지원받은 유족은 “구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오는 5일 오후 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법정 아동학대신고 의무자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의 아동 인구는 올해 4월 기준 88,650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아동학대 신고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조기 발견을 위한 예방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아이들과의 접점에서 아동 인권을 보호하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련했다. 아동학대의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해 복잡다단한 실무상황에서도 즉각 접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300여 개소 어린이집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키움 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다. 사회복지·아동복지 전담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 종사자 전원도 포함됐다. 특히 생생한 교육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아동학대 전담 변호사로 활동하며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신수경 변호사가 연단에 서서 ▲아동인권 ▲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가 뜨거운 여름을 달구는 청년들의 축제 장소로 변신한다. 정상급 아티스트 이무진, 비오 등의 낭만적인 공연과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 도슨트’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월 8일~ 6월 9일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여름밤을 달구는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계절별·테마별 4대 축제 중 여름 축제다. 주제는 ‘여름의 시작, 도시 한복판에서 즐거움과 휴식으로 채우는 음악과 예술 여행’이다. 또한 현재 유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축제에 모두 담았다는 의미로 ‘요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부스와 축제를 기획했다. 뜨거운 청춘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이다. 3명의 코디네이터와 9명의 홍보 서포터즈, 총 12명이 협력해 축제를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뮤직존 ▲아트존 ▲캠핑존 등 크게 세 가지 컨셉존으로 운영되며 각 존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 31일 종로구의회 제334회 정례회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326억원을 확정했다.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잉여금과 국·시비보조금, 보조금 사용 잔액이다. 이로써 종로구의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5504억원) 대비 5.9% 증가한 5830억원이 됐다. 추경 예산은 복지서비스 지원, 주민편의시설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고루 투입된다. 먼저, 종로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하반기 출범을 앞둔 종로복지재단 설립 예산으로 23억 7000만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주 5일 점심 제공 확대에 1억 8000만원,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1억 2000만원을 편성했다. 경로당·어린이집·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문화·복지시설과 주택가 공영주차장 등 생활 속 편의를 위해서는 33억 9000만원, 종로 둘레길과 삼청 치유의 숲 조성에도 1억 800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고물가 시대, 주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려 하반기 1억 5000만원 규모로 발행하는 배달앱전용 종로사랑상품권의 할인보전금, 봉제·주얼리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현충일인 6월 6일 16시 30분부터 19시까지 탑골공원에서 '전쟁희생자 위령대제 및 평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종로구와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본 추모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으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를 촉구하는 뜻깊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소속 12교단의 위령 의식으로 경건하게 시작해 개식사, 추모사, 위령무에 이어 평화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추모행사 및 캠페인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과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상처를 보듬고, 희생자를 마음 깊이 위로하는 추모행사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와 화합을 위해 모두가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정부가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발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제품당 원료 중량의 100분의 10 이상의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인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아이씨 트레이를 분쇄해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2%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의 도약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사업인 '디벨롭(D'velop)'을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경험은 물론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과 함께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과정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예비)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진로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 취,창업 및 창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시작하고 있으나 교육,취업, 심리,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KIA 타이거즈가 6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타이를 달성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후 4시를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5월 24일 광주 두산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만원 관중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무등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쓰던 95년 8월 4일~6일 LG전, 8월 15일~17일 삼성전 6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지 1만517일만, 무려 29년만의 대기록이다. 한편 KIA는 올 시즌 15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날 경기를 포함해 29경기를 치르는 동안 51만2799명(평균1만7683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연고지 광주의 뜨거운 야구 열기로 연일 만원 관중 관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IA는 2009년 기록한 구단 최다 경기 만원 관중(21경기)과 2017년 달성한 구단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정부가 보이스피싱 민생범죄 확산에 대응하는 다양한 AI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과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 등 실제 데이터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전망으로, 민간의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AI 서비스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정부는 대표적인 민생 금융범죄인 보이스피싱에 대응해 다양한 AI,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1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에 보이스피싱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의 AI 서비스 개발 지원을 포함했고, 올해 4월에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에 개인정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KBO는 7일(금)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91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성남맥파이스, 전 롯데), 정진기(성남맥파이스, 전 NC), 이케빈(고양원더스, 전 SSG) 등 프로출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계영 800m 황금 멤버'에 빛나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이호준(제주시청)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현지 기준 2일 저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선 황선우가 1분 46초 23으로 우승, 전날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전했다. 같은 팀 동료 이호준은 1분 46초 63으로 뒤를 위어 2위에 올라 한국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은 1분 48초 10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시상식 직후 황선우는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수영장 필터 문제로 수질이 탁해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호준이 형과 나란히 시상대로 올라 기쁘다'라며 '이 정도면 올림픽 앞두고 모의고사를 잘 치른 듯싶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6월 1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1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5년 도봉구 쌍문동에 설립된 둘리뮤지엄은 만화'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캐릭터 전문 공립 박물관이다. 재단은 이번 전시 개편을 통해 뮤지엄 3층 전체를 놀이 체험형 전시시설로 확장하고 커뮤니티 휴게공간 조성, 기념품점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조성했다. 재개관하는 6월 15일 전날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관람객을 무료로 초청해 둘리 캐릭터 인형탈 포토타임, 상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출판, TV, 웹툰 등 시대를 풍미한 만화계 유명작가들의 '한국만화 전성시대 展' 기획전시를 연다. 전시에는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작가,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 '미생'의 윤태호 작가, '순정만화'의 강풀(김도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모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개인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모기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한다. ‘가정용 모기 유충구제제’를 필요로 하는 도봉구 개인주택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받은 후 수령하면 된다. 배부 양은 약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유충구제제는 유충 1마리 구제로 성충 7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성충과 달리 유충은 서식지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유충구제제를 활용하면 더욱 큰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유충구제제 무료 배부가 유충구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주택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인주택 주민 대상 무료 배부에 앞서 공동주택·대형건물 등에는 보건소에서 상반기에 배부 완료했다. 현재 공동주택·대형건물 등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자가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내 19세~45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대비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NCS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4일간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실시된다. 1~3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지막 4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28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혹은 도봉청년톡톡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안내문 내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청년들이 원하는 공기업에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로부터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모기 박멸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국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공원과 유수지, 하천변 등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 279대,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 25대, ▲유문등 3대의 운영을 시작했다.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는 화약 약품 없이 빛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 및 살충하는 친환경 방제 장치이며, ‘유문등’은 모기를 유인하는 조명으로 모기를 채집‧분석하여 위험모기 감시에 활용된다.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유인한 후 포획된 모기의 개체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확인된 자료를 통해 방역 시기와 범위를 판단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하절기 모기 퇴치 방역단 운영을 시작한다. 이 방역단은 ▲직원으로 구성된 ‘구 방역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