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달 10일까지 ‘청년 소통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설문자는 광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정책(사업) 중 본인이 선호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 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광진구 청년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청년 정책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3일 ▲홍제동 장미터널(홍제동 331-5) ▲복주산 장미원(북아현동 1012-1) ▲철도변 장미길(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신촌역 방면) 등 풍성한 장미꽃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 관내 명소 3곳을 소개했다. ‘홍제동 장미터널’은 지난해 주민 요청으로 구가 21m 연장 공사를 시행해 길이 240m가 됐다. 터널을 빼곡히 뒤덮은 장미 덩굴을 즐길 수 있으며 하단에 심긴 ‘사계 장미’는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감상할 수 있다. 주민들은 예년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장미로 더욱 화사해졌다는 반응이다. 복주산 근린공원(11,428㎡) 내 ‘장미원’ 역시 다채롭고 아름다운 장미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구는 지난해 7월 ‘스탠다드 로즈’ 등 13종 3,900여 본의 장미를 심어 이곳을 조성했다. 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철도변 장미길’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신촌역 방면 철길 변에서 만날 수 있다. 약 500m 길이의 풍성한 장미 덩굴은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진학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했다. 동작구는 관내 학생,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며 공교육 메카로 자리잡은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아트리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무엇이든 물어보는 입시토크쇼’라는 주제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소장, 이석록 서강대 입학사정관, 이영덕 소장 등 입시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서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대학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작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많은 지역인 점을 고려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업주체의 추진 역량 검증 및 강화 ▲모집 주체와 조합원 간 관계 투명화 ▲사업 추진의 안정성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집 신고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조합설립인가 등의 시기에 공적 개입을 강화한다. 먼저 조합원 모집 신고 시 구는 수리 요건을 강화해 운영 능력이 없는 사업주체의 사업 참여를 차단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김포공항 주변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남산은 식생과 생물서식지가 잘 보존된 ‘도심 생태환경의 보고(寶庫)’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지난해 2월 수립한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변경 추진의 기반이 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52곳 외에 균형발전 추진, 도시재생 선순환 체계구축 등 지역특화를 위한 2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또 재생지역 대부분 재개발이 추진되는 등 지역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부족해진 2곳은 지정 해제를 위해 주민·관계자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경제기반형)으로 신규 지정해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신교통 수단 산업 중심의 서남권 신경제거점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바우처 택시 요금·횟수 등 편의를 개선한 결과,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배 수준인 104%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3년 9월 본격적인 운영 개선을 추진한 이후 약 8개월 만인 단기간에 시민 편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중증 시각·신장장애인)의 대체교통수단으로써, 비휠체어 장애인이 중형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9월 25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장애인콜택시 등의 공급만으로 부족한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힘쓰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요금 개선 (장애인콜택시와 동일요금 적용), 이용횟수 증가, 운행 차량 확대, 신청 효율 개선 등이다. 대체 이동수단인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며 교통수단 선택폭이 넓어지고, 효율도 높아졌다. 특히 택시요금의 25%였던 요금이 장애인콜택시 수준으로 내려가고, 이용횟수도 월 40회에서 60회로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이용하는 시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오는 8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를 펴냈다. 실내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공연·예술부터 반려동물·건강까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축제가 여름 내내 열린다. 서울시는 6월 3일 부터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을 통해 '서울축제지도-여름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6~8월에는 다양한 공연 예술과 이색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29개의 축제가 열리며, 이 중 17개의 축제가 지도에 담겼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및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 축제를 지원 중이다. 고궁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쇼, 오페라·성악 콩쿠르 축제 등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서울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 경희궁 활용행사'(경희궁(흥화문~숭정문 사이 잔디마당))는 경희궁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다. 인기 많은 유명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야간 공연이 개최되며, 배리어프리(Barrier-free) 관람존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안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신선한 육류와 청결한 위생을 자랑하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30곳을 추가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으로 선정된 곳은 총 115곳으로 늘어났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은 서울시가 직접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해 시민은 안전한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하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 향상과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판매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제도다. 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023년 4월 7일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대상업소 인증심사 등 행정지원을 하며, (사)축산기업중앙회는 대상업소 발굴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3일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시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표시판, 인증서, 위생용품 지원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인증자격 유지에 대한 재심사를 연 1회 실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작은 책마루 이음’에서 7세, 8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수업과 9세, 10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 수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기본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터에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서울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력하여 18세 미만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중이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자녀에게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주민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하여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하여 선정된다. 선정은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간판 설치 승낙자(건물주)나 폐업 업체 대표자는 6월 14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재난으로 인한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주인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5개의 위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기준(통계청 주택총조사) 성동구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8%로 공동주택은 성동구의 전형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해 해당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재난 안전체험 교육에 나섰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바,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5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되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 건강, 복지,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총 428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구민 건강, 저출생 대응 등 복지 사업과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생활밀착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먼저 구민 건강을 위하여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3억 1,600만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2억 3,500만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억 5,600만 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1억 5,0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8,1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저출생 대응 등 구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부모급여 9억 6,900만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1억 7,100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억 1,300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5억 2,600만 원 ▲장난감 세상 운영 1억 1,400만 원 ▲생계급여 5억 원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 가산급여 1억 9,400만 원 등이다. 더불어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 등 구민의 일상생활 행복을 위하여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6월 4일 오후 2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 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ICAO 국제동향과 김포공항 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ICAO 국제동향과 주요 개정사항 비교 ▲김포공항 신(新)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 ▲항공학적검토 제도 이해 및 해외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고도제한 완화 관련 ‘자유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 말까지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련된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 인근 지자체와도 공동 협력하여 고도제한 완화가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한국점자도서관과 함께 글로컬 미래 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 사업으로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점자도서관은 한국 최초의 점자도서관으로 점자도서 및 디지털 음성 도서 제작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등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4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도서관에 방문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수업으로 ▲ 장애인식 개선 교육 ▲ 점자 체험(명함 만들기) ▲ 사료관 전시해설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론수업과 점자책 읽기,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점자로 찍어 명함을 만드는 등 체험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시각 장애가 있는 강사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는 참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에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실태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실태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발간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 114건, 공동주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 32건, 기타 공동주택 관리업무 자료(관리규약 제·개정 신고서 등)를 수록해 공동주택 관리에 참여하는 입주민들과 관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사례집을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별도로 ’S-APT‘(서울시 공동주택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례집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관리비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