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정부가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방학 전 학생 수상안전 교육을 필수로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상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동안 해수욕장 284곳, 하천,계곡 1083곳 등 물놀이 장소를 포함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 2만 4000여 개소를 중점 관리한다. 특히 수상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군구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집중관리하는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어 출몰에 대비해 상어퇴치기나 그물망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도 강구한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30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여름철에는 여러 장소에서 물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스타벅스가 NCT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새롭게 출시한 일부 MD 상품이 출시 10분 만에 조기 품절되는 등 프로모션 시작 첫날부터 화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5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NCT와 스타벅스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Neo Cool Tasty Plum Fizzio)',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Neo Croissant Turntable)' 등 이름에 NCT를 담은 음료 1종과 푸드 2종을 비롯해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스타벅스와 NCT의 로고가 어우러진 총 9종의 차별화된 MD 상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일부 협업 상품이 출시한 지 10분 만에 품절되는 등 SNS상에서도 상품 구매에 성공한 고객들의 다양한 후기가 지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NCT 협업 상품은 온라인 스토어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먼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난임예방·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와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임예방·힐링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예비부모, 예비신혼부부, 난임부부등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14:00~15:30)과 토요일(11:00~12:30), 총 8회 운영된다. 먼저 매주 수요일에는 난임예방을 위한 ‘난임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난임의 원인과 이해 ▲난임시술 바로알기 ▲건강한 임신과 항염증식사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마음가꾸기(오감치유 요가) 등이 운영된다. 또, 매주 토요일은 초기 난임부부들을 위해 ‘난임극복하기’라는 주제로 ▲난임에 대처하는 심리가이드 ▲일상의 중요성(부부가 행복해지는법)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1(음악테라피)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2(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주제에 맞춰 난임전문의와 전문강사들이 난임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며 오감치유 요가, 음악테라피, 컬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관련 내용을 망라한 ‘행복 100% 서대문구 1인가구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구가 추진하는 안전, 건강, 돌봄, 주거 등 4개 분야 9개 항목 총 38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세부 항목은 ▲안전한 생활 돕기 ▲범죄 없는 동네 만들기 ▲맞춤형 건강·돌봄 지원 ▲건강한 식생활 돕기 ▲소외되지 않고 돌봄받기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원 ▲안정된 자립생활 지원 ▲편안한 주거생활 돕기 ▲안심되는 주거환경 만들기 등이다. 또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무료 법률 상담, 취업 및 창업 시설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구는 이 안내서를 6월부터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진행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여성.가족.다문화⇒사업 안내)에는 5월 27일에 이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5월 30일 영등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실시된 ‘풍수해 종합훈련’에 참석하여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소방재난본부 등으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에서 실시된 반지하 주택침수, 구조물 붕괴, 누전 화재 등 가상재난 상황에 따른 각 기관들의 대처 방안과 공조 현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시설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적절한 예방과 대응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재시설 확충·수방시설 점검·각종 모의훈련 등 그간 준비한 풍수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실시한 재난 상황별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시·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이상 폭우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구는 오는 6월 3일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좁고 어두운 골목길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방화1동은 구도심과 마곡 신도심이 혼재한 지역으로 구도심의 경우 어둡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가 밀집해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화곡1동에 이어 올해는 방화1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방화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도로 표지병, 로고젝터, 안심 반사경 등 어두운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집 앞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공연, 올해도 함께 즐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월 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거리공연인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 시즌2’를 운영한다. ‘5’세도 즐기고 ‘9’세도 즐긴다는 의미의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은 지난해 5차례를 진행했고, 주민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7차례로 확대했다. 문화 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다세대 다가구 등 저층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올해 공연은 ▲저글링 ▲벌룬 ▲버블 ▲마술 등 거리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저글링 공연은 베테랑 공연자가 익살스러운 몸짓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각종 묘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풍선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벌룬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버블 공연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공연 사이사이 선보이는 마술은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7월 26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정 맞춤형 가족치료 프로그램인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폭력이나 방임 등의 문제로 치유와 관계 회복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부모 상담 ‧ 교육, 아동 상담 및 가족치료 3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실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지속되는 중점 추진 사업이다. 가족치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는 상담·치료의 각 세부 분야별 전문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대표적인 상담 전문기관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센터장 진희경), 성동구가족센터(공동센터장 엄애선·안연주), 한양아동가족심리건강센터(센터장 김현수)가 5년 연속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동·청소년상담센터숲(센터장 백지은)과도 지역의 가정을 위해 함께한다. 지난 4년간 추진했던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는 한 기관 관계자는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시설물별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의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것으로,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 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제외), 대상 시설물은 총 4,541건이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이며 부과기준일은 2024년 7월 31일이다. 구는 특히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 등 부과대상 시설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축 건물 입주 여부, 용도변경, 미사용 기간, 교통량 감축 이행 활동 여부 등을 시설물별 조사표에 따라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수조사 결과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설물 소유주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9일 어르신 문화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역 대학인 한양대학교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연극영화학을 기반으로 시니어 교육연극 사업 등 어르신 친화적 사업 발굴 지원과 학생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상호 발전과 성동구 지역 어르신의 문화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 사근동노인복지관, 성수1가2동노인복지관, 용답동노인복지관, 송정동노인복지관 등 총 구립노인복지관 5개소 관장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과장 조한준 교수를 비롯 김준희, 반능기, 우종희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관·학 협력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연극배우로서도 다시 한 번 삶의 꽃을 활짝 피우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을 만들어 공연해 봄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를 통해 발전하고 성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학교 김준희 교수는 “지난해 사근동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미래 교육 프로그램 ‘G-디지털 체험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민대학(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G-디지털 체험학교‘을 진행해왔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 평생학습기관으로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교육에는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84개 학급 학생 1,771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컨텐츠 제공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올해 G-디지털 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74개 학급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큘러스와 함께하는 VR·A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AI시대 필수코딩 체험반 총 3개로 구성했으며, 소그룹으로 팀을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치매 환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인지 건강 가정환경 개선 서비스인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령의 치매환자는 가벼운 사고에도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안전 취약계층으로 구분된다. 특히, ‘주택’은 고령자들의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1) 인 만큼, 고령의 치매 환자들에게 ‘집’은 일상을 영위하는 장소이면서도, 안전을 위협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의 가정 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구는 지역 내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인지 건강 가정환경 안심 스티커 북과 가정 내 안전 교육 영상을 배포하며, 응급·집중 관리 대상인 80여 가구에는 안전 및 화재 예방 물품이 들어있는 꾸러미(야간 센서등, 다용도 수납장, 인지 활동 워크북, 콘센트 소화 패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6월 28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물리학자 김상욱, 한국사강사 최태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다녀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인 정희원 교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생로병사의 비밀’, ‘세바시’ 등의 방송에 출연해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노인 건강 인식 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노년 건강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 정 교수는 노년내과 의사로 진료실을 지키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에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고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저속 노화’ 생활법을 소개한다. 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서울 효창공원(국가유산 사적 제330호) 생생 탐방’ 프로그램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대표 국가 지정 문화유산 효창공원이 가진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 효창공원은 독립운동 성지로 유명하다.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묘역을 조성하고 안중근 의사 가묘도 세웠다. 김구 선생도 효창공원에 모셔졌다. ‘서울 효창공원 생생 탐방’은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서울 효창공원 스토리 버스 ▲도전! 어린이 화백 ▲서울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대표 프로그램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은 지난 25일 첫선을 보이고 현재 내달 15일에 참가할 인원을 접수 중이다. 고학년 초등생 이상 청소년 30여 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는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설을 들은 후 직접 근대기 의복을 갖추고 암호를 해독한다. 암호 해독 후에는 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여름 테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컬쳐 아카데미’,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뷰티 테마 아카데미’ 2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6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컬쳐 아카데미’는 ‘인도의 신화, 예술 그리고 건축’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인도 델리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인도 대학생과 편지를 주고받는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뷰티 테마 아카데미’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맞춤 피부 교육’과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마음챙김 명상’ 두 강좌로 이루어져,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강좌별 6회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삼육보건대학교 내 강의실(HB 126호, 209호)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