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같은 일상’을 주제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2022년부터는 개최지를 노들섬으로 옮겨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펼치고 있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경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첫째 날인 9월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출연하여 퇴근길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가 무대에 올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 방안의 일환인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의 융자지원을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보증료 포함 3.5%에서 2.5%로 낮춰 확대 지원에 나선다.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지난달 6일 발표한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피해 소상공인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했다. '융자한도 증액(5천만원→1억5천만원) ‧ 금리 인하(3.5%→2.5%) 조건 완화해 자금지원 효율성 제고' 먼저,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플랫폼의 미정산 및 정산 지연 피해업체의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신설해 운영 중인 350억 규모의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확대 지원한다. 확대된 내용은 ① 융자지원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② 보증료 포함 금리를 기존 3.5%에서 2.5%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목요일 저녁마다 도심 야간명소를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지난 7일 도심을 벗어나 남산 숲길 6.8㎞를 달리는 남산 트레일런(Trail Run)에 처음 도전했다. ‘7979 서울 러닝크루(4월~10월)’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광화문광장, 반포한강공원,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12개 구간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서울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개월간 참가자는 3,3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산 트레일런’은 ‘7979 서울 러닝크루’의 9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처음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트레일런 경험이 많은 조덕연 코치가 특별히 함께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했다. 이날 조덕연 코치는 트레일런에 처음 도전하는 시민들이 산길을 오르내리는 구간을 안전하게 잘 달릴 수 있도록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달리기 기초방법부터 지도하고 실전 달리기에 함께했다.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의를 두었으며 5인 1팀으로 구성되어 총 30팀(150명)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하는 달리기가 진행됐다. 형형색색 불빛이 가득한 도심 속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지급되는 캐시백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5%로 확대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의 5% 구매할인율을 감안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캐시백은 9월 9일(월) 결제 건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15%가 다음 달 20일에 환급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9만 원. 해당 업소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과 서울pay+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를 해야 한다. 서울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소 내부 서울페이 결제 QR에 마케팅 동의 안내물을 비치해 결제 전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명절맞이 추가 할인 지원으로 지속되는 외식 물가 상승에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렴한 가격의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지원하여 시민에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제안한 ‘2025년 청년자율예산’ 10개 사업에 대해 온라인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29일간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자율예산이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며,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했다. 5년간(20~24년) 70건 673억 원 규모를 편성했고,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미래청년 일자리, ▲청년월세 지원 등은 필요·효과성이 입증되어, 본예산에 편성하고 계속사업으로 안착시킴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5년 청년자율예산은 총 10개 사업, 5,133백만 원 규모로 편성됐고,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정책이 3,763백만 원(7개 사업, 73.3%)으로 주를 이루었다. 정책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심리상담 수요자, 고립·은둔청년, 경계선지능인, 가족돌봄청년, 취약계층청년으로 다양한 사회적약자가 고려됐다. 그밖에 서울청년 문화패스 대상 확대,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생(나눔, 물가안정 등) ▲교통(택시 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등) ▲생활(쓰레기 배출, 생활정보 등) ▲안전(재난 대응, 의료체계 등) ▲공직기강 확립 5개 분야의 대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민생분야' 소외 계층 지원과 물가 안정 중구는 추석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약 3,900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지급했던 온누리 상품권을 3만원에서 5만원 상당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아울러,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는 명절 기간 동안 급식을 지원하고 어르신, 장애인들과 송편 등 명절음식을 나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는다. 서울역, 남대문 등 노숙인이 자주 모이는 지역과 쪽방촌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진료시설 운영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청구초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5명 중 2명은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때문에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여 청구초 일대를 스마트폰 사용 제한 구역으로 설정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이 구역 안에서는 보행 중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다만 긴급상황에 대비한 통화는 가능하다. 중구는 관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8월까지 장충초, 충무초, 미담 어린이집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도막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신규 조성했으며,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활주로형 LED도로표지병도 설치했다. 현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35개소 보호구역 전구간에 노란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9월 5일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동 72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등 총 4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구로구 구로동 728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강북구 수유동 52-1일대 및 번동 41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으로 모아주택 20개소 추진시 양질의 주택 총 8,607세대(임대1,704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로구 구로동 728번지 일대(면적 64,151㎡)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총1,760세대(임대 176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 市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3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기존 469세대에서 1,291세대 늘어난 총 1,760세대의 주택 공급이 가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9월 5일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2개 이상의 재난이 연쇄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부터 서울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이 조례는 사회와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재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발생빈도 또한 증가하면서 연쇄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해 시장으로 하여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복합재난 대응 지침을 작성·관리토록 하는 등 복합재난의 안전관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이번 조례제정은 복합재난의 제도적 사각지대였던 우리나라에서 복합재난 안전관리 대응에 대한 전국 최초의 법제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시의 복합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타 지방자치단체로도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는 2025년 9월 1일부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11일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 19일 개통한 버티공영주차장 승강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페스티벌은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버티공영주차장의 옥상정원은 평지가 적은 다산성곽길 주택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쉼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이 공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준공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후 화려한 마술쇼와 뮤지컬 가수의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이날 페스티벌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 인생네컷 촬영과 나만의 개성있고 독특한 초상화를 받아볼 수 있는 캐리커처 부스, 퍼니써니에서 협찬한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놀이와 구연동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AI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외 고등학교의 최신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한 맞춤형 상담부터 고교 진학 특강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반고는 물론 특성화고, 자사고 등다양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학교는 일반고 9곳(▲경문고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성보고 ▲영락고 ▲당곡고 ▲미림여고 ▲서울문영여고), 특성화고 3곳(▲서울공고 ▲미림마이스터고 ▲영락의료과학고), 자사고 1곳(세화여고) 등 총 13개교다. 각 학교별 현직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소규모 그룹별 상담을 통해 생생한 진학 정보와 수험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이어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9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 ‘강서에서(書) 구독[9讀: 9월에 책읽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강서구립도서관 8개소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관련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의 "Dream 드림 축제”(9월 7일), 강서영어도서관의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9월 7일), 우장산숲속도서관의 "그린북페스티벌: 책소풍"(9월 28일), 길꽃어린이도서관의 “이야기가 있는 책잔치”(9월 28일) 등이 있다. 특히 유명 작가들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푸른들청소년 도서관에서는 김연수 작가(9월 21일), 가양도서관에서는 박현숙 작가(9월 21일), 등빛도서관에서는 김영하 작가(9월 28일)와의 특별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곰달래도서관에서 열리는 “곰달래마을책잔치(9월 29일)”에서는 가족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북(Book) 캠핑’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이번 한가위엔 전통시장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이용해 명절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하면 어떨까.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구매와 동시에 택배 배송을 신청할 수 있어 무거운 상품을 일일이 들고 다니며 장을 볼 필요가 없고, 시장의 다양한 신선 상품을 당일·새벽 배송 등으로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에 MFC를 조성하고, 배송·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디지털화해 시장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의 배송비는 시장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소) 크기 기준, 평균 3,600원으로 일반 택배(6,000원) 대비 40%가량 저렴하다. 이와 같이 ‘우리시장 빠른배송’ 은 배송비 부담을 완화하고, 상품을 직접 구매한 후 간편하게 집으로 배송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시장 물류체계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구매 채널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이용 편리성 증대가 판매 확대로 이어지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연계한 2024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3기)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교육 기수이며,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 80세 미만의 구민 60명이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월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이다. 특히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중장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 주관으로 '중장년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1일차인 10월 14일에는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교육대상자 중 중장년(40~60대)을 대상으로 생애 경력설계 및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전략 특강 등을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취업 준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4일차인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시설 경비 실무 등 일반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 진행된다.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 20, 10 경협회관 4층)에서 교육을 수료하면 이수증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용산서당에서 ‘2024년 용산서당 하반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특강 시리즈는 ▲추석 테마 특강 ▲학부모 특강 ▲겨울방학 특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12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 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하반기 특강은 이달 7일 세시풍속에 맞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맞이 테마로 시작한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한복 방향제 만들기 ▲송편 나누어 먹기 ▲투호 놀이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명상 특강은 오는 11월에 총 5회차로 운영되며 3시간씩 진행된다. 명상으로 스스로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쳐있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접수는 9~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방학 동안 총 4~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전통 예절과 생활 한자를 배우며 한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