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한창 공사 중인 강북구보건소 일대(강북구 한천로 897 일원) 약자친화거리 조성 현장을 찾았다.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은 번2동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이 차량이 들고나기 좋도록 민선8기 노약자‧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배려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안전하며 품격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횡단보도, 신호등지주대를 옮겨 보도를 확장하고, 보건소 진입로에 차량 진입로 경계석을 조정하여 6월까지 마무리된다. 유인애 부의장은 “번2동에 약자친화거리가 조성되어 어린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타동으로도 확산되길 바라며, 보행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화창한 하늘 아래 안암동 구석구석발굴단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활동을 위한 동네 지도를 공유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동네 현장에서 취약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다세대·다가구주택 현관 손잡이나 아파트 게시판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 라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세탁소·부동산·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들은 주민센터의 복지공무원에게 연결돼 복지상담·긴급복지·돌봄서비스·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준을 초과해 제도상 수혜를 받지 못하지만 실제로 어렵게 생활하는 사각지대 대상자의 경우 복지기관에 알려 위기 상황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달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단체·기관들과 협업도 진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방문 활동도 병행하고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드러나지 않는 취약계층을 같이 발굴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구의 정책과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 동작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59초 동작_59초 안에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줄게!’로 구의 주요 정책,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동작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작품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공모전에 출품했거나 이미 웹상에 공개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영상은 59초 이내의 세로형 콘텐츠로 9:16 화면비율과 해상도 1080×192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제작된 mp4, mov, avi 등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개인(팀) 당 최대 3편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참가신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 수요가 많은 8종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구는 관련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오늘(30일) 공포·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수수료 면제 대상인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4종 ▲제적부 2종 등 총 8종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중 발급 비율이 지난해 기준 75%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다. 그동안 거주지 인근 또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해당 서류를 발급받는 경우 한 건당 200원 ~ 5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구는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10곳, 노량진역(9호선), 숭실대입구역, 동작세무서,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에 위치한 무인발급기 중 1대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노량진역 4번 출구로 이전 설치해 운영 시간 및 장소를 확대했다. 연중 오전 5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6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The SB 차이나는 클라쓰(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운영)’를 주제로 '제24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협동조합 조합원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특강 1강을 포함하여 총 5강 구성으로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고객을 부르는 홍보전략,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연출까지 기업 핵심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운영한다. 6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정규강의 외 특강 1강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6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 16.~6. 13. 매주 화, 수, 목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1) ’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고 체험하며 ‘영어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놀이형식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과 함께 역할 놀이를 하며 실용영어를 배우는 화요반 ▲과학실험과 함께 배우는 수요반 ▲미술활동과 함께 배우는 목요반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요일별 4회씩, 약 한달 간 진행된다. 반별 정원 20명으로 참여 학생들은 원하는 수업 1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초2 자녀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3학년부터 학교 교과목에 영어가 있어 2학년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아이도 영어를 배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CCTV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3. 18.~5. 17.)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 관제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인데, 이번 공모는 그 준비 단계로 민관 협력 컨소시엄(지자체+민간기업)을 통해 CCTV 관제기술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 보기 위해 추진됐다. 서대문구는 특정 재난안전 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해 실증하는 ‘차량탑재형 AI CCTV 선별관제’란 과제로 응모했다. 이는 기존 고정형 CCTV에만 적용되는 선별관제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차량의 이동형 CCTV를 활용, 도로 위 사건사고 및 생활 불편 민원 등을 관제센터와 연동해 해소할 수 있도록 실증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구는 기술력 있는 민간업체와 함께 올해 11월 말까지 과제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투자 규모는 4억 4천만 원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하천 내 고립사고 예방 및 대피’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돌발 강우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구청, 서대문소방서,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습폭우 상황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재난 예보 경보 시스템 운영 및 안내방송 시연 ▲안내방송을 통한 사전 주민대피 유도 ▲하천 내 고립사고 및 주민대피 민관 합동 공동 대응 등이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재난 예보 및 경보 시스템 운영에서부터 상황 해제 후 방역 활동까지 전 과정을 숙달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기습 강우는 인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공조한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6월 8일 토요일,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을 특별하게 해 줄 ‘제97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 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일자산 둘레길의 푸른 숲을 함께 걷는 걷기대회와 함께 유명가수 백지영과 변진섭의 콘서트도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5시 10분부터 강동구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일자산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산책 코스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5시 10분까지 걷기 편한 복장을 갖춰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여름밤의 콘서트’는 걷기대회가 모두 끝난 오후 7시 10분부터 펼쳐진다. 백지영, 변진섭의 명품 발라드 공연이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의 품격 있는 국악관현악 연주에 이어 80여 분간 펼쳐진다. 발라드계의 전설 변진섭이 ‘네게 줄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오후 1시, 강동역을 출발해 천호역까지 약 1km 구간을 양방향으로 나누어 행진하며 진행된다. 이 구간은 간접흡연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금연 독려하는 다양한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에게 금연 리플릿을 전달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엽고 듬직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구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급변하는 고용환경에서 디지털 분야 직무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6월 5일부터 디지털 특화과정 교육생 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시간은 204~450시간(2~4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아울러,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및 참여자도 6월 3일부터 모집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정보통신(IT) 직무교육(디지털마케팅, 백엔드개발)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인턴십도 제공한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기업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인턴십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인턴근무 시 서울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참여기업이 인턴을 정규직 고용 시에는 고용장려금 300만원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디지털 특화교육은 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비전공자가 디지털 신기술분야에 진입해 새로운 커리어를 잇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3억 원을 투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이번 주 일요일인 6월 2일 반포한강공원에 오면, 빛으로 물든 한강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강 수상에서 조명으로 장식한 보트, 요트 등 100여 척의 선박들이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를 선발하는 ‘한강 라이징 스타’에서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 무대에 서는 예비 스타(Star)들의 빛나는 무대도 만나보자. 서울시가 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이색 축제로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서울시, 서울시요트협회, 한국해양교육협회 공동 주최로 저녁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잠수교를 중심으로 동작대교 및 잠원 수역에서 열린다.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상레저 인구 증가에 발맞춰 한강에서의 수상레저 활성화를 기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최근 5차례 유찰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의 입찰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보완하여 5월 31일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토목공사 4개 공구와 건축·시스템공사 2개 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토목공사는 복공 설치를 완료하고 토공굴착이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며, 건축·시스템공사의 경우 1공구는 현대건설과 계약완료한 바 있으며, 2공구는 금번 입찰공고를 하여 올해 사업자 선정 예정이다. 최근 5차례나 유찰된 주요 원인은 공사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했다. 시는 금번 입찰에서 이전의 유찰 원인을 감안하여 최근의 건설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함으로써 사업 리스크를 해소하여 많은 건설사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비는 최초 공고 2,928억 원보다 672억 원 증액한 3,600억 원으로 입찰내용에 반영했다. 특히 그간 5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GTX-A 노선 전구간 개통이 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비건 및 친환경 제품 종합 전시업체인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서울 비건&그린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는 2019년 1월 국내 최초 채식·비건 전문 전시인 '비건페스타'를 개최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서울시가 공동 주최로 함께한다. 비건은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전까지 비건은 채식주의자만을 뜻했으나 최근에는 그 의미가 확장돼 동물성 소재가 사용된 의류를 입지 않거나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183개 업체가 참여해 215개 부스가 운영되며, 대체육과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의 비건 식품,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패션·화장품 및 친환경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식품 분야에는 국내외 푸드테크 시상식에서 1등을 다수 수상한 식물성 대체수산물 스타트업 ‘코랄로’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귀리 음료 ‘오트사이드’ 등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 ~ 8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로 개편 운영한다. 브레이킹 장르에 집중해 개최됐던 기존 일일 축제를, 더욱 다양해진 스트리트 댄스 장르(락킹, 왁킹, 힙합, 코레오그라피 등)와 힙합음악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했다. 이렇게 한층 규모가 커진 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수요에 호응하는 한편 스트리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음악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펼쳐진다. 이번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