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6월 1일 ~ 2일 드디어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는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 상급자)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외에도 시민, 관광객 등 한강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원하는 날짜(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하면 된다. 종목별 완주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3개 종목 메달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되는 방식이다. 초급자 코스(15km) 한강수영 300m 또는 수영장 200m 중 선택 자전거 10km, 달리기 5km 구성이다. 상급자 코스(31km) 한강도하 1km, 자전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내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인구 10만명당 1명 수준으로 진입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OECD 회원국인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세계 대도시 중에서도 높은 교통안전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23년도 교통사고 통계’의 서울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221명보다 41명 줄어든 180명, 일 평균 0.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3년간 최저치이며, 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 400명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사망자 수를 절반 이상 감축한 것이다.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33,698건에서 2023년 33,811건, 부상자 수는 2022년 45,329명에서 2023년 45,414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1.9명,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0.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자 전국 최초로 1명대에 진입한 기록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비교적 낮은 OECD 유럽국가와도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교통량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올여름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시가 접근성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활용은 물론 민간과 협력해 무더위 대피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쿨링포그를 비롯해 횡단보도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도 대폭 늘려 도심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의 일상 편의와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기단계별 비상대응 체계 운영 ▴취약계층 보호 ▴시민 보호시설 확대 ▴폭염저감대책 ▴취약시설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4 폭염종합대책'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폭염대책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첫째, 폭염 위기단계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TF 등 위기관리체계를 세밀하게 구축‧가동한다. 폭염특보 발효시엔 시와 자치구에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설치하고, 각종 위기상황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생활지원, 에너지복구, 의료방역, 구조구급 등도 상황실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위기단계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6월 5일’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로, 2024년 올해의 주제는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 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다. 서울시는 내달 6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월 29일 ~ 6월 12일 2주를 '환경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누리집에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숲을 가꾸고, 수원을 되살리고, 토양을 되돌릴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해 올해의 주제가 ‘복원’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도 ‘세계 환경의 날’이 올해 주제로 정한 ‘복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5월 20일 ~ 6월 4일 기간 중 기업이 위치한 지역(중구·송파구 등) 일대에서 3회에 걸쳐 ‘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기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걸음걸이를 분석해 치매나 파킨슨병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난청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든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원하는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하는 혁신기술까지… 약자를 위한 각종 기술을 체험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행사'약자동행 현장소통 주간'을 5월 30일~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해-동행-희망-화합’ 의미를 담은 총 4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동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독서를 통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선 '이해 부스'에서는 삶의 다름과 생활의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점자 외우기 ’게임이 진행된다. 6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점자를 알아보고 그들의 생활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점자표에서 제시된 글자를 보고 머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5월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여 공공성 확보 및 창의적 디자인을 구현했고,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하여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변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입면 매스 돌출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연출했으며,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남측 한강변과 동서측으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여 남산 및 주변과 어우러지는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남4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의 자연과 단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창출하도록 계획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주택공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관악구 옛 금천경찰서(신림동 544)가 있던 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5월 28일 열린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38,556.9㎡,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로 공공주택 및 관악문화플라자(서울시립도서관)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사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공공주택(통합공공임대 및 장기전세주택) 27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혁신을 위하여 공공주택 전용면적을 31·46·57㎡ 구성하여 각 세대별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세탁방, 공유주방, 경로당 등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유공간도 확충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주택은 각 세대별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했으며, 지상4층, 10층에 다양한 마당과 외부공간을 계획하여 거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버스차고지를 입체적으로 복합개발해 공공주택 658세대가 공급된다. 차고지 상부에 공공주택이 건설되는 첫 사례로 '28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5월 28일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주택건설사업 계획(안)(송파구 장지동 862)’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천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舊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사이에 위치한 장지공영차고지로 입체화 사업을 통해 차고지 시설 노후화, 주차공간 부족, 전기버스 보급 문제를 해결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서울시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사업계획(안)에는 연면적 134,460.91㎡,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총 658세대 공공주택과 버스공영차고지, 입주민과 지역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수영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담겼다. 특히 ‘장지공영차고지 입체화사업’은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입체복합사업으로 ▴도시공간대개조 ▴365일 어디가든 서울가든 ▴매력 서울 창의적 디자인 ▴여유로운 고품격 임대주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 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 먼저 구는 관내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상가 주민을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역류방지용 밸브 ▲차수 겸용 개폐형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건물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거나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고 저지대인 경우 재난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및 건물 상태 등에 따라 해당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올해 구비, 시비 등 총 90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6.9km에 대한 개량 공사 등을 이행해 내달 중순경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간선도로 시흥대로 638 ~ 668-3 구간 293m ▲이면도로 등 주택가 노량진로 114 일대 427m ▲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내달 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동작하라! 2050 탄소중립’을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특강,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 대학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특강은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및 문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맡아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을 주제로 구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치주질환에 관한 내용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방법을 유쾌한 분위기로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영삼 치과의사는 강의 중간, 강의 종료 후 이어진 치아상담 등에서 친절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강의가 구민들이 건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0일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고덕동 229)은 지하 1층 7,229.5㎡ 규모(주차면수 226면)로 총 2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동명근린공원 인근 주택가는 1985년 준공된 고덕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 단독주택지로, 아리수로 도로 확장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노상주차장 대규모 삭선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가중되어 공영주차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하려 했으나, 주차장 출입구가 서울고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통학로 안전을 위해 출입구 위치를 변경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구는 이를 받아들여 이듬해 출입구를 공원 동측에서 북측으로 변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구는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안전하고 합리적인 주차장 건립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서울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 공동자문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도시관리계획 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길이 47m, 면적 600㎡)의 리모델링에 나선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경과되어 천장 누수와 마감재 탈락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발산역 지하보도의 출입구와 통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중앙광장 리모델링을 끝으로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비산먼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일부 폐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구는 공사 사전안내와 함께 현장 안내판 설치, 안내도우미 배치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앙광장 리모델링에서는 천장의 높이감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을 설계했다. 또 밝은 색채의 마감재와 LED 조명, 간접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역사 시설 이용을 위해 노후화된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을 개선한다”라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이들의 정보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 제품은 시각장애분야(광학문자 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S/W 등 72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장애분야(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 48종)으로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제품 소개영상 등 다양한 관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란 아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초·중·고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하여 건강저해식품과 불량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구역이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햄버거, 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을 말한다. 성동구는 매월 1회씩 연 12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에게 지도·점검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정책 주요 내용을 교육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편의점·문방구·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0여 개소이며,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에는 전체 2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