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번·6번 출구 일대에 위치한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매력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의 주체성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선유로운 마켓’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유로운 공방’, ‘신선 풍선존’, ‘선유로운 꽃다발’ ▲선유로운의 작은 놀이공원 ‘선유동산’이 있다. 또한 ▲‘신선 포토존’과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상권 홍보존’, ▲골목상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상권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의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어린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9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외국인등록증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 ▲폐자원 수거 및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가꾸기 ▲불법광고물 재활용 정비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센터 ▲골목길 순찰 환경정비 등 분야별 사업 중 하나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제공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를 벤처산업 기반 자족형 경제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힘차게 말했다. 관악구는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활로를 활짝 열어 주고있다.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4월과 5월에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 1, 2회차를 진행하며 벤처‧창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2회차 데모데이에서는 전화, 문자 등에 의존하는 재래식 주류 유통 시장에서 발주, 거래이력 등 모든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뱅’ 개발사인 ’쓰리랩스‘가 대상을 수상해 5천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았다.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마케팅과 고객확보 전략을 최적화된 블로그 툴로 제공하는 ’인블로그‘가 최우수상(4천만 원)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에 더해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지역 동네의원이 내원 환자 중 가정에서 정기적 건강상담, 방문재활 등이 필요한 대상자를 보건소에 의뢰하면 건강동행팀이 방문‧관리하는 방식이다. 간호사, 영양사, 재활치료사 등은 건강상담‧영양관리‧방문재활‧정신상담 등 6개 분야에서 포괄적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영역별 전문서비스를 2~3개월간 제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어르신 건강상태 결과를 동네의원으로 회신해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노인부부 등 건강 취약 어르신 360명이며 가까운 참여의료기관 진료 상담을 통한 추천 또는 동주민센터(돌봄SOS), 복지관, 신월·목동 보건지소 내 위치한 건강동행센터에 직접 전화‧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이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62건과 완료된 사업 511건 등 총 573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배경, 사업개요, 추진 내용, 담당자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 소관 사업 중 평소 관심 있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이 있다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담배연기 ZERO’ 거리 행진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대형건물, 학교 등에서 진행되고 지역주민들에게 흡연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해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18일 ‘금천하모니축제’에서 금연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참가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폐 연령 검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과 27일 양일간은 금천구청역 및 가산디지털단지역 광장과,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복합건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부터 독산역까지 약 1.7km를 금연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복합건물 흡연구역 주변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는 관내 4개 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율 증가에 따라 신종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학생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24일 수유역 인근에서 ‘자전거 불법주차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전거 불법주차‧무단방치 등으로 인해 초래되는 통행방해‧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자전거 불법주차‧무단방치가 자주 발생하는 수유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수유역자전거주차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실시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은 20~24일 “자전거, 불법주차로 양심을 버리시나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다 함께 동참해요”, “우리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시민들이 불법주차 대신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 위치‧이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은(강북구 도봉로85길 10)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시설로, 총 656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평일 오후 1시~7시까지는 유인으로, 그 외 시간은 무인으로 연중상시 운영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키즈헬스케어센터인 ‘정글아이’를 개관한다. ‘정글아이’는 아이들이 놀면서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로 경인로43길 49(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MD 5층)에 위치한다. 체력측정공간, 놀이공간, 휴게실을 갖추고 운영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체력측정공간에서는 인바디 측정은 물론, 재미있는 기구를 통해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근지구력, 협응력을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로 탈출 미어캣’에서는 시작 버튼을 누르고 좁은 길을 빨리 걸어 종료 버튼을 눌러 민첩성을 파악한다. ‘정글탐험 기차’는 손잡이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 앞으로 나가는 방식으로 근지구력을 잰다. 놀이공간도 알차게 꾸몄다. 협응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공던지기, 다리와 복부 근육을 위한 방방놀이,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암벽타기, 균형감과 유연성을 키우는 그물망, 심폐지구력과 전신 근력에 좋은 왕복달리기가 있다. 개관식은 6월 3일에 열린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개장을 선언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5월 28일부터 7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4050 커리어 피트니스’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4050 커리어 피트니스는 퇴직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요즘, 35세 이상 퇴직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취업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생애 재설계 교육과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생애전환기 상담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습 모임,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미취업자에게는 추가 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교육은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와 충무로 상상캔버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나 수행업체인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능력은 사회와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주 모집을 마친 1기는 이달 말부터 교육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은평구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에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역별로 지역 주관처를 선정하고 문화봉사단 운영과 문화취약계층 대상 시설에 파견돼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활동 전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활동가 교육강사, 간사를 모집하고 내달 7일까지 만 50세 이상부터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 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14일까지 20곳를 모집한다. 문화봉사단 활동가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돼 주 1~2회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버세대의 주체적인 독서 문화 활동과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소외계층의 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직무상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쉬어도 피곤한 나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소통 커뮤니티 전문가 박규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교육지원청 등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상담·관리 등으로 감정노동 강도와 정신건강 취약성이 높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그림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과 ‘과거의 나를 발견하고, 현재의 나를 살펴보고, 미래의 행복한 나를 위해 나아가는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웠다. 또한 고민상담 Q&A 시간으로 번아웃을 예방하고, 일상에 지친 나를 제대로 위로하는 자기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그림 검사를 통한 진단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이 한국 미술관 최초로 카자흐스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 입은 한복’은 한국의 문화유산인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내달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2인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권기수, 김선미, 남경민, 양대원, 여동헌, 이돈아, 이봉이, 이설, 이수인, 이이남, 이중근, 이후창 작가가 참여한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로 서로의 문화 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 의상 한복도 현대 패션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복의 현대적 해석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기정예산 대비 374억 원(3.3%)이 증가한 총 1조 1천604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보건 복지분야 사회적 약자 지원(146억 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140억 원)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88억 원) 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 60억 원, 영유아 보육료 18억 원, 부모급여 17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심리상담을 돕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5억 원을 반영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 통장 기본수당 인상분 8억 원,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 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으로 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부지매입비 34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7일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존중을 입다:시셔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계훈)에서 좋은 시구와 그림이 인쇄된 시셔츠 100벌을 제작해 후원했다.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민원창구 부서인 부동산정보과, 자동차민원과, 주택과, 재산세과, 지역경제과 등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시셔츠를 착용한다. 셔츠에는 ▲오늘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자, 이렇게 웃어봐요. 제가 행복한 비밀이에요 ▲자, 이렇게 웃어봐요. 그러다보면 행복해져요의 3가지 문구와 매력적인 눈웃음을 띤 사람의 얼굴, 미소 짓는 고양이와 곰 일러스트 등이 그려져 있다. 따뜻한 문구가 공무원과 민원인의 마음에 새겨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캠페인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0일 9시~16시 충현교회(테헤란로27길 40) 본관 앞마당에서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동이 잦고 고정된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강남구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에 앞장선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쿠팡이츠서비스(대표이사 김명규),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가 참여한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이날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동노동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처방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대상자에게 이륜차 안전 점검 및 소모품(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쿨토시, 바라클라바 등 안전용품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현교회는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