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미래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회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글로벌 콤팩트시티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 마련 ▲강남형 보행네트워크(WALKABLE GREEN WAY) 조성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마련 ▲수서역세권 일대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등 강남구만의 콤팩트시티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콤팩트시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그려본 강남구의 새로운 모습이다“며 “기부채납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개발사업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한과를 제공한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와 가정방문을 병행해 안부를 확인한다. 노숙인, 쪽방 주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돕고자 12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연다. 같은 날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2일부터 13일까지는 임시청사 7층에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성수품 가격 담합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과 소중한 정을 나누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1만 3천여 가구에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명절 기간 중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 등의 부재로 돌봄 지원이 필요한 구민 160여 명에게 명절 특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상더함’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구 특화사업 ‘양천형 더돌봄’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 모둠전, 소불고기 등 명절음식 뿐만 아니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식사,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 분을 명절 전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결식우려 아동 1,000여 명에게 명절도시락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 단가와 제공 인원을 늘려 양질의 급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오는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들로 만든 재활용 작품 전시회다. 이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 불광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 전시회 작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불광먹자골목 상점 9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불광1동 제16회 독바위골 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침과 동시에 불광먹자골목을 홍보하고자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전 세계 26개국 정부, 273개사의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이번에는 지자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교통, 국제협력, 보안, 안전, 의료 등 총 11개 부문에서 14개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안전 및 편의 증진, 환경·교육 등 분야의 생활밀접형 주민체감서비스, 약자를 배려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4시간 스마트 허브센터를 통한 즉각 대응 시스템,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 정보 공유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초 구·동주민센터 디지털 민원실 운영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초코인 적립 ▲노인을 위한 AI안심콜 서비스, 어르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 21일은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서초구 청년아티스트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가 나의 인생곡을 사전 접수 받아 편곡하여 연주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MZ대표 개그우먼인 엄지윤의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고, 일상을 행복의 필터로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진단하기 ▲VR로 휴양지 체험하는 디지털테라피 ▲시카고타자기로 고민쓰고 파쇄하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퍼스널향기 테라피 등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릴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2월까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우리끼리 런(learn)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런 클래스’는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주제를 지정하면, 전문가들이 찾아가 맞춤형 진로·진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 또는 학부모, 학생들이 만든 소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 진학 분야, 자녀 성향별 진로 및 학습 지도 등 학습 분야, 성격 검사 등을 활용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분야 외에도 경제교육, 우주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가족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기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20회차 프로그램에 900여 명이 신청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8월에는 매그넷고 2~3학년(15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 및 입시 준비 방법 특강을 실시했고, 시흥중 3학년(186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따른 고교 선택 방향 설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9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앞으로 영업자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법정 의무교육을 일정기간 유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독립된 사무실이나 자기 소유의 장비를 갖추지 않고 공동 사용이나 임차하는 경우에도 영업을 허용한다. 법제처는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영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7개 법률, 22개 대통령령, 32개 총리령,부령 등 61개 법령의 개정안을 다음 달 15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 2월 '함께 뛰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개최한 10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중 하나로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정은 규제를 완화한 신고의 확대, 보수교육 부담 완화, 시설,장비 기준 완화라는 세 가지 개선 방향과 관련된 법령을 전수조사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소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비 법령을 확정했다. 먼저, 엄격하게 사업자를 관리할 필요성이 낮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목)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오는 6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3연전 첫경기인 6일에는 제 33회 파리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박태준 선수는 이번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준 선수는 '무적 LG트윈스 마운드를 밟아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7일에는 시즌 막바지를 맞아 올 한해 선수들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힘이 되어준 선수단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선수단 자녀들의 '엘린이 하이파이브'를 진행하고, '패밀리 데이'를 기념하여 선수단 가족 중 한 명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또한 선수단 가족 210여명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8일에는 EBS와 이투스 대표 강사이자 LG트윈스 열혈팬으로 알려진 정승제 수학강사가 시구에 참여한다. 정승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일 오후,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 쪽방촌(공공주택지구)”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며, 제11대 후반기 첫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한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SH공사와 LH공사로부터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쪽방 세대 내부 및 사업구역을 둘러보며 쪽방촌 거주 실태를 점검했다.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공공주도의 첫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등포 쪽방촌’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SH공사와 LH공사, 영등포구가 참여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3개의 블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약 9,850㎡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최대 800%를 적용해 총 782호(통합임대 461호, 공공분양 182호, 민간주택 139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순환개발 방식을 도입하여, 공사기간 동안 쪽방촌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 설치를 통해 새로 조성된 공공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 농‧수산물 200여 개 품목을 한 자리에 모아 직거래장터(이하 장터)를 연다. 장터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송파구청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도시 등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호응이 높다. 이번 장터에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순천시, 양양군, 광양시 10곳과 우수 농수산물 생산 도시인 나주시, 완도군 등 7곳을 포함해 총 17개 시‧군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200여 개에 달한다. 녹두, 찹쌀, 보리 등 잡곡류와 장류, 해조류, 젓갈류를 비롯하여 쌀뻥튀기, 부각 등 전통간식과 배, 사과, 황태포 등 추석 상차림까지 다양하다. 모든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승한 장바구니 물가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 (유어즈)’의 2024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Timeless Nostalgia’ (시대를 초월한 향수)로 20대에서 50대의 여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여성복 14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가을·겨울에는 소재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트렌디한 소재인 ‘퀼팅’ 을 활용해 복고풍의 하프코트와 롱코트, 버킷햇 등 퀼팅 컬렉션을 기획해 대중적인 디자인에 패턴과 소재의 변화로 창의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유어즈의 기획상품은 올해 초, 개발업체로 선정된 성북구 소재의 성진어패럴, 디앤디, 화성섬유에서 제작했다. 구는 메인라벨과 상품명에 각 업체의 브랜드명을 추가해 제품뿐 아니라 패션봉제 소공인들의 개별 브랜드도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 디자인 및 상품 개발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 디자이너의 컨설팅을 받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머신’ 팀에서 제품 디자인 및 총괄 생산진행을 맡았으며 디자인-제조-유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 등 5개 분야 대책반을 집중 가동하고,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도로 시설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한다.'2024 추석 종합대책'운영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서울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은 ①시민안전 ②교통대책 ③민생안정 ④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5개 분야 대책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첫째,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경증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