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심 내 생활 물류 서비스가 첨단 기술과 함께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국 최초 사례인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에서 전자동화 로봇 활용 물류 운영뿐만 아니라 드론 배송 실증까지 첫 선을 보이면서 미래형 첨단 물류가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생활 물류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주유소 내 오토스토어를 활용한 배송건수는 총 4,374건, 월평균으로는 875건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배송 실적을 기록하면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를 열고 있다. 서울시는 ’22.11월 공모를 통해 서초구 소재 GS칼텍스의 내곡주유소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로봇배송 등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 시범운행을 거쳐 ’23년 11월 23일부터 운영해왔다.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져서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해왔다. 특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핀테크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용문인'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혁신 스타트업이 전통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실현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개최하는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핀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2개 기업이 피노베이션에 지원했으며, 평가를 통해 2년간 13개 기업이 신한금융그룹과 협업하여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했다.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 에는 협업 기회를 다각화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중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총 3개의 그룹사가 참여하며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고도화부터 실제 서비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배철수, 심수봉, 신해철, 전람회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을 배출한 추억의 ‘대학가요제’가 한강에서 부활한다. 서울시가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의 본선 무대가 5월 25일 18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상업성 위주의 기존 오디션 문화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강대학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국내 대학생과 유학생 등 264개 팀이 예선에 접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2개 팀은 심사위원단의 음원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이 확정,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락, 인디,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12개 팀 중 한 참가팀은 “저희를 증명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한강대학가요제’에 지원하게 됐다. 팀원들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호주 멜버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 퀸빅토리아마켓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야시장이 개최된다. 세계 각국 요리와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이 어우러진 자리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지 오래. 서울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야간 매력명소 조성을 목표로 11월까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전통시장 72곳에서 ‘야간‧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특색은 물론 K푸드의 매력까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레트로 열풍으로 전통시장 방문이 늘고 있는 MZ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72곳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특색담긴 야시장 개최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백년시장(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남대문시장(중구) ▴성내전통시장(강동구) ▴장미꽃빛거리골목형상점가(중랑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방이시장(송파구) ▴창동골목시장(도봉구) ▴정릉시장(성북구) ▴영천시장(서대문구)등 총 72곳이다. 참여 전통시장들은 11월까지 각 시장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상권과 주변 인프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수질에 따라 정체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관 끝 지역, 공사장 주변 등 수질 취약 지역 해소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43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내 수질 취약 지역 60개소를 선정해 올해부터 매년 20개소씩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는 24시간 수질을 측정하고 만약 수질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정체수를 배출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방문해 수질을 확인하고 20~50일에 한 번꼴로 정체수를 배출했었다. 시는 2021년에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2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 결과 기존 인력을 통한 운영보다 수질 개선 효과가 큰 것을 확인했다. 한편, 시는 수도관 끝 지역의 더 정확한 수질관리와 배출수 조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의 수질 측정 위치 등 운영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운영매뉴얼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부터 개선된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설치와 운영 매뉴얼을 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 뷰티기업의 글로벌 성장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K-뷰티에 호의적이며, 수출증가세를 보이는 UAE에 마케팅을 집중 추진 하는 등 글로벌 판로개척에 나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UAE 수출실적은 ’19년 1,700만 달러에서 ’23년 8,900만 달러로 증가해, 5년간 약 5배 증가했다. 서울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경쟁력 있는 서울 유망 중소 뷰티기업 30개 사를 모집해 UAE 두바이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4가지이며,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UAE 판매채널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중동 진출 관련 수출 컨설팅 등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유명 뷰티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유통망 입점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화장품, 할랄·비건 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선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2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제2차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5월 23일(목)부터 6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제2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에게 6월 중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조기폐차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서울시 내 운행제한 대상을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할 계획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시작했다. 제1차 조기폐차 지원 목표는 약 2천대, 60억 원이었으나 신청 수요가 많아 당초 목표 물량의 125%인 2,500대, 92억 원을 초과 지원했다. 이번 제2차 공고의 주요 달라진 점은 접수 기간 내 신청 시 예산 조기 소진이나 중단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기존 선착순 지급방식으로 접수 초기 몇몇 신청자가 다수의 조기폐차 물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제2차 사업 공고에 앞서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3주간 조기폐차 업무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접수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절차를 밟았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1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강북구 미아동 70번지 일대) 내 촉진구역이 대부분 해제되어, 존치관리로 지속(변경)되어 온 지역 위주로 심각하게 증가된 중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 일대는 2005년경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했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대부분 정비구역이 해제(50%이상)됐고 개발 유연성 부재로 현재까지 신축건물이 5%에 불과한 지역이다. 정비구역 해제 후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를 최소화하고, 이면부 도로폭 확보를 위해 보차혼용통로와 건축한계선을 다양하게 설정했다. 강북7구역의 경우 금회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196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숭인시장은 주거와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고층 복합건축물로 변모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공개공지 등) 확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서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천문학의 신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 86)의 허브꽃들이 지금 5~6월 절정을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황홀경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문을 연 허브천문공원은 천문(해, 달, 별 등)의 형상을 닮은 독특한 디자인과 18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허브천문공원은 매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5월인 지금 공원 곳곳에서 만개한 허브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공원 입구와 중심부에는 화려한 금영화(캘리포니아 포피)와 산책로 주변에는 수레국화(콘플라워), 아티초크, 브라운머스타드, 잉글리쉬 라벤더, 헬리오트롭, 폭스글러브, 세이지, 비연초(락스퍼) 등 다채로운 허브와 꽃들이 향연을 이루고 있다. 현재 공원에는 허브꽃들 외에도 포토존, 액자 정원, 전망 데크, 조각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허브천문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허브 에센스를 활용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응봉친화숲길 개통을 기념해 ‘걸어서 응봉친화숲길’ 행사를 연다. 응봉친화숲길 입구 금호산 맨발공원 광장에 모여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8일, 15일, 22일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건강지도자의 안내로 준비운동을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운 후 매봉산까지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 집결지에서 건강마일리지 500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건강마일리지란, 중구가 운영하는 걷기 앱에서 적립하는 포인트를 말한다. 중구민이라면 1만 보를 걸을 때 200점, 7천 보에 150점, 5천 보에 100점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를 모으면 6월과 12월에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수 있다. 앞서 구는 5월 한 달 매주 토요일 장충단공원에서 출발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매회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한편, 응봉친화숲길은 전 구간이 계단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관내 LH 임대아파트 거주자 중 올해 75세에 진입한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치매현황’에 따르면 치매 진단자의 연령대별 비율은 75세 이상에서 73%로, 75세를 기점으로 전 연령대의 치매유병률과 비교하여 치매 유병률이 3배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주택관리공단 노원권역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LH거주자 중 75세 진입자(1949년 1월 1일~12월 31일 이내 출생자) 276명에 대해 자택을 방문해 집중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 내 올해 75세 진입자 4,133명 중 LH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은 276명이다. 대다수 대상자가 1인 가구에 보호자가 없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자발적인 치매 검진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노원구 치매안심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중계1‧3단지, 중계9단지, 월계1단지, 하반기에는 상반기 미수검자 중 1인 가구, 거동불편, 배회가능성 등의 이유로 센터 내소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가 대상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용산구의회에 오늘(22일) 제출한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915억 원이 증가한 7086억 원으로 일반 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99억 원(14.82%)이 증가한 6876억 원이다. ▲재난‧안전 예산 157억 원 추가편성 구는 이번 추경안에 재난‧안전 관련 예산 157억 원을 편성했다. 관련 예산에는 자연현상에 의한 재해인 풍수해와 대설‧한파에 대비한 ▲관내 하수도 구조물 및 빗물받이 공사 33억 원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주변 외 3개소 하수관로 개량공사 15억 원 ▲겨울철 제설취약지역 도로 열선시스템 설치 1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등 보행환경개선 사업 34억 원 ▲노후 보안등 개량 및 도로조명 개선공사 11억 원 ▲보행자 안전펜스 신설 및 노후펜스 정비 4억 원 ▲승강기 노후 분전반 교체공사 5천만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이와 별도로 재난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4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오는 6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기관들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 대학 총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 ▲창업 공간 지원 ▲주관 창업 보육기관 입주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를 이끌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 육성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창업 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소방청이 물놀이 등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 또한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험지펌프차와 수난구조장비 등 극한 재난에 최적화된 소방장비를 구입,배치하는데, 이에 앞서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호우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기상특보 발표 시 보조접수대 508대를 증설해 총 844대의 119신고접수대를 운영한다. 소방청은 풍수해,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최고,최대 대응 원칙을 확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이며, 평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태풍이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