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프로그램 ‘WE로’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22일까지 중기프로그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WE로’ 1기는 자신감을 높이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그룹 상담’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개선’, 취업 사진 촬영 및 퍼스널 컬러 진단을 포함한 ‘면접 기술’ 프로그램 등을 5주간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켜 주기 위한 정책으로 밀착상담, 취업역량강화, 자신감회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라 5주당 인센티브 50만 원도 지원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와 지속적인 정책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참여 유형에 따라 ‘5주(단기), 15주(중기), 25주(장기)’ 과정으로 나뉘며, 은평구는 단기 과정을 ‘We로’, 중·장기 과정을 ‘더 We로’로 자체 브랜딩을 통해 운영 중이다. 은평구는 2021년부터 4년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6개월 이상 근무 경력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강점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해 사회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첫 번째로 ‘맞춤형 취업지원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은평구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은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안내실무, 주요 관광지 현장실습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눈높이에 맞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까지 대비한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국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받고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는 필기시험 4과목 중 관광학개론과 관광법규 2과목이 면제되며, 오는 9월 은평 글로벌한문화대사로 직업교육 기회까지 제공된다. 은평구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공동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관리한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고시한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기관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실시한다. 은평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사계절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두 곳에 ‘중랑천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수림대장미공원과 장평교 하부에 조성한 ‘중랑천 매력정원’은 서울시의 ‘정원의 도시, 서울’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쉽게 보기 힘든 다채로운 식물을 심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첫 번째 매력정원은 수림대 장미공원 앞 소나무 아래 대지에 조성됐다. 초소형 미니장미인 큐티파이 등과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분홍애기말발도리, 섬초롱꽃, 아스틸베 등 84종 7,024본을 식재했다. 이는 단절돼 있던 장미터널과의 연결 공간이자 공원의 알록달록한 색감을 더하는 이색공간이 될 전망이다. 두 번째 매력정원은 장평교 하부 하천변에 조성됐다.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세련된 빛깔을 자랑하는 클레어 오스틴 등 이색적인 영국장미와 수국 등 43종 6,750본을 식재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지난 4월에는 중랑 가드닝 봉사단과 정원작가 등 주민들이 함께 식물을 심으며 정원 조성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5월 7일에는 어린이들이 정원 속 식물에 대해 배우고 물을 주는 등 식물을 가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해보는 체험형 관광코스 ‘동대문구 도장깨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역사 ‧ 문화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게 될 이번 관광은 ‘버스형(3코스)’과 ‘도보형(2코스)’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원하는 방식과 코스를 선택해 동대문구를 즐길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이드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동대문구를 여행하는 ‘버스형’의 3가지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탐험(청계천교각~풍물‧경동‧청량리시장)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흥인지문~선농단~서울한방센터) 그리고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보제원터~제기동성당~감초마을 현진건도서관)로 토요일 오후 1시에 출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황후의 숲 홍릉 ▲과거와 현재의 동대문구(서울시립대~휘경원터~영우원터~배봉산 둘레길)의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코스의 참여비용은 1인당 5천 원이며,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 메인 화면의 ‘동대문 도장깨기’를 누르면 연결되는 여행사 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공무 국외 활동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일정 중에 5월 10일 14:00 앙카라시청을 방문했다. 앙카라시 보건국장을 만난 자리에서『제10차 건강 도시연맹 세계 총회』참석 요청 서한을 전달하고, 앙카라시의 복지 및 공공의료 등 사회복지서비스 체계에 대한 정책과 현안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공무 국외 활동은 5월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튀르키예의 복지, 여성·가족, 공공건강 서비스체계를 비교 시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여성 직업훈련 교육 기관, 화이트헤븐 정신장애인 케어센터, 알츠하이머 데이 라이프 센터 등을 방문하여 저출생 개선 및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필수 의료정책을 포함한 공공의료 체계를 비교 조사했다. 튀르키예의 사회복지전달체계 및 의료체계는 유럽의 정책과 사례가 유사하다. 한편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여 군을 파병한 '4대 참전국' 중 하나로, 이에 우리나라에선 '형제국가'라고 불린다. 앙카라시 방문 현장에서는 건강관리국장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올해도 8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를 재현한다.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성년례’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笄禮)’라고 칭한다. 이번 행사는 성년이 주인공이지만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총 13곳을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520여 명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등에서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교통사고 유형과 원인을 알려주고 위험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사고를 막을 수 있는지 등을 사례를 들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고령 운전자에겐 안전 운행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7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동주민센터에 운전면허를 반납하도록 권유할 예정이다.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사업도 안내한다. 작년 말 기준 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약 21.04%(25,500여명)를 차지하고 있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중구의 65세이상 운전자와 보행자 관련 사고는 2021년 198건에서 2022년 242건, 2023년 263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경이)은 지난 14일 성북구 체육회를 방문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성북구 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성북구 체육회(회장 하광호)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활동 지원사업, 종목별 지원사업, 스포츠클럽, 구 종목별 대회 개최, 자치구 체육회장 배 대회 지원,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토요 생활체육데이, 1인 1기 구민 생활체육 즐기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성북구민체육대회, 서울시민체육대축전, 한마음단합체육대회, 체육인의 밤 우수단체 시상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은 체육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1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 동작구 헤어쇼’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이·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구비를 처음 투입하고 세계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를 섭외해 최신 유행하는 미용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동작구지회가 주관하며 관내 이·미용업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헤어쇼는 오후 3시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 14명, 모델 13명이 참여해 ▲남·여 최신 헤어컷 ▲신부 머리 ▲고전머리 등 헤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주제별로 직접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사전 행사로 법정의무교육인 ‘위생교육’을 실시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미용업 영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행사 이후에는 방문한 업주 및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헤어쇼를 기획할 때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헤어쇼에 관심 있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납부를 위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신고·납부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움 창구’에서는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한강변 부근 암사동 어린이공원 4곳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두 팔 걷고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전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밝은 불빛에 반응하여 주로 가정 및 상가에 출현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강동구 한강유역의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화학적 방제가 어려워 주로 물리적 방제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이에 포충기는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가장 적합한 방법 중 하나이다. 구는 동양하루살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세스코에 위탁하여 새장터, 광나루, 선사 어린이공원에 각 3대, 볕우물 어린이공원에 5대 등 한강변 부근 암사동 공원에 총 14대의 포충기를 추가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 현재 총 38대 운영 중) 이번에 설치한 포충기는 유인력이 강해서 동양하루살이, 모기 등을 효율적으로 방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동양하루살이 포충기 설치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에게 안내문을 보내 연 1회 이상 반드시 정화조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해 정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최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는 환경 위생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더욱더 엄격한 유지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가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한다. 청소 시기를 놓치면 정화조 내부에 분뇨와 찌꺼기가 쌓이며 딱딱하게 굳어져 정화조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게 되고 이는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는 오수의 수질을 악화시켜 처리 비용도 오른다. 또한, 장마철 강우로 인해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 및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강동구는 정화조 청소일이 다가온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우편을 발송해 안내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가 오는 18일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는 당일 오전 8시 어린이꿈공원 앞마당에서 접수를 마친 뒤, 성동소방서 뒷길→중랑천교→서울숲 진입로→보행전망교→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처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가족 혹은 소규모로 출발해 한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 걷기행사'에서는 걷기 코스 완주 시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완주의 기쁨을 즐기고, OX 퀴즈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 진철호 회장은 “성동둘레길 걷기행사가 행당제1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구는 체납 특별정리기간동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법인의 과점주주 및 상속인 등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주민세 등 소액체납자 및 주소가 불분명한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징수를 시행하여 납세자의 편의 개선에 따른 징수율 증가 및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서울시 이택스(etax)나 위택스(wetax), ARS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