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6개 동 전담 ‘모기싹쓸이 홍보단’을 출범하고, 지난 8일 보건소 강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문영신 보건소장이 참석해 각 동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32명의 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해 교육했다. 구로구는 모기싹쓸이 홍보단을 통해 말라리아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역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동별로 배치된 홍보단원 2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 서식지(고인물, 적치폐기물, 방치화분, 웅덩이 등) 제거, 유충구제제를 통한 방역 활동 등을 펼쳐 모기매개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보건소와 협업해 관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활동할 홍보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20일까지 G밸리 창업 활성화 및 관내 우수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기업 운영 방식이다. 기업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관내 신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란 문자, 소리,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기존 콘텐츠들의 패턴을 학습하고 추론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마존(Amazon)의 자회사인 AWS(Amazon Web Service)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기업 내외이고 금천구 소재 기업을 5개 이상 모집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청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밥상 모임 ‘건강한 밥상, 베러데이(better day) 소셜 다이닝’ 사업을 모두의 학교 캠퍼스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실태조사 결과, 1인 가구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균형 잡힌 식사’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22년 서울연구원이 실시한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1%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에 구는 청년 1인 가구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요리교실과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주간 4일 과정으로 총 5기가 운영된다. 1주 차 환영의 날에는 참여자 소개, 개인 생활목표 정하기, 팀 구성을, 2주 차 녹색의 날에는 저탄수 · 저당 식단 등 제철과일, 채소를 활용한 건강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3주 차 마음의 날에는 나를 위로해주는 소울푸드 소개하기, 균형잡힌 건강반찬 만들기를, 4주 차 나눔의 날에는 개별 및 팀별 신체 활동, 참여소감 나누기가 운영된다. 온라인 소통 채팅방을 만들어 참여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가 동북권역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강북구 신청사 건립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강북구는 우수한 강북구 신청사 건축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부지(수유동 192-59 외 8필지) 일대에 공공청사와 주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신청사 건립사업이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우수한 건축 설계안을 선정 하고자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 대지면적은 6,400㎡, 연면적은 약 65,532㎡ 규모이며, 건축 설계 범위는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소방 등 전기 설계를 제외한 전 분야다. 공사비는 약 2,900억원, 설계 용역비는 약 143억원으로 예정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건축사의 경우 참가 등록 마감일(2024년 6월 14일)까지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방과 후·돌봄 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2021년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학교 등에서 ‘놀이 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18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시부터 14시까지 보드게임, 제기차기, 비석치기, 세계문화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 누구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이 될 것” 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2013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지역 내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 문화를 비교해 보는 ‘문화 vs 문화’와 세계 동화 원서를 볼 수 있는 ‘달라도 괜찮아’ 전시다. 오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동화 스토리텔링 교육 ‘쩐빵’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야기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을 운영한다.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는 소득, 주거(주방시설 유무), 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녹번, 신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하고 기준선정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4만 원, 총 8개월간 연 32만 원이다. 관내 지정 반찬가게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특히 은평구는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 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을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한 주 앞당겨 오는 1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부모 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생화 꽃 케이크 만들기’ ▲영화 상영 후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포룸 VR 체험 및 토론 등 부모와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두근두근 신나는 패시브 존 ▲두근두근 메이커 창작 체험 존 ▲사이사이 과학 패시브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4차산업 체험 공간 스마트리움에서는 ‘제2회 2024 드론 플레이 은평! 은평구 초등부 리베로 드론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드론 축구대회는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 미래형 스포츠다. 온 가족이 4차산업 기술인 드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근두근, 쉼표데이!’와 ‘제2회 드론 플레이 은평!’ 행사가 도서관 안팎으로 열려 다채롭게 독서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7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방문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전체 어린이집 180개 소 중 158개소(88%)가 신청해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는 방문인형극은 집중도가 높은 오전 시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식습관 개선, 교통안전, 화재 예방, 성교육, 안전교육 등의 주제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더욱 보완한 방문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그동안 여행자 통관 관련 규제 혁신으로 한국에 여행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 등의 편의가 한층 높아지고 관련 비용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8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행자 휴대품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여행자 모바일 세관신고 확대, 향수 면세 범위 확대 등 규제 혁신으로 해외 여행자의 입국 및 납세 편의가 제고되고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동안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했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가 지난해 5월 1일부터 폐지되고 신고 대상 물품이 있는 여행자만 신고하도록 휴대품 신고제도가 개선됐다. 이를 통해 지난달까지 1년 동안 입국한 여행자 3379만 명 중 3339만 명(98.8%)의 신고서 작성에 드는 167만 시간을 단축하고 종이 신고서 제작 예산 3억 7000만 원을 절약했다고 관세청은 전했다. 이 제도 개선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국민이 뽑은 BEST 5 민생규제 혁신사례'와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특별상에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유일한 프랑스인 독립운동가 '루이 마랭'의 건국훈장(2015년 애국장)이 전수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출장단이 오전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건국훈장 전수 행사를 갖고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루이 마랭이 창립 구성원으로 활동했던 해외과학 아카데미 루이 도미니씨 회장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 루이 마랭의 고향인 '포'시의 부시장 카트린 르프룅에게 보훈부가 선정한 올해 6월의 독립운동가(루이 마랭) 선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건국훈장 전수는 외교 독립운동의 사례 등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토대 구축과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 사례를 재조명하는 등 지난달 30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보훈부와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905년부터 1952년까지 총 5회의 장관직과 12차례의 하원의원에 선출된 루이 마랭은 1921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정부가 부실한 새마을금고에 대해 합병 권고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조치를 강화한다. 이에 경영개선조치 대상 금고에 대해 경영개선계획 제출기한을 '2월 내'에서 '1월 내'로, 경영개선권고 이행기간을 '1년 6월 내'에서 '1년 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특히 경영개선계획과 경영개선권고 이행기간을 각각 회장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상호금융업권 수준으로 개선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과제가 담긴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실 금고에 대한 경영개선조치 절차 단축과 경영개선명령 강화, 자본비율의 순자본 요건 개선으로 타 상호금융업권과의 규제 차이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영실적 부실금고 상근임원 선임요건 강화 등으로 행안부의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경영개선조치의 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그 밖에 복지, 주거 등 특정 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9억8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대상지는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환경이 열악한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다. 구는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 ▲탄탄한 복지망을 통한 자생체계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SH공사와 이번 협약을 맺게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사업 추진 등 자생력 키움 마을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