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문수변공원 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및 2025 수상스포츠 땡큐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 카약 선수단의 퍼레이드, 플라이보드 공연, 용선(드래곤보트)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수상스포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카약대회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모집 부문은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개인전, 카약 개인전·단체전(2인 1조)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카약대회와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라이프(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자인위크’가 흥행하면서 DDP 디자인페어가 열리는 5일간 DDP 방문객이 29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DDP디자인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찾은 관람객 줄이 500m 넘게 이어지는 등 ‘트랜디 도시 서울’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DDP 전역에서 전시, 콘퍼런스, 마켓,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디자인위크’의 중심에는 지난 19일까지 성대한 막을 내린 ‘DDP디자인페어’가 있었다. ‘서울의 취향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를 표방하며 디자인이 강조된 리빙브랜드 90여 개가 시민들을 찾았다. 특히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의 협업을 통한 트렌디한 브랜드가 대거 선보였다. ‘DDP디자인페어’의 흥행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두 달 전 오픈한 ‘슈퍼 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 시범사업에 돌입하며,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 보장에 나섰다.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의 공급자 중심이었던 장애인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변환시킨 제도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 대상자를 기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장애인에서 발달장애인까지 포함했다. 지원 영역 또한 기존 6개 영역(일상생활, 사회생활, 취·창업 활동, 건강·안전, 주거환경, 기타)에 자기개발 항목을 추가했다. 시는 지난 5월 시범사업에 참여할 130명을 모집했으며, 지원자는 지원기관(시립 장애인복지관 8개소)을 통해 개인예산 계획을 수립했다. 가장 많은 신청이 이뤄진 서비스 영역은 취·창업 활동(45.5%)이었으며, 이어 자기개발(33.9%), 주거환경(1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인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취·창업에 높은 관심과 욕구가 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자기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확보도 중요한 과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1)은 1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시 선수단과 서울시체육회 임직원을 만나 선전을 격려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여 명이 참여해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체육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야말로 서울의 원동력이며 미래를 향해 나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만찬 축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가 전국단위의 체육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스포츠산업,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을 동원한 체계적인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인 지도자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영등포쪽방촌 주민 21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민 중 64.2%가 65세 이상으로 혼자 거주하고 있었고, 63.2%가 본인 건강 상태가 나쁘다(매우 나쁨 18.2%, 약간 나쁨 45.0%)고 응답했다. 조사자 89.7%가 고혈압, 관절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등포역 주변에는 일 평균 10명 내외의 노숙인이 거리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60대 전후로 신체‧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5일, 베트남 보건국 국장단과 원격의료 전문가 등 10명이 강동구보건소 천호보건지소를 방문해 보건사업과 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고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수행하는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지원사업 운영 역량개선 컨설팅’의 연수 과정 중 하나로, 강북삼성병원에서 교육받는 베트남 보건국 국장단이 한국의 지역보건서비스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표단은 강동구보건소의 주요 보건사업을 소개받은 뒤, 천호보건지소 내 ▲건강관리센터, ▲재활보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고, 또한 응급의료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률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응급대응 교육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단 대표 베트남 뚜옌꽝성 보건국 부국장(부 훙 브엉, Vu Hung Vuong)은 “지소 시설이 넓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강동구가 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휴브리스, 다산에듀 등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채용 면접은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구직 등록하면 원하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타로 ▲이력서 컨설팅 등이 있다. 또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 8개 유관기관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 및 사업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 당일 오후 3시에는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취업 특강’이 함께 열린다. 송정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말이 곧 경쟁력’을 주제로 청년 스피치 클래스를 운영하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인 ‘2025 K-난장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청소년 축제는 직접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년 참신한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5 K-난장판’은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K-컬처의 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및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성동청소년상 및 청소년유공자상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무대 등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무대는 밴드, 댄스,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 체험부스 운영 ▲ K-콘텐츠 코스튬존 ▲ 포토존 ▲ 이벤트등이 운영된다. 특히 K-콘텐츠 코스튬존에서는 코스튬 의상을 직접 입고 추억을 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마포구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해당 사업에 사용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자 모두 포함하여 이미 부과된 임대료라 하더라도 매출감소가 확인되면 환급 또는 감액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5조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업종인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기타 사행시설관리 및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레드로드에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시의 혼잡도 개선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2호선 홍대입구역 일일 이용 인원은 16만 7천 명이 넘는다. 또한 서울실시간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024년 12월 25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는 순간 최대 13만 4,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마포구는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레드로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했다. 9월 18일에는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안전마포핫라인에 포함된 8개 기관과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10월 1일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10월 13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핼러윈 안전관리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마포구는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전점검 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10월 보육주간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을 응원하고, 부모들과 실질적인 육아 경험을 나누는 ‘힐링 토크 콘서트 및 부모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27일에는 ‘구청장과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톡톡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날은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보육교직원들의 궁금증을 듣고 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같은 날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우리는 늘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힐링 특강을 진행한다. 박해미는 자신의 진솔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배우 정은표가 ‘특별한 육아,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정은표는 연기자로서의 경험과 가족 철학을 바탕으로, 육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바쁜 일상에서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민하는 3040세대 여성을 위한 '이화-강동 핫 클래스 특강'의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강동구 대표 평생교육 과정이다. 구는 3040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상반기에는 재테크, 육아정보, 자기계발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구는 ‘챗봇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새롭게 개설했다. 교육은 개념 이해부터 디지털 앨범 제작까지 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앨범 제작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동구민회관(상암로168)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27일부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3040 세대 여성들이 디지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스포츠의학 전문가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불후의 명강에서는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가 '아는 만큼 보이는 현대미술 이야기'를,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강연을 펼칠 홍정기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교수이자 스포츠트레이닝 연구소장으로, tvN'유퀴즈 온 더 블럭', EBS'클래스e'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이다. '저속노안', '연금처럼 근육 리셋', '오늘부터 걷기 리셋' 등 여러 저서를 통해 건강의 본질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3회 불후의 명강 주제는 '내 몸이 좋아하는 평생 운동 습관'이다. 강연에서 홍교수는 백세 시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4동 명달근린공원에서 지난 주말 열린 ‘제2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약 1,000여 명의 어린이,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해 ‘우리동네 서초’를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들은 서초의 일상 풍경과 공동체의 따뜻한 모습을 저마다의 눈높이에서 다채롭고 순수한 색채로 그림에 담았다. 작품들에는 ‘우리동네 서초’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따뜻하게 그려져 행사에 함께한 서초 주민, 가족들에게도 동네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시작 전 펼쳐진 마술쇼와 버블쇼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페이스페인팅‧대형 윷놀이‧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게임부스가 가득 펼쳐졌다. 또, 서초구보건소 마음건강센터의 마음건강 스트레스·맥파측정,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 수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의 ‘우리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3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178개 전문건설업체 대표자와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체 상당수가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업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 강사를 초빙해 불법 (재)하도급 예방과 행정처분 사례, 건설하도급 분쟁 대응 실무지식 등 전문건설업 관련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해마다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직무교육은 지난해까지 총 299개 업체 348명이 이수했고, 특히 지난해 교육에 대해서는 참가자의 약 87%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오래도록 참고할 수 있도록 교육의 핵심 내용을 담은 책자도 제공하고 있다. 또, 업체에서 희망하는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직무교육 실시 후 모니터링으로 다음 해 직무교육에 전문건설업 종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