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영아를 둔 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양육자와 영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아아빠택시’를 이용하면 병‧의원, 약국, 약속 장소, 공원 나들이, 문화센터 등 서울 시내 원하는 곳에 택시를 호출하여 외출할 수 있다. 대형 승합차인 ‘엄마아빠택시’ 안에는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비말 차단 스크린, 손 소독제 등 다양한 편의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6개월 이하 신생아의 경우 신생아용 카시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기저귀, 분유, 담요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양육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외출을 돕고, 운전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양육 가정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올해 초 발표한 시 자료에 따르면, ‘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한 양육자 중 무려 92%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세부적으로 친절 및 안전운행, 호출 편리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에서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연령별·대상별·분야별·업종별로 6,0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안내 책자를 발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책자는 50쪽 분량으로 구의 일자리 관련 시설,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8개 분야별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내용, 모집인원, 근로기간, 근로조건, 자격조건 및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취업 지원 분야는 취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취업지원센터를 대상자별 및 유형별로 소개하고,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퇴직 교사 방과 후 교실,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캠퍼스타운사업,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구는 4월말 500부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제12회 다 하나의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인 ‘가족 명랑 운동회’부터 ▲축하 공연(몽골전통춤 및 마술) ▲세계문화놀이터 부스 체험(인도·베트남 등) ▲어린이 물총축제 ▲즉석사진 부스 ‘강동가족 명랑네컷’ ▲제5회 부부의 날 기념 ‘숏츠 전시회’ 등 관내 3백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본 행사가 가족과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4월 15~30일 포스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4월 26일 14시에 ‘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에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 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독산동 1118-6, 7 부지에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에코·에너지센터를 건립했다. 1층 입구에는 당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돼 있다. 기후위기시계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1.5도 오르는 시점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표시한다. 1층 1.5도 순환경제관은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는 1.5도의 약속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곳이다. 친환경제품과 탄소식물을 전시하며 비건 요리와 새활용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올해로 운영 2년차를 맞이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운영을 확대한다.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은 2023년 1월 정비사업 관련 지식이 풍부하고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가진 서울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관련 분야 퇴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단은 지난 1년 3개월간 상담과 자문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성과로는 △재건축 판정 결정 지원 3건 △소규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지원 2건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 지원 1건 △역세권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 지원 1건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등이 있다.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을 목표로 지원단의 현장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우선 이달부터 지원단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시작한다. 주민설명회 개최 대상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2024 구정현황’을 발간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구정 사업들을 안내하고 직원들에게는 업무 수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년 구정현황을 소책자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책자는 구로구 기본현황(연혁, 인구, 행정구역 등)과 구의회사무국, 구로구청,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현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요현황에는 부서별 핵심 업무와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교육시설, 공원·녹지공간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도표, 그래프 등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나타냈다. ‘2024 구정현황’은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올해 발간되는 구정현황을 통해 구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조성될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다시 : 잇다(RECONNECT)’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활력거점 공간으로,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신목동역 근처의 ‘바이크라운지(자전거 주차장)’를 확장 · 개선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본격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당선작 ‘다시 : 잇다(RECONNECT)’의 핵심 테마는 ‘연결’로 ▲‘가변식 차수벽’ 설치로 안양천 진입로를 개선해 도시와의 연결성 강화 ▲도시 방향 데크와 하천 방향 데크의 공간적 연계로 순환 동선 구조 구축 ▲인근 파크골프장 및 수변산책로, 자전거 도로와의 연결 등을 통해 도시와 하천의 단절감을 극복하면서도 접근성과 소통 구조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연면적을 기존 374.36㎡에서 502.94㎡로 34% 이상 대폭 확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18개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주민센터 순회 치매 선별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은 초고령화 시대, 위험질환으로 인식되는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주민센터에서 동별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해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무려 1만 6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구민이며, 인지능력 저하가 의심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60세 미만도 가능하다. 우선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의 무료 정밀검사(신경심리검사, 신경과 전문의 상담)를 실시한다. 이후 2차 정밀검사에서 치매 의심이 확인되면 ▲혈액검사 및 MRI 등 감별검사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특히 저소득층에는 검사비도 일부 지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22일 오후 ‘수요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는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의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존중하는 바람직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스위치온의 김난희 대표가 나서 ▲시대정신과 자원봉사자와의 협력 ▲상호 존엄한 관계를 만드는 자원봉사 현장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온정을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구민의 약 4분의 1인 1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기념하여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특강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지난 3월 15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장비 대여, 창작 활동 지원이 이루어진다. 개관 기념행사는 먼저,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독립영화 제작, ▲라이브커머스, ▲AI(인공지능), ▲유튜브 운영을 주제로 미디어 특강을 진행한다. 4월 26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는 ‘영화의 매력속으로: 독립영화 연출 그리고 영화가 말하는 것들'이다. ’높이뛰기‘, ’나는보리‘ 등을 연출하고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김진유 독립영화감독이 진행한다. 영화 현장의 이야기, ’나는보리‘ 제작기, 그리고 한국 영화가 지닌 사회적 역할과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5월 3일에는 쇼호스트이자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김진희 강사가 '라이브커머스 입문: 라이브로 판매의 마법을 배우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 시장 전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창작뮤지컬 공연은 3년 연속 개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4 은평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에서 공연 기획과 진행, 교육청에서 관내 학교에 홍보하는 등 관련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졌다. 공연 제목은 ‘나는 나비’로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창작뮤지컬이다. 과열된 입시경쟁,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 갈등과 폭력에 노출된 사회의 가슴 아픈 실상을 보여주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3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은 학교폭력에 대해서 실감 나게 표현했고 피해자의 감정, 방관자 친구들을 노래와 연기로 잘 표현해 무섭지만 즐겁게 봤다”며 “학교폭력은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보건소에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말라리아 발생 제로화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 감염 여부 확인과 의심 증상 발생 주민은 누구나 은평구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15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말라리아(Malaria)란 대표적인 모기매개체 감염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주로 인천, 경기, 강원 북부의 휴전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환자 발생이 높다. 특히 여름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에서 30일로, 국내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일 때 황달, 응고 장애, 신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국가민속유산 금성당에서 오는 27일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윤택한 삶을 기원하는 민족 신앙 의례 ‘금성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성당제’는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샤머니즘 축제다. 마을 주민과 금성대군 후손이 참여하는 1부 유교 제례와 2부 전통 신앙 의례로 진행된다. 행사는 ▲황토 물림 ▲이말산 궁인 혼맞이 ▲금줄치기 ▲금성대군을 위무하는 ‘유교식 제례’ ▲제당맞이 ▲큰거리 ▲제석굿 등 20여 개 무속의례 전 과정으로 이뤄진다. ‘금성당’은 오늘날까지 본 터에 옛 모습을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국가 지정 신당이다. 고려시대에 나주 금성산신을 모시던 금성신앙이 조선시대에 한양에 전파됐다. 서울 월계동, 망원동, 진관동에 있었던 금성당은 현재 진관동에만 남아 있는 금성당만이 2008년에 국가민속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돼 원형을 보존 중이다. 금성당에는 금성산신 외에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도 함께 주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정월달 홍수맥이, 금성왕 탄신맞이, 칠석맞이 등 일 년 내내 행사가 있었다. 특히 금성대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인 ’사랑할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총 80학급 1천6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KOHAI)가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40여 분간 반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펫티켓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이해 ▲동물학대 예방과 동물보호의 중요성 등이다.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할 놀이, OX 퀴즈 등의 참여형 교육으로 집중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업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