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8모 ▲사용안내서로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 작은 상자로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급수봉을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하여 일상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2,542세트를 보급했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1%가 상자텃밭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약 95%의 응답자가 향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혀 구민들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1,765세트이며, ▲개인 또는 일반 단체 대상 1,415세트 ▲공공기관 또는 교육기관 대상 150세트 ▲기수혜 개인 또는 단체 대상 200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단,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관악구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노면하부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용역’에 돌입했다. 구는 노면하부 공동으로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탐사용역을 계획했다. 도로침하, 싱크홀 등의 사고 발생으로 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동을 선제적으로 조치한다는 취지다. 구는 관악구 전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공동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올해 성현동, 은천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일대 79km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2028년까지 총 460km 구간을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장비를 이용해 ▲지하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의 정밀한 위치 파악 ▲공동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 ▲지반침하 예상구간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땅 속 공동을 발견하는 즉시 소규모 공동의 경우 유동성채움재를 통한 즉시 복구를 실시하고, 규모가 큰 공동의 경우 굴착조사를 통한 원인파악으로 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울 수 있는 첨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해 다가오는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딩,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창의융합형 첨단 프로그램을 구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교 초·중·고 학생 2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메타버스(제페토)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교실 ▲논리 말하기 ▲세계시민교육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총 8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학무모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코딩교육의 경우 코딩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 프로그램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해보며 현실의 공간과 상상력을 융합시킨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여성안전협의체(T/F)를 구성하고 지난 4일 구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여성안전협의체(T/F)는 강북구청과 유관기관간에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여성이 안전한 강북구 조성을 위해 ▲안전 시설 및 장비 확충으로 이동 및 주거 안전 보장 ▲안전 네트워크 형성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민·관·경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여성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구는 올해 여성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기 위해서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방범용CCTV 및 비상벨 설치, 주택가 보안등 조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여성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꾸러미, 홈 보안(CCTV) 서비스 설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안정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해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치계획은 ▲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 동 행정사무 협의 계획 ▲ 동 행정사무 수탁 및 추진계획 ▲ 자치회관 운영계획 ▲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 동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 ▲ 그 밖의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구성된다. ‘민관협력 워크숍’은 오는 17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민자치회 임원, 사무국,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1부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공론장 개최 사례, 2부는 자치계획 수립 전반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안내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과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강사로 나선다. ‘찾아가는 컨설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질식소화덮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질식소화덮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연성 재질의 천을 차량 전체에 덮어 공기유입을 차단하고 유독가스와 화재 확산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소방 장비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차량 밑에 있고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물이 쉽게 침투하지 못해 화재를 진압하려면 일반차량의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온도가 섭씨 1천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열 폭주가 시작돼 주변의 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으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질식소화덮개와 같은 특수 소화장비가 필요하다. 구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질식소화덮개를 전기차 충전구역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질식소화덮개는 2인 1조가 ▲ 덮개 펼치기 ▲ 차량에 덮기 ▲ 덮개 밀착하기 3단계의 과정으로 사용하면 된다. ‘덮개 펼치기’는 보관용 가방에서 질식소화덮개를 꺼낸 후 화재 차량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서관 이름 지어주세요!” 구로구가 올해 개관 예정인 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도서관 명칭을 선정하고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칭 구로동 1-4 유수지 내 도서관으로,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연면적 1,44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1층에는 열린 열람실, 북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계단식 서가, 디지털 자료실, 일반열람실이, 3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스터디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를 5월 중 지혜의 등대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신도림역 인근에 지어져 많은 주민들이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0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 업소들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식품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구는 공고일 기준 구로구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소가 대상으로 시설개선으로 드는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는 △조리장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환기시설(환풍기, 후드, 덕트 등) 교체 △ 조리장 등 해충 방제·방역 △영업장, 화장실 등 개선 △손씻기 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마친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일반음식점 중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 시설개선 사항, 지원금 등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같다. 한편,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환기시설 청소 비용도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신청 시 시설개선과 환기시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풍수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로구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에게도 풍수해 예방 방법과 피해 발생 시 양수기를 통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방법을 교육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6개 동 주민센터 중 2곳에서 양수기 사용 방법과 사용 시 주의 사항, 보관 방법, 양수기 대여·반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계없이 관내 동 주민센터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원하는 날짜의 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치수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태풍, 폭우가 갑자기 발생하더라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민분들이 풍수해 상황에서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금 2100만원을 획득하고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구는 문해교육을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이해하는 개념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 강좌로 기획했다. 기초문해반과 디지털문해반으로 나눠 진행한 교육은 총 185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와 금년 교육 계획을 인정받아 다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에서 직영하는 7개의 평생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기초문해교육와 디지털문해교육 두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기초문해교육은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다문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글문해교육을 기본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영어반과 지난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경제&부동산 분야를 더 강화한다. 디지털문해교육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교실과 일상 브이로그, 쇼츠 등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의 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정부 양곡 구매에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정부 양곡(나라미)을 매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 절차를 보면, 매달 10일까지 신청자(가구주)가 주민센터에 양곡 구매를 신청하고 구매 대금을 주민센터 양곡 관리 계좌로 납부했다. 22개 동에서는 최종 신청자 명단과 양곡 대금을 구청 사회보장과로 송금하고 구청은 이를 수합해 서울시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이뤄졌다. 오래전부터 이같이 진행된 양곡 대금 입금 방식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숨은 어려움이 있었다. 담당자는 신청자와 입금자를 일일이 대조하며 확인해야 했고, 가구주가 신청하고 다른 가구원이나 가족이 입금하는 경우 매월 양곡 통장의 신청자(가구주)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구는 전산화가 보편화된 시대에 지금 같은 수작업은 시대에 뒤떨어진 행정력 낭비라고 보고, 지난 8월부터 세금 납부에 사용하고 있는 가상계좌 방식을 적용하기로 하고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현재 일부 시·군에서 사용하고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가족센터에서 가족 내 갈등이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가족학교’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가족학교’는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 총 여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연간 운영하고 있다. 거주지나 직장, 학교 소재지가 서울인 서울생활권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가족학교’ 내 ‘아동기 부모교실’은 아동기 자녀를 둔 양육자가 아동기 발달을 이해하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훈육 방법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자녀와 함께 부모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기 부모교실’은 오는 16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온라인 링크로 접속해 하면된다. 은평구가족센터는 아동기 부모교실 외에 다양한 가족구성원이 가족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오는 26일까지 아동권리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될 ‘아동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전문강사’란 아동 스스로 본인의 권리가 무엇인지 바르게 인지하고 주장하며, 그 과정을 통해 타인의 권리 역시 존중받아야 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아동 인권교육에 특화된 전문인력이다. 은평구는 2020년부터 직접 전문 강사진을 양성해 2021년부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현재까지 2천9백 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아동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이전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1회 하루 3시간씩 총 15시간 은평구청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여러 인권기관에서 위촉 강사로 활동해 온 강사진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아동권리 일반론부터 권리교육 교수법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론과 사례들을 학습한 아동권리 교육 전문가로 육성된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는 올해 하반기 ‘학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수색역 광장에서 연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은평봄봄축제’와 동시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는 관내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시설에서 생산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지역사회에 홍보한다. 또한 시설 특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설 이용인, 종사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로 시설의 상생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와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을 널리 알리며 생산품의 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작업장을 벗어나 자신이 만드는 생산품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기반이 약화될 것을 우려해 구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홍보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다. 단, 지난해 유사한 내용의 사업에 대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천5백만 원 이내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 자체적으로 성장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