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가족과 함께 봄 소풍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하고 ▲디제잉과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총규모 12억 원 이내로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복지’, ‘교통·안전’, ‘환경·공원’, ‘교육·청소년’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구에서 해결해야 할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특히 청년, 저출산, 경제·일자리, 사회적 약자, 교육,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구정참여형 사업’, 특정지역(동)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 참여형 사업’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단, 단순 민원성 사업 등은 제외한다. 구정참여형 사업은 일반사업 2억 원, 프로그램(행사성) 사업은 1억 원 이내고 지역참여형 사업의 경우 동별 3000만 원 이내로 제안하면 된다. 참여는 구민뿐 아니라 관내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도서관의날‧도서관 주간(4월 13일~20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주간 동안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는 ▲명사 초청 ▲모두 함께 신나는 그림책 파티 ▲책 추천 카드쓰고 잡지 받아가자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 전시 ▲파손도서를 활용한 책 케이크 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명사 초청에는 원더걸스 멤버인 혜림이 나서 ‘내 인생을 바꾼 선택 그리고 영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2세~16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모두 함께 신나는 그림책 파티'는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 ‘생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4~7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책 추천 카드쓰고 잡지 받아가자’ 이벤트도 준비됐다. 추천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과월호 잡지 한 부를 받을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마을 곳곳의 환경을 살피는 ‘제32차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 활동을 추진한다.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는 지역의 각종 환경 현황 조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996년에 처음 실시됐다. 2018년부터 이어 온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주요 탐사분야에는 ▲도봉구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등을 주제로 한 ‘온실가스탐사’ ▲지역 내 도시숲, 하천 등을 조사하는 ‘생물다양성탐사’ ▲지역 내 쓰레기 처리방법 등을 조사하는 ‘자원순환탐사’ ▲그 밖에 관심있는 주제가 있다. 탐사분야는 청소년이 직접 정할 수 있다. 이번 탐사는 7~9월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탐사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도봉구 제로씨(Zero-C) 구민강사단, 덕성여대 기후환경 분야 대학생들이 함께한다. 발대식은 6월 1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리며, 오는 10월에는 결과공유회(아이디어 발표대회)가 예정돼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해졌다. 공모 주제는 ▲도봉산 ▲도봉구 상징물(창포꽃, 은행나무, 학) ▲도봉구 캐릭터(학봉이, 은봉이) 및 캐치프레이즈 ▲도봉의 아름다운 계절별 모습 ▲기타 내가 사는 ‘도봉’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 총 5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작품 출품 희망자는 공모작품(원본)과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 및 양식은 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법인의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A 법인은 중과세율(8%)을 회피하기 위해 법인 B를 인수해 부동산 개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부동산을 취득했다. 구는 B가 휴면 법인이었다고 판단해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A 법인이 구를 상대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영등포구가 승소했다. 이처럼 구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 세원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과세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1분기, 22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도 이뤘다. '지방세법'에 따라 대도시 내에서 설립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법인은 부동산 취득 시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그러나 중과세율을 회피하기 위하여 휴면 법인을 인수하거나, 형식적으로 대도시 외에 본점 소재지를 등록하는 등 지능적인 탈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된 법인에 대하여 집중 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영등포구 지역연계형 소셜벤처 창업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잘 아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약자 배려 등 ESG와 관련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고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소셜벤처 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 ESG: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가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구민 또는 영등포구를 주 소재지로 하는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창업 아카데미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셜벤처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1인가구 관련 지원사업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 관악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가구 비중이 1위인 만큼 구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통합 홍보 플랫폼의 부재로 1인가구 관련 정책을 각각의 홍보창구에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위해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1인가구 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매체인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개설했다. ‘관악1인가구 동행톡’의 주요 기능은 1인가구 관련 관악구에서 추진하는 ▲주거,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정기적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1:1 채팅으로 1인 가구 정책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소통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구 1인가구 정책 외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정책도 함께 안내하여 더욱 많은 혜택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공사장 관계자와 구민들의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4월부터 민간 건축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를 모든 건축허가(사업승인) 대상 건축물로 확대 시행했다. 앞서 구는 공공건축물의 공사현장에 대한 시공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간 건축물은 현행 건축법에 따른 ▲다중이용 건축물 ▲특수구조 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만 촬영 대상이었다. 따라서 건설공사 과정이 주로 사진과 도면 등으로 관리되며 안전과 품질에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현장 관리감독이 소홀할 경우에는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민간 건축물 동영상 촬영 범위를 건축허가 대상인 모든 건축물로 확대, 건축허가 조건에 반영하여 주요 공종별 촬영을 의무화했다. 동영상 촬영 범위는 구조 안전과 직결되는 ▲철근배근(슬라브, 보, 기둥) ▲콘크리트 타설 ▲거푸집 동바리 설치의 5개 주요공종으로, 주체별 시공자는 촬영계획서 작성, 촬영과 편집, 감리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구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개의 경우 반드시 동물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반려견과 함께 관내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간인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는 백신 비용이 지원돼 수수료 10,000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지만, 접종 기간에만 백신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외 기간에는 수수료 포함 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접종은 1,720두 선착순 마감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동물병원에 잔여 물량 확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간 교상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며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꼭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들을 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의 비율은 2021년 기준 52.6%, 산후 우울 경험 기간은 134.6일에 이른다. 산후 우울이 지속되면 산모는 물론 아기의 정서,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에서 산후 우울증 문제가 빠져있어 정책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국가 전문기관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I(나&아이) 행복해’를 추진한다. ‘I(나&아이) 행복해’ 사업은 구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서울시 자치구에서 국가 전문기관과 협업해 종합적인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구로구가 처음이다. 출산 후 6개월~2년 이내의 산모 중 산후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모에게 △마인드체인지(마음 관리) △바디체인지(몸 관리) △시시콜콜 수다방(자조 모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 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LED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항소음대책지역에서 25가구(공항공사 공모 사업비 5천만 원) ▲그 외 지역 10가구(구비 2천만 원) 등 총 35가구를 모집한바 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며 5천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예산 정책 제안부터 편성까지 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간 예산편성은 주민참여예산을 제외하면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관 주도로 추진했다. 구는 연중 상시 주민들로부터 건의 및 제안을 받고 사업부서는 검토과정을 거친 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주민 숙의예산제도를 운영한다. 현재 금천구는 2013년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연 15억 원 규모로 신규 · 단년도 사업에 한하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심사·선정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이나 매년 유사, 반복 사업을 다수 편성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예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전 분야, 전 사업에 걸쳐 상시 의견 수렴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민참여 시스템은 ▲ 제안 및 건의 ▲ 숙의 ▲ 데이터베이스화 ▲ 예산편성 요구 ▲ 편성 및 조정 ▲ 공개 등 6단계로 구성된다. 각종 위원회, 직능단체 회의, 주민간담회, 행사 등 각종 주민 참여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청소년의 자기 계발 능력이 향상되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세대 간 문화 교류 활동을 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는다. 완성된 디저트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는 어르신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업종 창업을 꿈꾸는 강북구 거주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 내 청년 예비 창업자 20명(팀)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습득, 상권분석 및 고객 관리,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아이템 품평회를 통해 총 9명(팀)을 선정해 7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9명(팀)은 오디션 후 실제 창업을 위한 절차와 방법, 업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올해 안에 강북구 내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고 지원받은 사업화 자금을 연내에 소진해야 한다. 구는 오는 4월 19일까지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식음료(F&B)' 서비스 분야와 '라이프스타일' 분야 중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사행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