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에 참여할 수행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우선, 오는 17일까지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영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2017년부터 매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사회적경제조직에 융자를 지원해 왔다. 수행기관 신청 자격요건은 사회적금융 관련 유사사업 실적을 보유한 사회적금융기관(단체)이며, 자체자금 2억 원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금 운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3억 원을 5년 간 무이자로 융자받아 운용할 수 있으며, 이에 자체자금 2억 원을 합산한 총 5억 원을 사회적경제조직에 재융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 기금 3억 원에 대한 수행기관의 상환기간은 최대 5년(2년 거치, 3년 분기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이자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수행기관의 재융자 조건은 이자율 3% 이내, 기업별 1억 원 이내이며 상환기간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이달 말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업소를 뜻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총 18개(음식점 9개소, 미용실 7개소, 세탁소 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착한가격업소의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평가 항목은 인근 상권 평균 가격 이하에 해당하는 메뉴(착한가격메뉴) 비중, 우수한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성동구는 평점 총합(총점 55점)이 40점 이상인 업소 중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현판이 교부되며, 업소당 35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성동구는 해당 업소를 성동구청 누리집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메주에다 이렇게 소금물을 부으면 나중에 우리가 먹는 된장이 되는 거예요.” “저도 해볼래요~ 와 신기하다!” 지난 27일 중구 동화동 주민센터 바로 옆 동화장독대 마당에서의 한 풍경이다. 장독 60개가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이곳에서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 총 94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특히 형형색색 앞치마를 두른 34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생소한 경험에 당황할 법도 한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메주에 소금물을 부으며 무사히 장 담그기 체험을 마쳤다. 장 담그기는 중구 동화동과 청구동에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장 담그기(3~4월)-장 가르기(6월)-장 나누기(11월)’ 순서로 진행해 선조들이 1년 행사로 장을 담그던 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타 자치구 주민이 지원해 올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으며 4년째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 동 특화사업은 15개 동 주민들이 동 별 특성에 맞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기획한 것이다. 특화사업을 들여다보면 각 동의 특색이 한눈에 드러나 흥미롭다. 주거지 밀집 지역인 청구동과 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집중 이주 기간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구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이어간다. 구는 지난달 6일부터 한남3구역 내 미이주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지역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집중 단속을 추진해 왔다. 무단투기 단속은 매주 2차례(수요일 저녁 7~11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중 4시간) 2인 1조 단속반 2개 조를 한남동과 보광동 일대 한남3구역에 투입해 진행한다. 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 10일)과 어린이날 연휴 주말(5월 4~5일)은 제외한다. 주요 단속대상 무단투기는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이다. 쓰레기 배출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4월 2일 현재 기준 한남3구역 내 700여 곳을 점검해 배출 위반 무단투기 34건을 적발했다. 이 중 24건을 계도하고 10건은 과태료 총 1백만 원을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는 최소화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 꿈의 무용단’ '노원구 예꿈 발레단'을 창단한다. 무용단 창단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자아 존중감 등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예꿈 발레단’은 오는 5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발레계의 대가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무용 감독을 발레단 총괄감독으로 위촉했다. 지우영 감독은 구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전국 최초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단원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무용에 관심이 있는 노원구 소재 8~13세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그 중 15명은 경계선 지능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이며, 보호자의 사전 동의가 필수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21일 자정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27일(월)이며 교육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신세계푸드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르꼬르동 블루 외식경영전공 등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와 발전 방향을 알리는 '베러클래스(Better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러클래스는 외식분야에서 대안식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신세계푸드와 숙명여대가 함께 공감해 열린 것으로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의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신세계푸드 셰프들과 함께 직접 조리와 시식을 해보며 대안식품을 경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베러클래스'에서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가 연사로 직접 참석해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를 주제로 글로벌 식품업계의 미래 먹거리이자 대표적인 푸드테크 분야로 손꼽히는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송 대표는 '대안식품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전 세계적 흐름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 최근 의식 있는 소비자들은 간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G마켓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다. G마켓은 사단법인 야나와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들이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억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이 판매자로써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지원활동을 선보인다. 우선,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부터 G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 사업자본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활동지원금으로 월 15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 외, G마켓 오피스투어 및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올해 만 18세로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정부가 1차로 파견한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154명이 오는 7일자로 파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10명은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44명은 교체한다.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보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도 강화하고자 진료협력병원 168개소 중 암 진료 적정성 평가 1,2 등급 등 역량이 높은 병원과 협의해 47개 병원을 암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또한 암 환자 지원 강화를 위해 국립암센터에 '암 환자 상담 콜 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5일까지 직원 모집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전 총괄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의료 이용 공백을 최소화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이나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종합병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더 큰 규모의 국제 대회로 격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가 통합돼, 오는 10월 DP월드투어,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과의 통합 개최로 더욱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20명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앞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20개 대회 성적 기준 상위 30명의 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에서는 오는 4월 11일 50인 미만(5~49인)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안전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관해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감독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외에도 산업안전대진단, 안전·보건 컨설팅 등 공단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정화예술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5월 평생교육 프로그램 '뷰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자기관리가 필수인 시대를 맞아 희망하는 구민에게 피부, 네일, 메이크업, 헤어 등 분야별 미용 관리법을 알려주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교육은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19~21시 종로구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3층)에서 매주 1회씩 총 5회차에 걸쳐 열린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대 분야별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진행하며 두피·손톱 관리법,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정화예술대학교 김효림 미용전공 교수, 장순남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교수, 한아름 뷰티네일전공 교수, 황미경 메이크업전공 교수, 유세은 뷰티이용전공 교수가 맡았다.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구민 대상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30명이고 수강료는 각 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아들이 의식 불명 상태예요. 반려견이 오갈 데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지난달 서초구 동물복지팀을 찾아온 한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구청이 발 벗고 나섰다. 노부부의 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에 의해 의식 불명 상태로 오랜 입원 생활을 하고 있어, 아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갈 곳을 잃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구청은 이들 반려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을 때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만들어진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원치 않더라도 동물을 유기할 수밖에 없는 사육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소유자가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및 요양 ▲병역 복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거주시설 파괴 ▲가정폭력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 등의 경우 지자체에 동물 인수를 신청할 수 있다. 무분별한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신청 사유를 극히 제한적으로 두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청을 위해서는 각종 사유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에 보안관 1명씩 우선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보안관은 전문적인 근무 수행을 위해 경비 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업법 제10조에 의거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성범죄 및 각종 범죄경력이 없는 자로 선발됐다. 평상시에는 민원창구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비상시에는 내방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동 주민센터 운영 시간과 같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근무시간 동안 보안관은 정복을 착용하고 상주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제복을 입은 보안관 배치만으로도 고의적 악성 민원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며, “우선 4개 동 실시 후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전 동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에는 악성 민원 대처 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찰서와의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사를 비롯해 보건소, 구의회 등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공공시설물) 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해 구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시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지급한다. 영조물(공공시설물) 배상 공제보험은 도봉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관리 하자로 인해 구민의 신체 및 재물이 훼손된 경우, 손해보험사가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해 보상해 구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보상한도액은 보험 가입 대상 시설별로 설정돼 있으며, 대인의 경우 사고 당 최대 100억 원,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상한다. 대물의 경우는 1사고 당 최대 100억 원까지다. 배상금 지급 절차는 피해자가 도봉구에 손해배상을 요청하면 구(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 접수 후 공제회에서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 처리 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구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기반으로 2024년도 1,600여 건의 영조물(공공시설물)에 대한 손해배상 공제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새로 생기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로 가입해 구민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난달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화장실과 샤워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주민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은 2015년 3월 첫 문을 열었다. 이후 시설 노후로 이용객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확보, 3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 대상은 화장실과 샤워실로 전면 개‧보수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실내배드민턴장 조명 전체를 교체하고 12월 누수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도봉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 아울러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