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들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를 준비한다. 거리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대로40다길 37)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5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제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추모제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서울지방보훈청장, 유관순 열사 유족, 기념사업회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일정 이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해 열사의 넋을 기릴 수 있다. 추모공연에서는 팝페라 소프라노 김지현이 ‘나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공연해 유관순 열사의 고결한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의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송파구가 관내 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구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준비했다.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2곳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부터 ▲5~40% 할인판매 행사 ▲스크래치 복권 증정까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는 ▲23일 마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새마을 시장 ▲25일 가락골골목형상점가 ▲30일 방이시장, 풍납시장, 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내달 1일 마천시장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상품권 증정 행사는 별도 정해진 종료일 없이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 상품권 지급 금액은 시장마다 다르다. 명절 고물가 속에서 풍성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할인전도 마천·풍납·방이·새마을·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가락골골목형상점가 등지에서 열린다. 정육·과일·수산물 등 신선하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진짜 캠퍼스 라이프’를 알려준다. 구는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 11월 1일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에는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를, 11월 1일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를 방문한다. 탐방 당일 오전 9시 도봉구청에서 집결해 각 학교로 출발한다.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시 도봉구청으로 복귀한다. 왕복 버스 비용, 중식 비용 등 모든 경비는 구에서 지원한다. 구는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이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캠퍼스 생활을 직접 경험하도록 해 진로‧진학 동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탐방 당일 캠퍼스 투어는 물론, 대학교 학식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탐방 끝에서는 중요과목 학습 전략 안내와 더불어 멘토와의 심층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심층 진로 멘토링은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학생 5명당 멘토 1명이 배정된다.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입시 준비부터 대학 생활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 경희대 신청자 중 예체능 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년간 월별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9~10월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집중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본부는 9~10월에는 추석 연휴가 끼어있어 명절 음식 준비 등 조리 과정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봤다. 소방재난본부 분석에 따르면 2020~2024년 일어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14,744건(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음식물 조리가 원인이 된 화재는 9월(389건)과 10월(387건)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화재 중 ‘9~10월’ 발생한 화재는 과거 5년간 발생한 화재의 월 평균 건수(2,230건)와 인명피해(132명)를 모두 밑돌았다. 본부는 명절 음식에 널리 사용되는 식용유 등 기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물을 뿌리면 불이 더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방에는 반드시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화기를 켜둔 채 외출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명절에 즈음해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 조리 시에 각별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24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하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하공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와 지난달 ‘지반침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지반공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개회사는 김성보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축사는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원회 부위원장과 황영철 한국지반공학회 회장이 맡았다. 포럼에서는 서울시의 지하안전 정책을 점검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정책 추진현황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한휘진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실 지하안전과장이 발표하고, 이어 ‘서울특별시 지하관련 사고사례 고찰을 통한 제도개선 제안’에 대해 신영완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이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 한휘진 과장은 지하안전 전담 조직 신설, GPR탐사 강화 및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서비스 확산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사이버보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 9월 29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모두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정보보안 전담조직인 정보보안과를 신설해 선제적이고 회복력 있는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한층 공고한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조례는 지난 3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의 디지털 안전 정책을 ‘시민 보호 + 행정망 보호’라는 투 트랙 체계로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최근 들어 사이버위협의 파급력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민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1,03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공공기관 전산망 역시 지속적으로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서울시 내부 행정망이 공격에 노출될 경우 민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18일 관계기관과 함께 방학동 도깨비시장 서측 주택가의 공중선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전파관리소와 KT, LGU+,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드림라인, 딜라이브 등 6개 통신사가 참여했다. 전기‧통신선의 노후·방치 여부와 처짐 상태와 외부피복 손상을 중점 확인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구는 앞으로 도봉동 도봉산성당 일대, 쌍문동 쌍문3동주민센터 동측 등 2개소에 대한 노후 공중선 정비‧점검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공중선에 대한 안전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상시 점검과 신속한 현장 조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 친환경보일러 교체에 드는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교체)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기본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연금·수당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에코스퀘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신청 완료일 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콘덴싱 보일러로, 지원 대상 보일러 인증현황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배출을 크게 낮춘다. 이번 기회에 꼭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탄생 강북 챌린지(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와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를 개최한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생 강북 챌린지’의 ‘탄생’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비롯해 플라스틱 주제관 등 5개 마당 3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실천 약속은 참가자들이 ‘나만의 실천 약속’을 작성해 지구 조형물에 부착하고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주제관에서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 감축을 유도하는 전시·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놀이·체험·산업·홍보 마당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태양광 RC카 레이싱, 자전거 발전 솜사탕 만들기, 전기·수소차 시승 및 저탄소 제품 전시, 환경 정책 홍보 등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광장에서 ‘2025 강북 청소년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월 선발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와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축제 1부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는 개막식과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과 함께 청소년 축제 기획단 소개 영상이 상영되고, 타악 퍼포먼스팀 ‘화려’와 성신여대 밴드 ‘다비’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후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밴드, 난타, 힙합,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5개 팀이 전문 댄스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문 댄서의 공정하고 수준 높은 평가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과 여행길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결함을 미리 발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카포스) 영등포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매년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진다. 점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60여 명의 전문 자동차 정비사가 투입돼 ▲엔진 및 변속기 오일류 ▲브레이크·핸들유격·타이어 마모 ▲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을 꼼꼼히 살핀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무상 조치하고, 오일‧워셔액 보충이나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서비스도 즉시 제공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점검 기록표를 발급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하고, 카포스 조합원 정비소에서 수리하면 공임비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운전자에게는 장거리 운행 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9일 신풍역 4번 출구 인근에 건립 중인 ‘신길 가족행복 타운’ 공사 현장(신길동 4966)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최초의 가족 중심 복합시설인 ‘신길 가족행복 타운’은 연면적 8,266㎡, 지하 2층~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지며 ▲구립 어린이집 ▲육아 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키움센터 ▲가족 소통 문화공간 ▲유치원 등 다양한 보육, 가족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터파기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구조물 공사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비중은 2위이며 합계출산율은 5위를 기록하고 있어 출산 및 육아 수요가 꾸준히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시설이 완공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면 자녀 돌봄 부담 완화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대표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경 300m 이내에 ▲대영초ㆍ대영중ㆍ대영고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신길 근린공원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신길5동 주민센터 등 교육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81개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분과위원회와 동별 지역회의에 분배됐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됐다. 투표 참여자는 △관내 초·중·고교생 대상 성교육 사업 △청소년의 일상을 채워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구로중·동구로초 횡단보도 앞 바닥신호등 설치 △경서로7길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상시 치매 상담 창구 운영 등의 29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투표와 합산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구로구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AI와 함께하는 대학 입시 상담(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 재학생 또는 거주 수험생 126명을 대상으로. AI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 관련 기업 이투스와 협력해, 이투스가 개발한 AI 프로그램 ‘Qupid AI(큐피드 에이아이)’를 활용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AI 기반의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과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은 AI가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지와 이를 토대로 한 대학 입시 면접 대비용 예상 질문지를 함께 제공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은 부스 내 설치된 컴퓨터를 활용해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현재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을 제공하며, 신청은 구로청소년축제 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