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 한강에는 고덕, 암사, 여의도샛강, 난지, 강서 등 5개소의 생태공원이 있다. 자연학습장은 초화류와 향토작물을 심어 한강의 사계절 꽃과 식물을 관찰하고 도심 속에서 전원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촌, 뚝섬, 잠원, 잠실 한강공원 4개소에 조성되어 있다. 다가오는 주말,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각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생태경관보전지역인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수달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4~5월‘동네배움터 봄학기 프로그램’을 다온동네배움터 등 10곳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각 수업 별로 정해진 재료비만 내면 수업료는 무료다. 봄 강좌는 겨우내 웅크렸던 몸이 활짝 기지개를 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도자기 빚기, 19세기 인상파 작품 만들기 등 예술 작품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캔들, 에코백, EM탈취제 만들기 등 자원순환 활동이 주를 이룬다. 애프터눈 티와 전통주 빚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있다. 동네 책방에서 이웃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문학 작품의 매력에 빠져볼 수도 있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마련한 학습 공간이다. 구는 올해 총 11곳의 민간 동네배움터를 발굴해 2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5월에는 봄학기, 6~8월에는 여름학기, 9~10월에는 가을학기가 운영된다. 지난해 11월에는 평생학습 성과나눔회를 개최해 동네배움터 10곳과 동아리 7곳에서 정성스럽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봄꽃 기운이 가득한 계절, 도심을 달리는 ‘해치버스’가 새롭게 등장해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사랑스러운 해치 캐릭터와 서울 상징을 듬뿍 담은 해치버스를 타면 잠깐의 이동 시간도 추억으로 변화하고, 움직이는 명물인 ‘해치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3월 30일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해치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창의적이면서도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해치’ 캐릭터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면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에 펀(FUN)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따뜻한 문구와 디자인을 담은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등을 추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950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교육환경 등의 심의가 한 번에 통과되면서 사업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도시계획‧경관 등 한 번에 묶어 심의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서울시는 3월 29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236-6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1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1251-4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2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장․녹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강북구 번동과 함께 당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7만㎡ 지역에 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 현재 모아주택사업 5개소가 본격 추진되는 곳이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4. 1.부터 2달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놀이제공업소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 312개소(2024년 3월 기준)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법정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차로 지정된 점검표에 따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관리가 미흡한 시설을 위주로 동대문구와 서울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추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도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시행됐으나, ’23년부터는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구는 올해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을 ’23년 455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1인당 45만 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 인원과 금액 모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동일 자녀로 중복 신청하거나,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이 진행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에코이몰에 접속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오는 30일 17시에 추첨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봄나들이 명소인 안산(鞍山)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구 중심에 위치한 안산은 봄철마다 벚나무, 튤립, 허브 등의 빼어난 경관과 향기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 안산 연희숲속쉼터 허브원에 튤립과 수선화 구근(알뿌리) 15,000본을 심었다. 지난달에는 허브원에 보라색 꽃의 대명사인 프렌치 라벤더 등 15종류의 꽃 2,000본을, 안산 방죽에 수선화 5,000본을 식재했다. 허브원에서 자라는 다채로운 허브와 수선화, 튤립은 곧 피게 될 벚꽃과 어우러지며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무르익는 봄을 한껏 누리게 할 전망이다. 특히 허브원 튤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안산 방죽 주변과 계류(시냇물) 일대에 수선화가 집중적으로 식재돼 연못의 고유한 멋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봄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안산이 봄나들에 나선 많은 분들께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동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월~8월 제외) 총 5번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예정 일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인 4월 20일, 5월 18일, 6월 22일, 9월 21일, 10월 19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기상 악화 시에는 한 주 연기된다. 강동 벼룩시장은 ▲구민 판매 장터 ▲테마 장터 ▲홍보 및 체험 부스 ▲문화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중고 물품 구매는 물론 관내 단체 및 농가에서 준비한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질 문화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민 판매 장터에는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나, 음식물이나 전자제품, 고가품 판매는 제한된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수익금의 10%는 자율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6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성동경찰서와 연계하여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민원인이나 주취자 등에 의해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에 부여된 각자의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위협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민원실 비상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공무원 개개인이 반별 임무에 따른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여 위협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성동경찰서는 민원실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출동과 적절한 상황개입을 통해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악성민원인 등을 적절히 진정 또는 제압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5월부터 구에서 민원접점부서 및 17개 동주민센터에 보급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적극 활용하여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는 과정도 훈련의 일부로 포함하여 이후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관련 교육 기관을 찾아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성동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주요 이용 시설인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요청(최소 인원 10명 기준)하면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등 기기 활용법, 쇼핑, 음식 주문 등 일상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이다. 특히, 카페, 음식점 등에 무인단말기(키오스크)가 보편화되어 있으나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사용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때는 더 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급격한 신체 발달이 시작되는 관내 27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진'을 시행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뼈의 휘어짐과 회전변형이 동반된 상태로 심할 경우 심폐 기능 및 성장 장애를 유발한다.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교정이 힘든 만큼 빠른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구는 2015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운영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 1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소견자 80여 명(3.78%)이 조기 발견되어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 올해는 검진 대상을 27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학생 전체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공문을 통해 신청받으며 검진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뒤 허리 뒤틀림 정도를 측정하는 ‘등심대 검사’를 실시한다. 척추가 5도 이상 회전되어있는 학생을 대상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98명을 대상으로 '국가공무원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은 '위험' 수준이었다. 최근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해 5월 부산에서는 민원인에게 머리와 얼굴을 맞은 공무원이 기절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화곡1동, 등촌3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직원 설문조사와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안전요원 1명씩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근무하며 평상시 청사 관리와 민원 안내 등을 맡는다.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엔 폭력행위를 저지하거나 물증을 수집한다. 또 상황이 긴급할 경우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제압한다. 구는 안전요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주민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최초 개최 당시 7만6천여 명의 인파가 찾았다. 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花木)한 노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이벤트인 멍 때리기 대회는 9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경쟁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대회다. 노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보컬 성악, 퓨전 뮤직 팀의 공연과 국내 최고의 마술 그룹 알렉산더 리의 마술 쇼도 준비돼 있다. 자전거 문화체험 존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의 특별한 모습들을 소개하며 탄소중립의 가치와 재미를 모두 선보인다. 작년 행사 때 인기를 끌었던 BMX 자전거 묘기 공연과 이색 자전거 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을 실천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에서 자원순환 실천 활동과 캠페인 등을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종이팩 자원순환과 재생종이 만들기 체험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소재별 재활용 체계 및 분리배출 방법 △ 중구 재활용 선별장 견학 등이다. 총 8주,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이 있는 중구민 또는 중구에서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이는 오는 4월 23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올해는‘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의 일부가 동국대 학생들의 교육과정으로 활용된다. 동국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한 과정이다. 동국대학교 ‘소셜벤처 창업’ 수강생 40여명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수업을 들으며 자원순환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수업 과정에는 중구의 쓰레기 연구소 ‘새롬’을 견학하고 자원순환, 쓰레기 없애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교육훈련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훈련 4개 과정 교육생 모집을 이달 중 마무리한다. 용산구 일자리기금 활용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모집하는 과정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1기(12일 마감) ▲뉴라이프, 시니어 모델 전문가 양성(4일 마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터 양성(16일 마감) ▲시스템에어컨 세척관리(29일 마감)로 총 4개 과정이다. ◆ 용산구 직접 추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1기' 구는 신중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23~25일 일반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이수해야 할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체포·호신술 등 필수 법정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사)한국경비협회에서 맡는다. 교육을 이수한 구민에게는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업체에서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은 40명이지만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50~60대 신중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19세 이상 구민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용산구청 5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