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에 나선다. 구는 노후된 지역 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총 141개 공동주택(아파트 119개소, 연립 22개소)으로 구는 화재, 풍수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입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물의 설치, 보수 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도로, 가로등, 하수도 등 공용시설물과 경로당 등 부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업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각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다. 이 뿐만 아니라, 구는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구는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비원, 미화원의 휴게(근무)시설의 개선 비용과 냉난방기 사용 전기료를 일부 지원한다. 앞으로도 구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4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융합과학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 메이커, 첨단과학(XR, VR), 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선정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본원과 3개 분원(남산, 동부, 남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4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과학교육원 본원(낙성대로)에서는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에 STEAM・로봇을 주제로 한 '과놀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과놀자 캠프에서는 도형의 패턴과 변화를 이용해 3D 동물 블록을 제작하는 활동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스파이크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하여 경주를 진행하는 등의 과제 프로젝트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인 20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웹카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28일 최종 지정 · 고시됐다고 밝혔다. 신월3동 173번지 일대는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공항소음 및 비행기 운항에 따른 고도제한 등 관내 타지역 대비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기반시설 확보 등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용역 수립 시 대상지 대부분의 도로 폭이 4m 이하로 주차난이 심각한 점과 인도가 부족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상존하는 점을 고려해 주변도로에 양방향 보도를 설치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와 지난달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조건부가결을 거쳐 이번에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 · 고시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 ▲주차장, 어린이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신설 및 확충 ▲남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16일까지 5대 도시제조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개 도시제조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기본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한 품목의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안전관리 품목(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10개) ▲ 근로환경 개선 품목(화장실 개선, 공기청정기, LED 조명 등 15개) ▲ 작업능률 향상 품목(작업의자, 미싱보조테이블, 컨베이어 등 9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품목은 전문가 상담 후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제조업체의 필수 장비(재봉기·인쇄기 등)는 지원받을 수 없다. 보조금은 최대 500만 원으로 환경개선 후 준공검사까지 마쳐야 지급되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관내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 실태조사, 컨설팅 및 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측정 동의 ▲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의 활력과 열정을 증진해 제2의 인생 설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자세를 교정하고 모델로서의 꿈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 모델워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체근력도 강화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49세~66세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3월 한달간 전문강사로부터 기본 워킹 및 자세잡기, 기본 포즈 및 턴, 기본 동선 등 교육을 받았다. 종강을 맞아 2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1부와 2부로 진행됐고 1부 무대는 ‘열정’을 주제로 캐주얼 복장을 입고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을 표현했다. 2부는 ‘품위와 고귀함’을 주제로 정장을 입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강서구, 종로구 모델워킹 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심폐소생술 시행 시 환자의 생존율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조성하고, 기존에 단체 대상으로 한정했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개인 또는 20만 미만 단체까지 확대키로 했다. 교육은 매월 두번째와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9층 상설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이론과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관해 알려준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20명 미만 단체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20인 이상 단체는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교통안전지도사 22명을 채용하고 관내 초등학교 8곳에 배치했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등하굣길을 동행한다.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인솔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4월 30일(화)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주택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 내부의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거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70개 독서동아리에 81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는 강남구에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 가운데 강남구민의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앞으로 구성계획이 있는 신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종교활동 및 단순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거나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운영하는 동아리, 직계가족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 팀당 1회 최대 48만 원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도서 구입비 및 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율적 동아리 운영을 위해 활동비를 지급하기 전에 대표자를 모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를 모아 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활동 우수 동아리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또는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은평중학교에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은평제2지역 교육복지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저소득 아동 가정 이불세탁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관내 5개 학교로 구성된 ‘은평제2지역 교육복지공동체’와 협력해 진행된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은평제2지역 교육복지공동체 참여학교는 ▲서울구현초등학교 ▲서울역촌초등학교 ▲구산중학교 ▲선정중학교 ▲은평중학교다. 학교에서 대상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추천하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의 은평클린복지사업단이 이불 세탁을 지원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경우, 부피가 큰 이불을 자주 세탁‧건조하는 게 쉽지 않다. (반)지하 또는 협소한 주거 여건에 처해 있거나, 장마철에는 아동·청소년의 양육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 이 점에 착안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취약한 여건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해 연계해 줄 수 있는 각급 학교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활용방안 타당성,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으며, 공제회로부터 실태조사 예산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은평구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는 등 재정확충에 힘써왔다. 올해는 무인항공기, GPS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구비 2천5백만 원을 사업비로 편성해 일반재산과 공공용지(1개 동) 400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공제회 지원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구유 행정재산 전체 3천6백14필지에 대한 스마트기술 활용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용·공공용 목적을 상실한 행정재산은 일반재산으로 전환 후 보존 부적합 재산은 매각하고, 재산가치 상승을 위한 토지합병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고정형 기억다방인 ‘반갑다방’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반갑다방’ 옆 작은 화단에 종이꽃으로 꾸민 ‘한뼘 미술관’을 열었다. ‘한뼘 미술관’은 카페에서 활동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종이꽃을 직접 접어 계절별로 공간을 꾸민다. 현재는 봄을 맞이해 화단에 1천8십 개의 종이 튤립을 심었으며, 여름에는 장미를 접어 새로이 꾸밀 예정이다. 종이접기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두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증세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끈기 있게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집중력을 가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 인지 활동에 매우 좋은 활동이다. ‘한뼘 미술관’이 있는 ‘반갑다방’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자와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경증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음료의 주문, 제조 등을 맡고 있으며, 더 많은 치매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늘려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약회사 한독의 후원을 받아 현판 등의 인테리어 일부와 어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올해 총 26개의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24년 은평구 생활체육교실은 ▲실내·외 각종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 단전호흡 ▲성인노래교실 ▲바르게 걷기 교실 등이 운영되며,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 교실인 ‘족구’, ‘낚시’, 다양한 종목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 호신술 교실’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자기방어기술 습득과 범죄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 호신술 교실’은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된다. 태권도, 합기도, 주짓수 기반 체력단련과 병행되며, 관내 6개 도장에서 무료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2만 원 정도 시설 이용료만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운영하는 전체 생활체육교실 일정과 세부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3월 30일 주말부터 김포시도 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공동 생활권 수도권 지역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약 4개월만에 빠르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계절 특성 상 이동량이 높아지는 봄철에 맞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 구간은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10개역)이 해당된다. 서울 시계외 구간이지만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 없이 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따릉이 포함),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공항역 환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