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어 29일 01시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강수세정 및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15시에 해소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3.29.(금) 03시 경보, 13시 주의보)되고, 3월 30일에도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됨에 따라 3월 30일 10시 개최예정이었던 제79회 식목일 기념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를 4월3일 14시 30분으로 연기한다. 식목일 기념 행사는 야외에서 개최되므로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어린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연기 결정됐다. 따라서, 당초 식목일 기념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재활용품을 모아서 가져오면 봄꽃화분을 제공하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도 연기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 서울시의회 이종환의원, 전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1일, 강북구 요양보호사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강북구 내에는 약4,140명의 요양보호사님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유인애 부의장은 참석자들의 발언에 귀 기울이고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적인 노동에 감사를 표했다. ▢ 간담회 주요내용 •공공요양기관 확충 •요양보호사 적정 임금기준 및 필수노동자 수당 •방문 요양보호사 최소 노동시간 보장 •장기근속 장려금 개선 •요양시설 인력기준 개선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방식 개선 •요양보호사 건강권 보장 •장기요양위원회 요양보소사 대표 참여 •장기요양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장기요양원 지원센터 확대 유인애부의장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은 돌봄서비스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인 산호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재건축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는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이달 29일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 2017년 조합이 설립된 지 약 7년 만이며, 지난 2022년 12월 인가 신청 후 15개월 만이다. 산호아파트는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 7117.3㎡로 대지면적은 2만 5955.3㎡다. 여기에 건폐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해 현재 12층, 6개 동을 지하 3층, 지상 35층, 최고 높이 109m 규모의 아파트 7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총 세대수는 647세대로 기존 554세대보다 93세대가 늘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69세대(임대 73세대 포함) ▲84㎡ 307세대 ▲99㎡ 140세대 ▲112㎡ 28세대 ▲123㎡ 1세대 ▲161㎡ 2세대 등이다. 새로 설치되는 정비기반시설은 ▲하수도 446㎡ ▲방수설비 56㎡ ▲사회복지시설 660㎡로 조성이 끝나면 시설과 토지는 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2024 용산복지정보편람’ 300부를 제작했다. 지난 18일 제작한 편람을 구 복지 부서와 동 주민센터, 민간 복지기관에 배포했다. 구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일선 현장의 복지업무 담당자가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4 용산복지정보편람’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 ▲노인복지 ▲(한)부모가족·여성복지 ▲영유아 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 ▲통합사례관리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교육청 지원 사업 ▲보건 지원 ▲타법 의료 급여 ▲국가보훈대상 등 17개 분야의 복지 사업에 관한 내용, 지원 대상 기준 등을 수록했다. 구는 개정된 부분과 신설된 내용을 추가해 복지 관련 정보를 총망라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안내 시 활용해 적극적인 복지정책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편람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 행정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4월부터'내:일가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 일(job)을 같이', '내일(future)의 가치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일가치 아카데미'와 '내일가치 챌린지'로 구성된다. 구는 오는 4월 9일까지 '내일가치 아카데미'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4월17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아카데미에서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고, 분야별 토론을 거쳐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보기도 한다.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역문제 또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2인 이상 팀을 짜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내일가치 챌린지' 공모에 도전하면 직접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팀에는 공모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에 제출한 사업이 선정되면 내용에 따라 400만원~800만원의 운영비를 받을 수 있다. △교육‧문화‧복지 △환경관리‧자원순환 △일자리창출‧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를 대비해 올해에도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는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만 원~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특히 사망, 후유장애 시 그리고 진단‧입원위로금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는 3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30일 새벽 0시부터 23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3월 30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퍼레이드 및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을 선보이고 공연단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15:00~17:30), 기념음악회(18:30~20:30) 순으로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각종 체험행사 및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40대가 더 나은 일자리를 얻도록, 50대가 퇴직 후에도 새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 중장년 현장학습기관 62개소의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 전역의 학습기관에서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한 현장학습기관 공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 평생교육국 및 산하기관,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중장년 직업역량개발을 선도하는 주요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동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서울시 4개 실·본부·국 및 62개소 현장학습기관으로, 중장년 직업전환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전역의 50플러스캠퍼스, 센터 및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기술교육원, 폴리텍대학 등 직업교육 및 일자리 지원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9일 강동구·㈜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과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동구 고분다리어린이공원에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놀이터라는 공공재 투자에 서울시 등 정부기관 뿐 아니라 기업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등 행정지원을 하고, 강동구는 대상부지 제공 및 지역 어린이·주민 참여를 지원한다. ㈜코오롱은 사업비를 후원하고 놀이터 디자인, 설계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디자인, 설계,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실행하고, 아동의 놀 권리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2015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과 접목시켜 올해까지 총 14개소 노후 놀이터 재정비에 민간자본 40억6천만원을 유치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고,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간기업·단체가 놀이터라는 공공재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석이었던 대변인(개방형직위)에 대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종선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종선 대변인(개방형직위, 4급) 임용 예정자는 서울특별시 뉴미디어담당관, 인천광역시 미디어담당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종선 대변인 임용 예정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변인으로서의 전문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임용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친 후 임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9일 11시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국제·외국어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황사가 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로 강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과 극한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선제 방어에 나선다.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사당역 인근 사당천 상류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년 전 여름 시간당 최대 141.5㎜의 집중호우로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의 주택과 상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이란 홍수나 호우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양의 빗물이 발생한 경우,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강제로 유입하여 저장하는 시설을 말한다. 현재 시는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건물을 비롯한 운동장, 연못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방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도 ‘10㎝ 빗물 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방사 건물 옥상과 운동장 상·하부, 관악산 계곡 등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해 사당천 상류에 최대 6만 5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계획이다. 사당천 상류 유역(약 200ha)에 1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3월 28일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63곳이 됐다.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및 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또한 구역내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은 구역으로, 인근 공공재개발사업 및 아파트단지 등과 함께 기반시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됐다. 특히, 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는 열악한 저층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우리시 경관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과 함께 산자락 저층주택가의 주거단지계획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검토되어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금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