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 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부패방지), 이해충돌 방지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청렴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소속 유혜진 강사가 업무 수행 경험을 토대로 공직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공직자의 청렴의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현장경험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성호 의장은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28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복합용지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복합용지에는 8개 동, 최고 49층, 3032세대 규모의 주거시설 · 연도형 상가 등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 조성이 가시화됐다. 이후 9월 서울시 굴토 및 구조안전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사업으로 분진·소음을 유발하고 노후화된 물류부지를 최고 49층 높이의 명품 주거단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동북권 新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사업 부지는 ▲공공용지 ▲상업업무용지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된다. 공공용지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라이프스타일 문화거점 도서관, 지역 7개 대학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청년커리어센터,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문화체육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업무용지는 2개 동으로, 호텔, 업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고 현대산업개발 본사까지 이전할 예정이라 구는 광운대역일대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8일, 주민과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단체, 사회복지 종사가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칭)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북구는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출범을 목표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중이다. 4월 출범하게 되면, 9월 출범 예정인 종로복지재단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11번째로 설립되는 복지재단이 된다. 성북구는 2023년도에 성북복지재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와 1차 설립 협의를 마친 후 출자·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서울연구원(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연구원의 종합검토 결과, ‘타당성 있음’을 제시함에 따라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해 서울시와 2차 설립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의 숙원 과제였던 성북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지역복지 발전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커다란 역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4일 오전 9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을 총 80억 원 규모로 5%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한 강동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9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3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동사랑상품권이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해 ‘우리손주 육아교실’을 연다. 시대 변화에 맞는 육아 정보 제공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육아 전문 강사가 ▲지혜로운 조부모 되기와 신생아 돌보기(9/9) ▲영유아 발달의 이해와 소통하는 놀이(9/10) ▲손자녀 기질 이해하기와 조부모의 자기 돌봄(9/11)을 주제로 강의한다. 목욕시키기, 아기 마사지, 응급처치 등의 내용도 다룬다. 관내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가 회당 20명씩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수강 희망 날짜별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손주 육아교실이 양육 방식 차이에서 오는 조부모와 부모 간 갈등 해소와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민들의 생활 환경 질적 향상을 위해 서울시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학교 시설로 분류되어 학생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던 운동장, 수영장 등 문화·체육 시설을 개방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시민들의 문화·체육 복지 향상에 지역 학교가 공헌하기로 한 큰 도약”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 관광체육국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2014년부터 10여년 가까이 시행 중에 있으나, 책임소재의 문제로 학교장들이 점점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역주민들은 학교가 끝난 오후나 주말 등에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개방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쳐 해결하기가 힘든 민원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을 도입하게 되면, 학교 내 문화·체육 시설 개방의 책임은 지자체가 가져가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이 3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8월 31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런 3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졸업생·멘토·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행사에서 서울런 리브랜딩 론칭에 직접 참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그간 서울런이 걸어온 발자취가 담긴 영상 시청 및 이용자들의 경험담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마술공연과 서울런 리브랜딩 런칭식, 기념영상 상영, 퀴즈쇼 등이 이뤄지고 2부에서는 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스타 강사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학습에 대한 조언과 함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행사에서 ‘서울런’이 서울을 대표하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학업을 통한 성장, 꿈을 향한 도약’이라는 핵심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출범식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1년 8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 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장 권한대행(국민의힘, 강서6)은 29일 제20기 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책위원회 새 위원장 선출과 하반기 소위원회 정책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4차 전체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호정 의장이 참석하여 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사말씀과 당부말씀을 전했다. 지난 6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원중 前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새 위원장으로 경기문 위원장 직무대행을 추대하여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 위촉식을 가졌다. 부위원장의 공석은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 힘, 노원5)으로 추천되어 새로이 위원장단이 구성됐다. 이후 경기문 위원장님이 주재한 제4차 전체회의에서 하반기 소위원회 활동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 논의하며, 하반기에도 소위원회의 활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5일 구청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10시 황상미 성악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날 10시부터 1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여성 취창업 등 유관 단체들이 일, 돌봄, 안전,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사업 소개와 범죄 예방 홍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9월 13일까지), 나를 돌보는 달리기(9월 27일까지), 양성평등 영화상영회(9월 5일 19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신설동 92-5번지 일대 신설1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LH(한국토지투택공사)가 공공 시행자로 참여하여 2023년 7월 시공자(두산건설(주))를 선정했다. 올해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신청하고 관계부서의 사전 검토를 마친 후 지난 20일 최종 심의를 완료했다. 통합심의는 건축·경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2년 이상 걸리던 심의기간을 6개월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개별 심의로 인한 중복검토, 의견 상충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연되었던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신설1구역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사업 중 통합심의를 마친 첫 사례로,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와 부대 및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 주민운동시설 등이 마련되어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역세권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영주차장 화장실 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여자 화장실 전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총 12개소로 성동경찰서 상황실에 자동 연결되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스템으로,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을 통해 외부인에게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화장실 외부에 경광등, 내부에 비상벨, 칸막이 안에 무선비상버튼 등 3종이 설치되었으며, 위급 시 누르면 성동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 3개소와 함께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여자화장실 전체 15개소에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동구에서는 9월 중 공영주차장 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문화행사 '오라!(OPEN LIBRA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축제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안팎을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문화행사다. 강연,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겸비해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원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 노원어린이도서관 축제를 시작으로 ▲9월 21일 상계도서관 ▲10월 19일 노원중앙도서관 ▲10월 26일 불암도서관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노원구 한 책 읽기로 선정된 ' 사자마트'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매직·버블쇼, 북큐브 만들기 체험, 책 나눔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삿갓봉 근린공원’ 잔디밭에는 빈백, 피크닉 매트,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해 북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계도서관은 앞마당을 활용해 북 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질병관리청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혈액의 건강한 순환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먼저 캠페인 홍보부스인 ‘레드서클존’은 주말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강동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동주민센터 내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마련되며, 4일에는 상일동역 역사에서도 운영된다. 또한, 지역행사와 연계되어 2일, 4일에는 어린이회관, 3일에는 구민회관에 추가로 설치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3대 혈관 건강(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른 1:1 맞춤 질환·영양·운동 건강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동성심병원과 연계해 특별 건강강좌를 2차례 진행한다. 9월 2일 15시 ‘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뇌동맥류와 급성 뇌경색)’, 9월 6일 13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중구장터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주민에게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 영동, 전북 부안, 경북 문경, 강원 횡성 등 19개 시·군의 36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16개 시·군, 29개 업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경기 여주시(참기름, 들기름), 충북 영동군(사과, 포도), 전북 부안군(버섯, 젓갈), 경북 문경시(오미자청), 강원도 횡성(한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221개 품목이 구민을 찾아간다. 시중가 대비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와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오전 11시, 오후 1시와 3시에는 횡성 한우, 원주 청국장, 무주 절임무, 고성 생강청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 참여하는 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구민들이 우수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AI 내편중구를 통해 업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8회 성동구협회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대회사, 코스 안내 등의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시작되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