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반포3동주민센터 광장과 옥상 하늘동산에서 개최된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신나는 우리동네 GoGo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반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신나는 우리동네 GoGo페스티벌’은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이웃 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 ‘GoGo팡팡놀이터’ 운영과 2부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후 3시 30분부터 주민센터 광장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에어바운스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고양이와 나비로 꾸며진 얼굴을 자랑하는 아이들, 각양각색 풍선동물을 들고 사진을 찍는 가족들로 광장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특히 구는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탄소제로샵 부스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도 제공했다. 이후 저녁에는 2부 순서로 주민센터 옥상 하늘동산에서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120석 규모로 꾸며진 야외 영화 상영장을 가득 메운 가족 단위 관람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 공모’에 국내‧외 총 32개 팀이 최종 참가 서류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홍콩 등 8개국 50개 설계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참가해 32개 팀을 구성했으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설계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50여 년간 사용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노후된 청사로 꼽힌다. 구는 분산된 청사들을 한 곳으로 모아 구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고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국제설계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한다. 이후 기술검토와 1, 2차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공모 규모는 설계비 124억 원이며, 최종 당선된 설계사는 신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의도구현 계약에 관한 우선 협상권을 부여받는다. 이번 통합 신청사 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 주제로 열리며, 숲과 정원을 배경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가족 협동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생태 이해 프로그램 ‘하늘의 비행사 잠자리’ ▲친환경 교육 ‘반짝반짝 반딧불이’ ▲곤충 표본 관찰 ▲벌레잡이 식물 체험 ▲모래 예술 놀이 ▲영등포 세렝게티 캠핑 체험 등 숲과 정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버블 매직쇼 ▲플라워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장 옆 원형광장에서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체험 ▲상상놀이터 ▲유아스포츠 체험 공간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구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2025 관악건강축제’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건강 증진 체험의 장을 연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만드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보건소와 주민건강실천단이 함께 기획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지역 뮤지션과 마술사의 식전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축제 슬로건을 제창하고 건강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주민건강실천단 내 건강 소모임 6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장 전역에 설치된 18개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결핵검진 ▲치매예방 인지훈련 ▲임신부 체험 ▲구강검진 ▲심폐소생술 ▲맞춤 운동 처방 등 주민들에게 건강 체험활동 기회부터 다양한 건강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바람개비 만들기’와 ‘927m 걷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매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본 행사를 열고 있다.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가 주관해 진행한다. 점검을 위해 이날 지부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타이어, 핸들, 배터리, 전구, 오일류 등이다. 점검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점검을 받기 위해 별도 예약이나 서류를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점검 시간에 맞춰 점검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오전 시간대에는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명절 특성상 자동차 사전 점검은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보험이다.”라며, “이번 연휴 전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분들께서는 꼭 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마다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주말특화형' 키즈카페다. 도봉구가 이번에 시범운영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다락원체육공원(평화울림터 옆 잔디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장에는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 공놀이와 블록쌓기 등 아이들의 협동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배치된다. 운영 일자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에는 미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12시 30분~2시 30분 ▲오후 3시~5시 1회 2시간씩 총 3회차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연 나이 4~9세 아동이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천 원(보호자 무료)이다. 2인이상 다자녀(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가구인 경우에는 무료다. 이용정원은 회차별 아동 45명이다. 이용 신청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노후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 어린이집 내 노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 위험과 유해가스 발생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지역 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교체가 필요한 18개소를 선정했다. 교체에 필요한 예산 1천여만 원은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설치비 등의 비용은 어린이집에서 부담한다. 구는 10월 중 보조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내년에도 구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가스레인지 연식 도래 등 교체가 필요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작은 부분도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 이번 교체 지원사업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적극 발굴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신고 QR코드 안내판’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휴대전화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구로구 카카오톡 신고 채널’로 연결된다. 별도의 통화 없이도 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들어가면 담당자가 접수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시 위기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구는 1차로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20개소에 QR코드 안내판을 배포했고, 2차로 병원, 약국, 편의점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구로구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 상하수도·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75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들이 위기가구 신고 QR코드 안내판으로 보다 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설립·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구로 협동조합학교’를 오는 10월 20일부터 운영한다. ‘구로 협동조합학교’는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 모델로서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이해하고 설립·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구로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관련 법률 △협동조합 설립 절차와 유의사항 △사업모델 구축과 초기 운영 전략 △조직 및 사업 운영 이슈 대응 △경영 전략 및 비즈니스 고도화 방안 등이다. 강사로는 협동조합 전문 교수들이 참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총 12시간의 교육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구로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의 큐알(QR)코드 또는 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2012.1.1.~2025.8.31.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1960.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14~64세(1961.1.1.~2011.12.31.출생자) 구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9월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또한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의료취약계층은 10월 20일부터 동대문구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오는 20일 서초3동에 위치한 현대슈퍼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은 서초구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소통 부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서초구가 지원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구는 아파트 이웃 간 갈등 해소 필요, 단지 주변 집회 소음으로 인한 힐링데이 개최 등 다양한 사연이 포함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을 받아 추진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3개 단지에서는 입주민과 서초구가 함께 문화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9월 20일(토) 서초현대슈퍼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우리 아파트 스타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 △캐리커처 △공예체험 △푸드트럭 존 운영 등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스마트 건강 안전도시, 서초가 만드는 새로운 일상’으로 일반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초구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해 건강과 안전이 스며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한 성과를 기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초구는 건강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정책적 효과를 거뒀다. 특히, 주민과의 접점을 높이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주류 불법판매 모니터링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주민 아이디어로 시작한 ‘AI 흡연 인식 안내판’ 등 주민 주도의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최신 기술을 더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경고 기능 스마트 보안등 설치’,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AI 어르신 맞춤형 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2025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댄스와 노래 등 13개 공연 무대를 통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인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예, 사군자 등 수강생들이 준비한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2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교양·예술·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청소’ 메뉴를 신설하고, 주민 맞춤형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은 품목별 검색으로,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과 잘못된 배출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강북구청 홈페이지 ‘청소’ 메뉴의 ‘품목별 배출방법 검색창’에 고무장갑, 일회용컵, 옥수수대 등을 입력하면 ▲세척 필요 여부 ▲배출 방법 ▲주의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플라스틱·종이 등 혼동하기 쉬운 품목은 별도로 안내하고, 김장철·명절 등 계절별 집중 배출 품목은 시기에 맞춰 자료가 제공된다. 분리배출 규칙은 그림과 표로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고, 폐기물 관리 조례상 과태료 기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계해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분기별 자료 갱신과 신규 품목 반영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 KHCP)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모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도시상’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건강 형평성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공모전이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종합해 고득점순으로 수상 지자체가 선정된다. 금천구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권역별 의료·돌봄 통합을 통한 저속노화 건강도시 금천’을 주제로 제출했다. 고령화 시대에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소 기반의 건강장수센터 운영을 통해 건강관리 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의료·돌봄 자원 연계 등으로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인프라 확충, 부문 간 협력,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한 방문형 건강관리와 통합의료·건강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와 박미, 독산보건지소 3개 권역에서 센터가 운영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