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위해 오는 22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정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무상점검’은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강동구 주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이며, 점검 받을 차량을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행사 안내요원에게 인도하면 된다. 주요점검 항목은 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제동장치·배터리, 타이어 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전기장치 등이다. 구민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도 같은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주요 자가 정비 요령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자동차 정비 교실 신청은 전화 접수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무상점검과 정비교실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나대로)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130명이 참여한다. 이 조합은 1989년부터 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강동구 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2025 천호자전거거리 가을바람 라이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동구가 후원하며,자전거 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봄 4,300여 명이 참여한 벚꽃 라이딩 챌린지에 이어, 이번에는 ‘팔당에서 달려온 한강의 첫 가을바람이 가장 먼저 머무는 곳’이라는 테마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가 운영된다. ‘라이딩 코스’는 약 41㎞ 구간으로,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출발해 암사초록길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을 거쳐 당정뜰(팔당팔화수변공원)까지 이어진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암사초록길을 인증하면 2025년 12월까지 동반 1인과 함께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나들이 코스’는 약 1.5㎞ 구간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단독·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동·층·호를 포함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상세주소판도 함께 교부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되는 동·층·호를 의미한다. 공동주택과 달리 단독·다가구주택에는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수취가 어렵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성동구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뿐만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기초 조사와 현장 방문, 의견 수렴 및 이의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상세주소판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단독·다가구주택에도 정확한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우편물 등도 정확하게 전달돼 구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3일과 11월 2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 첫 회를 시작해 현재까지 147회에 걸쳐 성황리에 이어져 온 성동구 대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명사특강은 ‘내일을 바꾸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문형배 전(前) 헌법재판관과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첫 번째 특강은 전(前)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인 문형배 재판관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 재판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서 선고 요지를 낭독해 주목받았으며, 퇴임 후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소탈하고 청렴한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의 정신에 입각한 '청렴'에 대한 그의 소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1월 25일 두 번째 특강에서는 건축가 유현준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고독사 위험 주민을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이하 돌봄단)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활동 중인 돌봄단은 28명.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취약가구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살피며 필요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 활약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9일,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송창현 (주)밸류브릿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첫 만남 의사소통’비법을 전수했다. 교육에서는 소통의 철학과 원칙부터 관계를 시작하는 마음열기, 경청과 질문 방법 등을 폭넓게 다뤘다. 돌봄단은 조별로 실습해보며 ‘소통의 기술’을 익혔다. 우리동네돌봄단 유은주 씨(중림동 거주)는 “어떻게 상대방과 공감하고 배려하며 대화를 이끌어가야 하는지를 배웠다”며 “다음에 현장에서 적용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두 번째 교육은 안전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돌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6일, 남산에서 지역 내 장기요양어르신과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힐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가족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함으로써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 돌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가을 나들이’는 관광명소 나들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요양어르신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초구는 지난해 9월 '서초구 장기요양보호 대상자 가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기요양어르신과 가족 40명, 요양보호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구립데이케이센터에서 집결해 차량으로 남산까지 이동했다. 이후 남산케이블카를 탑승해 서울 전경을 감상하고 인근 식당에서 남산돈가스를 함께 즐기는 코스로 일정을 소화했다.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모처럼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녹사평대로40길 19)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수영(단체 강습, 소그룹 강습, 자유 수영, 초등 수영), 아쿠아로빅, 기구 필라테스, 서킷핏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부터 시행된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에 따라 23일에는 용산구민만 접수할 수 있으며, 24일부터는 용산구 직장인 등 타 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센터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준공식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순서는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이며, 박희영 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강삼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혜 서울이태원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태원초 수영장은 기존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을 새단장해 조성한 용산 동부권 첫 공공 수영장이다. 시설 면적은 2,259.63㎡로,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부대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가을날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채워줄 아동·청소년 음악축제를 10월 25일 송파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구는 축제 당일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 행사를 연이어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새싹동요제가 진행되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하이브페스티벌 ‘라이즈업’이 이어진다. 1997년 시작해 올해 29회를 맞은 ▲새싹동요제는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음악제로, 대중가요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동심을 일깨우는 데 이바지해왔다. 올해는 독창과 중창 부문을 모집한다. ▲청소년하이브페스티벌 ‘라이즈업’은 평소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들만의 문화예술 축제다.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 연령은 동요제 7~12세(초등학생), 청소년 축제 13~19세(중·고등학생)이다. 각각 15팀과 10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오는 10월 1일에 본선 무대에 오를 팀을 발표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4일까지 제10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2017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10대 의원 후보자 모집 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19세(초4~고3)인 청소년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에서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넘는 경우 11~12월 중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오는 10월 사전 모임을 갖는다. 모임에서는 의회 활동 안내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제10대 의회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세대가 구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 의회가 활발히 운영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는 이동·소비·의료 수요가 늘면서 안전사고와 생활 불편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다. 구는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연휴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상의료, 재난 대응, 물가안정 등 현장 체감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 민생, 생활 3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긴급상황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청소, 교통, 수방 등 6개 분야 대책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한다. 전반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서는 종합상황실을 구축, 24시간 가동한다. 먼저 비상 의료 대책이다. 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6, 7일은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해 보건소 3층에 비상 진료반을 설치‧운영한다. 한일병원(우이천로 308) 등 인접 구 내 4개 병원도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응급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문여는 병원(35개소), 의원(935개소) 약국(436개소) 등 1,406개소를 지정해 주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첫 순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의 특강이다. ‘출산 준비부터 회복까지, 건강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출산 전 준비사항 ▲산모 건강 관리법 ▲출산 직후 회복 요령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이어 팝페라 듀엣 ‘뚜뚜빠빠’가 무대에 올라 ‘넬라 판타지아’, ‘오 솔레미오’ 등 친숙한 선율을 선사하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1년 후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 ‘느린우체통’ ▲예비 아빠의 임부복 체험 ‘아빠는 임신 중’ ▲임산부 즉석 기념사진 ‘주인공은 나야 나’를 운영해 임산부와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비대면 손태교 프로그램으로 ‘토수니 애착인형 바느질 키트’도 제공된다. 참가자는 교육 영상을 참고해 가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신길동 ‘메낙골 공원’ 부지 일대(신길동 1795-16)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해군 폐관사가 철거하게 되면서, 80여 년간 지연돼 온 공원 조성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철거 대상은 내무대, 위병소, 창고 등 해군 유휴시설 5개 동으로, 지난 3월 해체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중 해체 허가가 완료되면 오는 2026년 2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완료 후 해병대는 국방부에 토지를 반환할 예정이다. 메낙골 부지는 약 4만 5,660㎡ 규모로, 1940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으나 수십 년간 해군부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점유하면서 장기 미집행으로 도시계획시설(공원) 지정이 해제됐다.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기 위해 서울시,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0년에는 국유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2023년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공간 마련과 보행축 연결 등을 담은 ‘메낙골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 이후에도 구는 주민의 바람대로 개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국방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0월 11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개최하는 ‘예술놀이터 : 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PlayStreet)’에 참여할 별빛원정대를 모집한다. 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기획한 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PlayStreet)를 통해 놀이공간에 부족한 아이들이 ‘예술 놀이’를 통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안내문의 QR코드를 인식 후 신청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에서 진행한 ‘예체능 멘토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예술 놀이터는 ▲별빛원정대 탐험 ▲창작 체험존 ▲움직임 놀이존 ▲플레이 스트리트 ▲얼키설키 별빛 수놓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별빛원정대는 행사 당일 출범식 이후 별빛내린천을 배경으로 한 투명 비닐 위에 그림을 그려보는 ‘별빛풍경화’, 나무 모듈로 상상의 집을 짓는 ‘별빛아지트’, 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로 삼고 숲속 자연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유아 전용 숲 놀이터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인성 및 신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구는 2012년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들어 벌써 2,000회 운영했으며, 36,700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구는 아이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정원처방 ▲가족친화 ▲친환경교육 ▲기후변화 4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관내 7개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 중인 숲지도사와 함께 ▲롤롤 마음풀기 ▲힐링 커뮤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성북구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분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성북구 내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 부담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기존 ‘1인 자영업자’에서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성북구인 경우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신규 가입한 근로자가 있는 근로자 수 10인 미만 고용 사업주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한 소상공인이다. 2025년에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신규 가입한 근로자가 있는 근로자 수 10인 미만 고용 사업장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분 80%를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 20%를 지원한다. 단,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또한 2025년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한 소상공인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기준보수 3~7등급 해당 시 납부 고용보험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