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2025년 봄, 여름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 동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도심 주요 패션 상권(성수, 청담, 한남) 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2025 S/S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95개사와 120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할 것이며 주목할만한 브랜드·바이어의 참여 확대와 한층 내실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트레이드쇼, 프리젠테이션)으로 더욱 큰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84개 브랜드와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524만$(73.4억원) 수주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이미 크게 주목받고 있는 유저(YOUSER), ▴줄라이칼럼(JULYCOLUMN) ▴얼킨(ULKIN) ▴잉크(EENK), ▴본봄(BONBOM) ▴아모멘토(AMOMENTO) ▴마르헨제이(MARHENJ)가 새로운 시장 발굴과 수주 기회를 잡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어서 오세요, 힘들었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 줄 여름밤 뮤직콘서트!” 여름밤을 황홀한 음악으로 물들일 강서구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신정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들과 여름밤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음악들로 준비했다. 먼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댄스팀이 자유분방한 음악과 안무로 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지역가수 ‘진태진’의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의 열정적인 팝페라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 4인조 팝페라 그룹 ‘앙상블노엘’이 선보이는 품격 있는 뮤지컬 갈라 공연은 짙어 가는 여름밤 관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준다. 끝으로, ‘투헤븐’, ‘아시나요’, ‘너의 곁으로’ 등의 명곡을 부른 조성모의 서정적 발라드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한여름밤의 꿈같은 공연이 마무리된다. 강서문화원 주관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공예술 진흥에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의 예술교육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개별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과정에서 탐구 주제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또래 세대 공통의 경험에 대한 이해가 포함된다. 교육방식은 현장 답사를 병행한 체험활동과 토론을 중시하여 협동에 대한 경험과 작품의 기획부터 세부 요소의 구성 배치까지 성취감의 경험까지 얻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2024 ‘달빛예술학교’는 청소년과 협업할 공공예술가로 안경진 작가, 조영철 작가, 한호진 작가를 선정하여 공공예술의 이론부터 청소년들이 숙의 과정 전반을 돕는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하게 된 노원구 거주 10~16세의 청소년 40명은 3개의 그룹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각각 수락행복발전소, 상계숲속작은도서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개최될 노원구 대표 공공예술 프로젝트 '제5회 노원 달빛산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미래본부와 꿈미소(아동자치센터)가 관내 고등학교 인권동아리와 연계하여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인권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업은, 선사고등학교 인권동아리 ‘선인장’ 학생들이 각 시설에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독서 활동을 통해 인권의 기본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권 관련 도서를 읽고 그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자신들의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간단한 게임 및 연극 등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수업은 선사고 학생과 아동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들에게 인권의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며 보람을 느꼈고, 아동들은 인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업을 진행한 선사고 학생은 “아이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권 주제의 수업을 예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610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시행한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스스로 법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행위 시 지켜야 할 사항 △공인중개사의 금지행위 준수 여부△2024년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등 43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율점검표를 통해 실시된다. 점검은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부응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카톡채널‘부응이’를 이용하면 채널 내‘자율점검접속’버튼 클릭 후 바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점검하여 제출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점검결과를 꼼꼼히 관리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자율점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자율점검 실시를 통해 중개사들이 스스로 바로 설 수 있게 돕고 책임감을 강화하여 함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일반회계 172억 원과 특별회계 93억 원으로 총 265억 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고물가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급한 민생 현안과 주민에게 효능감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7월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 이후 처음 제출되는 예산안인 만큼 구와 의회가 협력해 구민과 민생을 위해 함께 의논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안에는 구의 역점사업과 하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민 복지, 안전, 주민이용시설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상반기 ‘화목한 데이트’와 ‘공감톡톡’ 등 구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영양 더하기’ 사업 9억 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회현동 공공청사 건립 제안서 검토' 1억 4천만 원 ▲'세운지구 등 재개발 구역 내 녹지공간 관리체계 구축' 5천 7백만 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주변 금연 구역을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 지정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 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총 112개소(유치원 13, 어린이집 66, 학교 33)다. 이번에 신설된 조항으로 초·중·고교가 대상에 포함되며 기존 79개소에 학교 33개소가 추가됐다. 해당 법은 지난해 8월 개정돼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시행됐다. 이제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에서 흡연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 조례에 따라 지정됐던 절대보호구역에 대한 금연 구역(유치원 및 학교의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에도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기초연금 신청자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노후 생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강동형 안심노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65세가 되어 기초연금을 신청한 대상자 가운데 경제활동 중단으로 소득단절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하여 추가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필요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강동구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한 인원은 총 3,273명에 달했다. 구는 신청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216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68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동 주민센터에 연계했다. 이들 중 58가구는 현재 기초생활보장 급여 등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65세 A 어르신이 있다. A 어르신은 이혼 후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올해 초 퇴사로 인해 소득이 끊긴 상태였다. 자녀가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올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 세대주에게 주민세 개인분을 부과 고지하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에게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부서를 발송하여 내달 2일까지 납부할 것을 안내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재산이나 소득에 상관없이,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외국인 포함)에게 각 6천 원이 균등하게 부과된다. 구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18만 건에 대해 9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반면,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단체 포함)가 신고 및 납부 의무자이다. 자본금액(출자금액)에 따라 기본 세액이 62,500원~250,000원이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의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주민세 사업소분 2만 건, 17억 원에 대해, 세액과 납부 기간을 기재한 납부서를 각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에 8월 초 발송했다. 납부서에 따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은 노인의 날(10. 2.) 기념 ‘제3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예선전을 갖는다. 예선전은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진행되며, 어르신이 원하는 복지관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8월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성동구청,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개최한 노래자랑에는 90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어르신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선에 통과한 5~6개 팀이 본선의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으로 지난해와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르신이 모두 수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예선과 본선 공연을 ‘성동구 경로당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상황에 티메프 사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올 상반기 17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차로 13억 원을 연 1.5% 저금리로 지원하며, 상·하반기 합쳐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금 중 5억 원 한도 내 특별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자금(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 범위 내 선택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부동산과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규정 상 담보능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나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와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운영 중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 12곳에 질식소화 덮개 등 소화장치 설치를 마무리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려는 조치다. 질식소화 덮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연성 재질의 천을 차량 전체에 덮는다.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유독가스와 화재 확산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소방 장비다. 질식소화 덮개는 초기 화재 확산 차단이 필요한 건물식 공영주차장 ▲이태원2동 ▲신창동 ▲한남동 ▲한남유수지 ▲용산2가(소월) ▲청파1마을공원과 관리자가 상주한 전자상가 제3 등 7곳에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설치된 모든 공영주차장 12곳에는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 15대를 추가 구매해 비치했다. 질식소화 덮개를 둔 7곳과 전자상가 제1·2·4·5와 한강로2가(노상) 공영주차장이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질식소화 덮개를 전기차 충전 구역에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비치했다”고 설명했다. 질식소화 덮개 보관함에는 화재대응복, 내열장갑, 방연보안경, 방연마스크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 발생했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냉‧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올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하절기 지원 금액을 1만 5천 원 인상해 지급한다. 총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인 세대 기준 29만 5,200원가량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 가정(위탁 보호아동 포함)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 바우처는 하절기와 동절기를 구분해 사용 가능하다. 하절기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나갈 미래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6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 ‘시민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제16기를 맞이한다.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들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기후 위기 ▲자연생태계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주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환경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제16기 시민환경대학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기후 변화 연구 ▲미세먼지의 현황과 해결 방향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역할 등 최근 환경 문제로 대두되는 현안을 반영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자연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실습 교육을 편성하여 수강생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그린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총 12회 중 9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는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아카데미’ 상반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봉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상반기(3~7월)에는 인문학과정의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와 전문교육과정인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 진행됐다.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에서는 작가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등재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역량에 대해 배웠다. 실제 수강생 한 명이 브런치 스토리 작가로 등재됐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에서는 컬러